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공원 트레킹
- 미사리 경정공원 트레킹 -
♧ 코스 > 5호선 하남풍산역 2번 출구-풍산역공원~경정호수 ~목련 산수유 꽃길~개나리꽃길
걷는 거리 시간 > 약 7k 약 3시간 (쉬는시간 포함)
미사리경정공원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 근교에서 힐링과 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경정 경기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이 위치하며 가족나들이, 자전거 라이딩, 조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곳으로 인기흫 끌고 있습니다
하남 미사리는 예전엔 가수들의 공연이 많이 이루어지던 카페촌이었으나,
요즘엔 거의 사라지고 별미집들이 많이 생기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사리에는 88 서울 올림픽 당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조성되고,
지금은 미사경정공원을 탈바꿈해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미사경정공원'은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및 카누 경기를 위한 경기장 겸용 공원으로 조성되었는데,
약 40만 평의 대지와 10만 평의 호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 시설을 제공하고 있고, 특히 우거진 나무들과 잔디밭이
좋은 곳이다. 또한, 자전거 하이킹코스, 축구·족구·농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된 상태로 무료 개방되고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4,000원(시간제한 없음)이다.
경기장으로 사용하던 호수와 그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데 5km 정도 되는데,
겨울엔 아물도 운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미사경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면 좋을 듯하네요.
지난 주말에 미사리조정경기장, 미사경정공원에서 산책하며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은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5호선 천호역 6번 출구에서 1-4번 버스 탑승 후 미사리 경정장 하차
*하남풍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이동
*지하철 5호선 미사역 4번 출구로 나와 경정공원행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분 내에 도착한다
주요버스 노선 ; 16, 30-5, 81번
하차정류장; 미사리 경정공원 정류장
* 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 주소;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05
미사경정공원 안내도
미사경정공원은 40만평의 대지와 10만여 평의 호수가 어우러진 공원입니다.
겨울이라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나게 질주하는 모터보트와 카누 등은 볼 수 없습니다.
미사경정공원은 휴무일없이 05:00~20:00까지 개방되고, 차량출입은 06:00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미사경정공원과 미사리조정경기장 주차장은
1일 4,000원(승용차 기준) 요금(하남시민은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차와 장애인 , 하이브리드, 3자녀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2,000원(하남시민은 무료)입니다
미사경정공원의 호수 건너는 마사근린공원이라는 명칭의 또 다른 공원이 있습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방향의 모습인데요.
인공호수의 길이는 2112m 정도이고, 폭은 140m, 수심은 3m에 이릅니다.
조정 경기는 카누 등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인데요.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는 지난 86 서울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대회를 치르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장입니다.
위험! 🚫
수심 3M
혹시 먹거리를 준비해오지 못하더라도, 미사리 경정공원에는 쉼터 매점이 있기 때문에
커피와 핫도그, 컵라면, 과자 등 각종 간식을 사 먹을 수 있고, 근처 식당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어도 된다.
돗자리에 앉아 있으면, 주변의 여러 중국집에서 메뉴판을 주고 가신다.
신의주찹쌀순대 하남본점은 미사대로에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들은 이렇게 나오고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양파 & 마늘쫑 짱아치가 괜찮아서 요거 위주로 리필해 먹었다.
주문 메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얼큰순대국과 기본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양파 마늘쫑 장아찌
얼큰순대국(₩11,000)
기본 순대국(₩10,000)
미니정식은
순대 6개와 편육 4조각이 나옵니다
매장 내부
매장도 넓고 쾌적합니다. 테이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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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산책ㅡ이기대 장자산
(이기대에서ㅡ)
이기대
이기대(二妓臺)는 수영의 두 기생이 이곳에 묻혀 있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뒤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두 기생이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떨어져 장렬히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기대는 군사작전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다 지난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지금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이 조성돼 있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기대는 해안가 일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일찍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부산의 랜드마크를 즐길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해안절벽과 파식대지의 풍광이 이색적인데
이곳은 부산국가지질공원지역으로 해식동굴, 돌개구멍(마린포트홀) 등
지질유산이 즐비하다.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그 모양에 따라
하나씩 이름이 붙어 있는데 생김새와 이름을 하나하나 맞춰 가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