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올리려니 감개무량하네요..ㅎㅎ
이번에 만든 놈은 1/800 아카데미 칼빈슨입니다.
12년전에 아카데미 텔피츠를 만든이후에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배네요..
만들면서 느꼈던건 작은 배라 만들기가 그나마 쉬웟다는 점이구요..
대신 디테일이 좀 떨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모형한 저에게는 부담없이 만들었던 키트였습니다..(비행기때매 고생 좀 했지만)
비행기 색이나 배치는 고증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ㅎㅎ
이번에 만들면서 신경 써준 부분은 함교에 리깅한거하고 내부를 약간 재현했습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네요..
또 예전부터 해보려 했으나 배를 안만들어서 못써먹었던 이륙할때 수증기(?) 나는것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작이네요...멋집니다...잘 보고 갑니다...베스트쇼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스케일이 작아서 세밀한 표현은 못해줬습니다..^^;;
적절한 웨더링 구사가 멋들어지네요. 전투기 발진할 때 연기 표현이 좋습니다.
연기표현은 예전에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건데...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은거 같네요..^^
고도의 집중력이 아니면 만들기 힘든 크기같아요..
집중력이라기보단 아무생각없이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실몰로 보고 와서 사진으로 보니~ ㅋ 실물이 더 이쁜데~ ㅋㅋ 협동과학 600스케일 항모 빨랑 만드세요~ 전 항모가 이렇게 큰줄 몰랐다는... 저도 항모 하나 만들어야 봐야 겠어요~ 우선 올리버 하자드부터
그 항모는 나중에 만들거야..ㅋ..지금 하고 있는것도 벅차..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오랜만에 한거라..실수도 많네요..
훔~ 실물을 먼저 보고 게시물은 이제야 보네. 역시 실물이 더 낫구만. 이거 선물로 누구한테 주는겨?
이거 언제 전해줄지는 몰라요,.ㅎㅎ
항모 자체는 엄청 크군요...항모 도전하는것도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결국 프라모델은 인내심을 요하는군요...잘 봤습니다.
실제항모는 크지만 모형은 한 35~40센치정도 되네요..
깔끔하게 잘하셨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갖고 싶어요..
값도 싸고 만들기도 그리 어렵진 않아요..한번 구입해서 만들어보세요.^^
도색도 깔끔하고 디테일도 좋고 웨더링도 멋지고...
특히 전투기 이륙시 연기 표현을 잘하셨네요..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워낙 작은 스케일이라 키트의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저처럼 배초보가 만들기엔 적합한 키트가 아닌가 합니다..ㅎㅎ
이야~ 사출레일에 털 효과 제대로네~ 함재기 노즐도 다 뚫어줬구먼~ 나도 키티호크 만들면서 그렇게했는데...그게 2년쯤 전인데 여적 진척이 없네그랴^^
바빠서 댓글을 이제야 봤네..ㅎㅎ..자네도 빨리 만들어서 올려줘..
스케일과 메이커에 좌우되지 않는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셨네요... 멋집니다.
아카데미제 항모 은근히 귀여워요..성호님도 만들어보세요..ㅎㅎ
정교하다.,
감사합니다..ㅎㅎ..^^;;
도색엄두도 못냇었는데 사진을 보니 한번쯤 도전해보고싶어지네요^^
한번 해보세요.,..재밌어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