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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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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가 2014년
8월 중순
이후 20개월 만인
지난 4월
11일 주간
단위로 상승을 멈추더니,
지난
5월
9일 기준으로
5주째 보합
또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구간 직전인 1월까지
매매가와 함께 치솟던 전세가는 2월부터
상승폭이 둔화되기 시작하더니 4월
4월부터는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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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주간 상승률(출처 :
한국감정원). |
지난달부터
이어진 매매가 및 전세가 하락폭은 극히 미미하지만,
그동안의
폭등세를 접고 5주째
제자리걸음을 한다는 점에서 향후 추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를
포함한 전체 주택 매매가 월간동향을 보면,
상승률은
2015년
11월
1.02%,
12월
1.78%,
2016년
1월
2.05%,
2월
0.99%에서
3월에는
0.44%,
그리고
4월에는
0.21%로,
지난
3월 이후
상승폭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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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 및 전세간 월간 상승률(출처 :
한국감정원). |
반면,
지난해
주택가격 급등과 맞물려 신축인허가는 전례 없이 폭증했다.
국토교통부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주택 신축인허가는 18,690호에 착공은
19,234호이다.
신축인허가는
2014년
8,805호의
2.1배,
착공은
2014년
10,182호의
1.9배
수준이다.
또
제주도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거용
건축물 신축인허가는 6,277세대에
724,636㎡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대수는 50.6%,
면적은
43.0%
각각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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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주거용 건축물 신축인허가 면적(출처 :
제주도청). |
지난해 및
올해 초반에 신축인허가를 받은 물량의 대부분은 올해부터 공급될 물량이다. 그
물량이 올해
하반기 그리고 내년에 전부 소화 가능할지 의문이다.
첫댓글 내가원하는곳 집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