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발전소 몰려있는 충남에 원전까지?"..정의당, 환경단체 강력 반발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원자력정책센터장)가 충남 당진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소형모듈원자로(SMR)을 지으면 된다는 뜻을 밝히자, 정의당 충남도당과 환경단체 등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주 교수는 지난 18일자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SMR을 충남 당진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지으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교수는 “석탄화력발전소에 이미 전력망이 다 깔려 있기 때문에, 발전기를 석탄 대신 SMR로만 하면 된다. 고용승계의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은 탄소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의당 충남도당은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은 이미 수십 년 동안 석탄발전소에서 나오는 유해배출가스와 미세먼지 그리고 초고압 송전탑으로 고통을 받아왔다”면서 “거기에 더해 원전까지 건설한다니 기가 막힌 노릇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20322084608689
2찍남녀와 정의당이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당진에 원전' 발언은 망언.. 시민들 충격과 분노"
https://news.v.daum.net/v/20220321140601391
첫댓글 강남에 지어라
정의당 너그는 씨부리지마라.... 윤석렬이 당선 1등 공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