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돌변(瞬間突變) 오만방자언행(傲慢放恣言行) 실수(失手)하는 베드로
2023.1.30
(마16:21-28)
21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23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24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25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will find it. 26 What good will it be for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yet forfeits his soul?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27 For the Son of Man is going to come in his Father's glory with his angels, and then he will reward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28 I tell you the truth, some who are standing here will not taste death before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오늘의 말씀
역시 가이사랴 빌립보 땅에 계실 때 하신 말씀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했고
예수님의 칭찬이 있었고
이어 교회설립 이야기
그리고 천국열쇠에 대한 말씀을 마치고 났을 때
이어 하신 말씀이다
베드로의 입에서 그런 신앙고백이 나오자
예수님은 때가 됐다 판단하셨는지
예수님 당신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 대제사장들, 율법사들에 의해서 고난을 받게 될 것이고
죽게 될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끝이 아니라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신다는 말씀이 오늘의 말씀인 것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
제자들 모두가 놀랐을 터이지만
특히 베드로의 반응은 실로 놀랄만하다
“Never, Lord!”(결단코 안됩니다 주님!)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이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문장상(文章上) 거의 명령조(命令調)
무례(無禮)한 표현... 마치 주인이...엄한 스승이... 엄한 부모처럼...하는
이러한 베드로의 발언을 두고
마태는...
마태를 통한 하나님의 표현과 마음은
‘began to rebuke’(비난 or 꾸짖기 시작했다)
라는 정도의 수위(水位)...
어찌보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 충성정도가 강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라 할 것이지만
이는 주객전도(主客顚倒)된 표현이며 언어도단적(言語道斷的)이라 아니할 수 없는 언행심사(言行心思)
그래서 그랬는지
예수님은 즉시로 베드로를 향해서 말씀하신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내게있어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도다!”
그리고는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만일
내 뒤를 따라 오려는 자가 있다면
그는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와야 할 것이다
그리고는 이어 말씀하기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그러니까 인간적 생각으로 제 목숨에 연연함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도리어
잃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다면 도리어 생명을 찾게 될 것이다!”
주님 말씀하신다
그리고 또 말씀을 잇는다
온 세상을 얻었다 한들
제 목숨을 잃는다면 ?
그 무엇과
제 생명을
맞바꿀 수 있겠느냐? 는 말씀을 하신다
바로 기독인이라면 어떤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는가에 대한 답을 주신 부분이라 하겠다
그리고 거기에 첨가하여 말씀하시기를
예수 당신께서 장차 심판주로 오실 텐데
그때는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겠다는
말씀을 하신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속에서
기독인인 나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챙기는 삶을 살라
갈2:20 과 같은 오늘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자아부인(自我否認)
십자가(十字架)의 길을 걷되
일사각오(一死覺悟)를 하고
오직 영생(永生)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라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그리고 여기에 더 한가지
행위(行爲) 곧 삶의 내용은 믿음의 결과라는 차원에서 보아야 한다는 사실
야고보 사도를 통해 노골적으로 표현하셨지만
행위와 믿음을 동일시 하는 관점을 보며
물론 구원을 위해서 믿음을 보시는 것이지만
그 믿음의 진실성은 삶의 내용으로 증명된다는
그런 유기적관계 선상에 있음을 천명하신다 할 것이다
그러니
잘
살아야 하겠다
하겠는데...
역시
이 부분
보혜사 성령의 도움 없이는... 이라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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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41장-십자가를내가지고
1.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갑니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복을 얻겠네
2.
주도 곤욕 당했으니 나도 곤욕 당하리
세상 친구 간사하나 예수 진실합니다
예수 나를 사랑하사 빛난 얼굴 보이면
원수들이 미워해도 염려할 것 없겠네
3.
내가 핍박 당할 때에 주의 품에 안기고
세상 고초 당할수록 많은 위로 받겠네
주가 주신 기쁨외에 기뻐할 것 무어냐
주가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 것 뿐일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