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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번개산행기 원정산행 방가방가(山) 근데, 아 ~미(山)안해요! 삭풍 때~문~에♬
다담 추천 0 조회 76 10.12.16 01:1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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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6 07:31

    첫댓글 동태.얼어.환장이라는 말 세마디가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날이 추운가 전철안도 꽁꽁인 추운 날씨에 산속으로 달리셨으니
    부러운 마음으로 한줄한줄 읽어 내려가며 타이틀인 "아 ~미(山)안합니다..." 가 마음에 와 땋습니다..

  • 작성자 10.12.16 09:50

    세상 살면서 그리 혹독한 바람을 처음이라서 혼이났습죠
    감사합니다

  • 10.12.16 07:36

    조용한아침에 님의글을 읽고 아주조용한 오케스라의 연주속에서 갑자기 한연주자의 요란한 손놀림 팀파니 요란한소리가 귓전을 울리는것 같군요,,,~~~수고많이 하셨구요 그바람은 아마도 산들바람소리??? ㅎㅎㅎ

  • 작성자 10.12.16 09:53

    아무렴~그렇지 그렇고 말고~ 닉이 변경되어 안 오시는 줄 알았지요
    그나마 옆자리 좌석으로 대화를 많이 나눈 셈이지요~
    고맙습니다 용아장성님!(요거이 더 좋아서리...)^^*

  • 10.12.16 08:46

    글을 읽어내려가는 내내 맞아맞아~~ 연신 내뱉고 있습니다~~~
    차안애서 인사하고 다시 차안에서 만나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언니 오신다는 말에 얼마나 신났었는지요~~~
    맛깔나는 후기로 항상 행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16 10:09

    무겁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뭐 그런 구절이 있습디다만 두 어깨 짊어 질 무게 가볍다 여기시고 아름답게 보내시구려~
    좋은 님들 마주한 하루 덕분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축하를 겸합니다.현호색님!
    쪼 위에 한 줄 넣었어요 후기 대미에...

  • 10.12.16 09:37

    허허... 그짧은 순간 아니 그다지 길지않은 산행길을 구만리처럼 아롱다롱으로 엮어 내시니
    숨가쁘게 읽어 내렸네요...

    버스에서 내렸을때 불어대는 세찬 바람 맞으며... 오늘의 산행은 고행 이겠구나 생각 했지요.
    하지만 그예쁜 경치들 감상 하면서 모든걸 잊고 산행을 했지요.
    오랫만에 뵈어 즐거웠구요, 감동의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2.16 10:08

    언제나 변함없는 편안함으로 양지편님을 대합니다
    고놈의 바람은 어찌 그리 인정사정 없는지요
    지는요 정말 포기 하고 팠 심더~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는 듯...ㅎㅎ
    감사한 마음이구요~ 푸근한 하루 되세요~양지편님요!

  • 10.12.16 09:50

    ~~~정말로 모두가 반가운 분들인데.... 모두들 같이 못하고 선두 중간 후미 로 찢어진다는게 항상 아쉽네요..그쵸...
    그래도 이순간은 하얀미소로 가득하게 모니터 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10.12.16 10:06

    하얀미소라~ 햐! 조타~ 멋지다~ㅎㅎ
    지는 이 순간 불그레한 미소로 수출맨님의 고마운 글을 마주합니다
    이번 산행은 대장 없이도 갈 수 있는 색다른 산행이더구만요 참 희한한 바람도 경험하고 나름 성취감에 참 좋았습니다

  • 10.12.16 12:52

    죽을 죄인 회나무 용서를 먼저 구하고
    용서의 댓가로 자리 밑에서 장갑 찾아 드리는 것으로 일단 대신 하고
    또 축하 축하 해야하고
    무엇을 축하 하냐고요
    들머리에서 얼굴보고
    날머리 차안에서 얼굴보는 일이 발생함에 축하를
    어찌 어찌하다보니
    이놈이 후미가 그놈의 바위가 그렇게 만들줄이야
    바람골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전형적인 겨울 바람
    모진 바람 이겨내신 다담님 축하 축하
    동태 안되고 완주 하신것 축하 축하
    차안에서 불그레한 다담님 얼굴에서
    동장군과 싸워서 이긴
    여전사의 모습을 보았고
    오는 차안에서 곤히 잠자는 모습에서
    추위와 싸워이긴 수즙은 소녀의 모습을
    다시금 멋진 산행기 소중히 감사를

  • 작성자 10.12.16 10:58

    회나무니임요!
    조용히 부르며~
    ㅎㅎㅎ 먼저 웃고 시작합니다
    아! 파란 장갑 지하철에 뒀나 집에 뒀나 한참을 찾았는데...진짜 감사합니다 (사실은 새 장갑 이야요^^*)
    회나무 대장님 덕분에 참 첨 가 본 곳 미친 듯 좋아한 곳 여럿 있습니다 장봉도 마니산 ...
    술술 말솜씨도 좋으시고 뭐 다양함이 내재된...고맙습니다 언제 또 색다른 경험하러 막무가내 쫓아 갈 날을 고대하는 일 인 드림

  • 10.12.16 10:45

    산내음 시인의 멋진 산행후기
    감명깁게 보고 갑니다,
    함께 동행한 산행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10.12.16 14:16

    뒤에서 바람막이 해주신 토요산님!
    꾸벅 인사 드리지요
    종알종알 하는 여자 다 들어 주시고요~ 쓸데없는 반찬 이야기까정 쏟아낸 하루!
    심심하지 않게 해 주시고요 많이 고맙습니다 따스한 커피 한 잔 글로나마 댁으로 배달합니다 ^^*

  • 10.12.16 12:27

    와우짱 ㅎㅎ 바람이 싫고 무서붜서리 초반 선두분들 바위고뭐고 휘리릭 쌩~~~ 걸음아 날살려라!!!! 식사할시간,곳에 다랐으면 멈춰야되는데 계속 go!go!!따라 가다가 포기하고 식사하니 선두분들도 식사하신다고 하하 배꼽시곈 그래도 정확했어유~~~ 초반 소백산이나 화악산의 칼바람이 아닌 광풍과 영하 20도일때 산행을 한번 하고나면 ..어제 경북군위의 기온은 서울보다 5~6도난 높고 ㅎ,..아싸 학실히 바람이 서울보단 산들바람처럼 차갑게 콕콕찌르는 바람은 아니라는것을 아실텐뎅 하하

  • 작성자 10.12.16 14:45

    바람아 ~날 살려라
    걸음아~ 날 살려라
    해 넘어 가기전 끝내야하는데...
    그래도 선수들이라 골인 지점엔 우리랑 거의 함께 들어들 오시니 대단들합디다요

  • 10.12.16 12:30

    아싸 제가 80년대초 대구에서 군생활때도 그쪽분들은 남쪽지방에서 대구가 가장 춥다고 호들갑??? 지나면서 서울보단 훨씬 안춥고 바람도 산들바람이건만 ㅋㅋㅋ 날씨가 다행히 화창하여 바우 오르기도 좋았고 조망이 탁트여 왼쪽멀리 영천 보현산 천문대와 남쪽으로 군위호 멀리 대구 팔공산도 보며 ...기나긴 장곡휴양림에서 하산길을 살짝 바꿔놓은 바람에 더 길게 ...but속이 후련하게 멋진산행 잘하고 하하 맛있고싸게 식사잘하고 빨리 귀가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수고많으셨고 다음주 송년회때봐요~~ 장갑찾으러 오세요 ㅋㅋ 만세대한민국산내음코리아파이팅

  • 작성자 10.12.16 20:14

    맞아요
    대구는 분지라 덥고 춥고~맨날 호들갑이지요~ 잘 아십니다 산초스님은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 10.12.16 13:07

    다담님 오신다 하기에
    감기 몸살에 강추위라~ 갈까말까 주저 없이
    아침 새벽 출발 했는데...
    차안에서 인사하구~인사하며 헤어진 산행
    ~다담님 선두 옹달샘 후미에서 헉헉~
    날씨도 추운데 후미에서 넘~질척거려 많이 기다리셨죠?
    어찌 이리 한순간도 버리지 않으시궁~
    소중하게 엮어 가시니 감동 입니다.
    반가웠구~즐거웠구~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2.17 16:46

    옹달샘님 하곤 언제 이바구 좀 해보고싶습니다
    생글생글 인상도 좋구요 흡입력이 있어요~^^*
    저도 늘 후미팝니다 근데 눈요기 할 것이 별루 없으니 기회는 이때다 하고 달음박질 한거죠
    아주 처음있는 일인걸요
    바람이 추위가 무서버서리 도망 간거죠 어서 끝내버려야지 하는 일념으로요
    감사합니다 예쁜님!
    아! 감기 빨리 떨쳐 버리시길요~

  • 10.12.16 14:07

    솔직 담백한 님의 후기를 멋지게 즐기다갑니다 ..수고했스요 *.*

  • 작성자 10.12.16 14:35

    매력 여인 메이저님! 함께 하길 바라면서 다음에는요~
    근데 지는요 추위에 취약해 봄날은 간~다 뭐 그때 움직일랍니다
    우리 반갑게 그렇게 또 만나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메이저님!

  • 10.12.16 14:07

    모처럼 빕게되서 반가웠고 함께산행해서 즐거웠습니다 산행기보며 역시나 ~ 감명깁게보았습니다

  • 작성자 10.12.16 18:58

    ㅎㅎ 어슬렁님!
    인사도 못 드리고 그랬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마음이 곤궁할때 꺼내보면 힘이 될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어쩜 그리도 지독한 바람들의 집합소였는지 아찔합니다
    지금도 떠올리니 귓전에 장엄한 교향곡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 10.12.17 02:08

    들머리 부터 삭풍에 몸을 떨며..
    선두, 중, 후미가 산행 중 이산가족이 되어..
    하산 후 얼굴을 마주한 빡샌 아미산& 방가산~
    멋진 추억산행이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죠.
    다담님의 멋진 글 모두 공감하며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2.17 08:07

    눈 내린 아침을 맞습니다
    설국으로 초대되어 또 다른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렵니다
    방가산 아미산 두 번이야 안가겠지요 평생
    근데 봄 날의 철쭉꽃이 기대되니 어인 일인지요^^*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하루 즐거우시길요~삿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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