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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일이나 채소 중에 헷갈리는 것들이 있어요.
비슷한 모양과 비슷한 맛을 내기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甲인 채소가 있죠.
피망과 파프리카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둘의 차이를 잘 모르실거에요.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꽤 많거든요.
같이 한번 알아볼까용?^^
먼저 피망은 야채에 속한답니다.
그러면 파프리카는 과일일까요??
아니요..파프리카는 허브의 일종이라고해요.
신기하죠??
그리고 피낭은 쓰고 매운 맛이 강해요
하지만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다고 해요
그래서 파프리카는 그냥 생으로 먹으시는 분들도 많죠~
그리고 피망과 파프리카 모두 샐러드용으로 가능한대요
하지만 피망은 주로 볶아먹는 요리에 많이 쓰이구요
파프리카는 요리에 넣지는 않고 샐러드로 주로 사용된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서양식 고추인 피망과 파프리카는 원래 똑같은 식물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망'이란 말은 원래 프랑스말인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피망'으로 불린것 입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을 가리키는 네덜란드 말이며
'피망'과 '파프리카' 둘다 영어로는 "Sweet Pepper"라고 같이 씁니다.
그런데 '피망'과 '파프리카'를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는...
'피망'의 개량종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때
네덜란드에서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었는데 '피망'을
12가지의 색깔로 개량을 해서
이름까지 '파프리카'라고 다르게 붙여서 수입이 되어서 그렇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각기 품종계량에 의해 맛이나 질감면에서
조금씩 틀려졌지만 사과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듯..
근본적으로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식물입니다.
녹색 이외에 나머지 색을 가진 것들을 피망과 구분해서
유색피망 혹은 파프리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아래는 읽고 참고하세요!
비타민A, 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카로틴도 풍부한 파프리카는
외관적으로 우리가 기르는 고추 묘와 유사한데 잎이
다소 크고 달걀모양(난형)이며,
잎자루(엽병)의 길이가 0.5∼2.5cm이다.
열매의 모양은 가늘고 긴 것부터,
원통형, 단원통형, 원추형까지 다양하며
크기도 3g정도인 것부터 300g정도인 것까지 있다.
파프리카는 목본성 줄기를 갖는 저목(低木)형이며,
줄기가 비교적 약한 편이므로 과실의 수확기에 도달했을 때에는
무게에 의하여 줄기가 부러지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작물을 지탱할 수 있는 지지시스템이 필요하다.
파프리카의 꽃은 여름에 흰빛으로 피고 지름 1∼1.5cm이다.
열매는 사자머리 모양으로 대형인데 길이 5∼7cm,
너비 4cm정도이고 몇 줄의 세로 홈이 있다.
과육은 두께 5mm정도이고 속이 비어있다.
종자는 황백색으로 납작하며 길이 3∼4mm,
폭 2∼3mm, 두께 0.5∼1mm이다.
1g의 종자수는 150∼180알이며,
종자 1ℓ의 무게는 480∼500g이며,
천알의 무게(千粒重)는 약 6g이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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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강한 식품 즐거운 날 되세요
많이 먹는 식품인데 확실하게 구분하는 법을 알게 되었네요
덕분에 상식이 풍부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