欺壓 / 압제
結45:9, 出23:9, 士2:18, 撒上10:18, 伯35:9, 詩119:134, 賽38:14, 49:26, 耶7:6, 21:12, 結22:12, 45:8
主耶和華如此說、以色列的王阿、你們應當知足.要除掉強暴和搶奪的事、施行公平和公義、不再勒索我的民.這是主耶和華說的。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아 너희에게 족하니라 너희는 강포와 겁탈을 제하여 버리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토색함을 그칠찌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結45:9)
<서론→ 겉>
위 結45:8에서 이스라엘 王에 갈 땅을 이미 분배 한 바 있기 때문에 욕심내서 백성의 땅을 넘보고 뺏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셨다.
예배의 관점을 주도하던 문장에서 8절부터 불쑥 사회적인 관심사가 표현되었다. 오늘의 우리 사회에도 집권자들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백성을 압제하는 행위다.
압제하는 행위는 강포와 겁탈이며, 공평과 공의를 행하지 않음에서다.
정치가 바로 서면 국민이 부지런히 일하느라 왕을 비난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매주 토, 일요일마다 상대를 비난하는 집회는 망국의 길이 된다.
지금은 서로를 감싸고 위로하며 대한의 백성 됨을 세계만방에 자랑할 때다.
林前6:8 你們倒是欺壓人、虧負人、況且所欺壓所虧負的就是弟兄。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자기의 권리를 쟁취하는 것보다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다.
주여,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는 마음을 주소서.
太5:39 只是我告訴你們、不要與惡人作對.有人打你的右臉、連左臉也轉過來由他打。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본론→속>
1. 拈鬮 / 제비뽑기
你們拈鬮分地為業、要獻上一分給耶和華為聖供地、長二萬五千肘、寬一萬肘.這分以內、四圍都為聖地。너희는 제비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찌니 그 장은 이만 오천척이요 광은 일만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結45:1)
땅을 일반인에게 나누어 주기에 앞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왕에게 줄 땅을 정한 후 나머지 땅을 제비뽑아 나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왕에게 줄 땅은 성지(聖地)에 속하여 사람의 잣대로 그 면적이 정해지지 않았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성전의 위치는 상기와 같이 성내(城內)가 아닌 성외(城外)라는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이상(異象) 중에 본 새 예루살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제일 높은 산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솟아 강으로 내려갈 정도의 물은 추상적 묘사가 아니다. 앞으로 있을 예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스라엘 지형으로 봐서 헤르몬산 밖에 없는데, 그곳에 그 넓은 성전이 세워지리라고 믿기 어렵다. 노아의 방주가 지어진 백두산을 상상하면 백두산 천지(天池)가 떠오른다. 지질학자들은 2025년 내 화산이 폭발한다고 하는데 에스겔 書와 연관 지어 볼 때 난해할 수밖에 없다.
영국의 지질학자가 발표한 마그마의 깊이는 근거가 있다. 본인이 2023년 위성사진에서 측정한 것과 그 수치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마그마는 라돈(Rn) 방사능이 지하 700℃에서 산소(O2)와 결합하고 산소는 철(Fe)과 친화(親和)하여 형성된 Rn․O․Fe+의 자성물(磁性物)이다.
성경으로 돌아가 拈鬮(염구)의 내용을 살펴보자.
| 중국 성경 | 우리말 성경 |
書 18:6 | 你們要將地分作七分、寫明了拿到我這裡來.我要在耶和華我們 神面前、為你們拈鬮。 | 그 남은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 내게로 가져올찌니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으리라. |
珥 3:3 | 且為我的百姓拈鬮、將童子換妓女、賣童女買酒喝。 |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
彌 2:5 | 所以在耶和華的會中你必沒有人拈鬮拉準繩。 |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제비를 뽑고 줄을 띨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
彌2:2에서 제비 뽑은 것을 줄을 띠어 분배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린 유대인을 상징할 수 있고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는 행위는 십자가의 공의(公義)를 망각한 죄악이다.
2. 欺壓 / 억압
這地在以色列中必歸王為業.我所立的王、必不再欺壓我的民、卻要按支派將地分給以色列家。이 땅으로 왕에게 돌려 이스라엘 중에 기업을 삼게 하면 나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지 아니하리라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지파대로 나눠 줄찌니라 (結45:8)
위 結45:8에서 하나님께서 왕에게 땅을 주셨다. 그 땅에 자족(自足)하고 백성의 것을 넘보지 말라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성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가 되지 못하고 백성을 자기의 잣대로 억압하여 백성의 소유를 뺏는 행위는 성군(聖君)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흔히 자기가 받는 欺壓(기압)은 생각하기 쉬워도 자기가 남을 欺壓하는 행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본문 結45:8에서는 왕의 欺壓이 있지만, 結22:12에서는 그 欺壓의 내용이 나온다.
①피를 흘리려고 뇌물을 받은 자, ②변전과 이식을 취함, ③이를 탐하고 이웃에게 토색하는 행위,
이들 3개 항으로 주 여호와를 잊어버리는 계기가 된다.
우리가 외부로부터 欺壓을 받을 때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예를 보면
人因多受欺壓就哀求.因受能者的轄制〔轄制原文作膀臂〕便求救、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세력 있는 자의 팔에 눌리므로 도움을 부르짖으며 벗어나려고 애원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말하는 자는 드물지요.
卻無人說、造我的 神在那裡.他使人夜間歌唱。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밤중에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그 분은 어디 계십니까?
教訓我們勝於地上的走獸、使我們有聰明勝於空中的飛鳥。우리를 교육하시기를 땅의 짐승에게 하심보다 더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지혜 주시기를 공중의 새에게 주심보다 더하시는 이가 어디 계신 가 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구나. (伯35:9~11)
3. 殿贖罪
本月初七日、〔七十經作七月初一日〕也要為誤犯罪的、和愚蒙犯罪的如此行.為殿贖罪。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그릇 범죄한 자와 부지중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전을 속죄할찌니라. (結45:20)
성소(聖所)가 백성의 죄, 곧 誤犯罪人(오범죄인), 愚蒙犯罪人(우몽범죄인)으로 더럽혀졌으므로 해마다 正月(3,4월) 초하룻날과 칠일에 속죄제(贖罪祭)를 드린다.
誤犯罪 | הגש/샤가 | who has sinned through error | 과실(過失) |
愚蒙犯罪 | יתפ/페티 | ignorance | 우매(愚昧) |
우리 인류는 誤犯罪人이었을 뿐만 아니라 愚蒙犯罪人이었다. 그런 처지에서 約3:16,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로소 죄인 됨을 알게 되었다.
우리 인간은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外衣 자색 옷을 나누고 內衣 통옷을 제비뽑아 가지면서도 예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심을 모르고 있었다.
베드로 使徒도 主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한 적 있으나(太16:16), 부활하신 예수님을 뵌 순간 彼後3:18을 재확인 하지 않았을까?
חישמה עושי ונעישומו ונינדא
우리 主 救主 예수 그리스도
主이시며 구주이시고, 예수이시며 메시아이신 三位 神이시다.
여기에 創1:1 In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God/ םיהלא/聖父 聖子 聖靈)은 萬有의 창조주이심을 알게 된다.
<결론→ 씨>
求你救我脫離人的欺壓.我要遵守你的訓詞。사람들의 억압에서 저를 구출하소서.
당신의 법도를 지키오리다.(詩119:134)
活在哈利路亞這一邊 (나 주님 곁에 늘 살으리) 1절
주 떠나 죄에 빠져 비참히 정신 잃을 때, 나 구주 이름 크게 불렀네. 주님 그 옷으로 날 덮어 양 울에 들였네. 나 주님 곁에 늘 살으리. 오 주 예수께 영광, 영광 할렐루야, 나 주 이름 높이 찬미케 해. 내 영혼 천국 향해 활짝 열리었으니, 나 주님 곁에 늘 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