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3일 아트포레스트 페스티벌 메인 게이트 파트2에서 근무한 강예진입니다. CP에서 근로계약서 작성 후 유니폼 배부 받고 김현우 팀장님이 담당하시는 메인 게이트(팔찌 확인, 반입금지 물품 확인, 퇴장 게이트 안내) 반입금지 물품 확인 조에 배정받았습니다.
입장 시작 전에는 반입금지 물품과 물품보관소를 안내하며 입장 대기 줄을 4줄로 정리하였습니다.
입장 대기 줄을 정리하며 반입금지 물품을 미리 안내하였지만 꽤 많은 관객분들이 반입금지 물품(일회용품, 봉지 과자, 바퀴가 있는 물품, 장우산 등)을 가져오셔서 양해를 구하며 다회용기 사용, 물품 보관소를 다시 안내해 드렸습니다.
행사 막바지 무렵에는 입구 밖 펜스에서 티켓 없이 관람하시는 분들을 중재하였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퇴장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출구를 안내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야외 행사와 반입금지 물품 확인이었지만 현우 팀장님께서 자주 교대 돌려주시고 심한 컴플레인 들어올 때마다 곤란하지 않게 중재해 주셔서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진님,, 들어가서 잘 쉬셨나요?? 우리 메인게이트팀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사실 모든 행사가 쉽지만은 않지만, 특히 페스티벌은 그 난이도가 좀 높은 것 같아요. 특히 페스티벌 메인게이트는 더더욱😇 심지어 이번 행사같은 경우는 반입금지물품이 꽤 많았죠?? 그만큼 컴플레인도 너무너무 다양했구요. 특히 이번 행사같은 경우엔 페스티벌에 익숙치않은 관객분들도 많으셨던터라, 확인을 못하신 분들도 적잖았구 이해를 못해주시는 부분도 꽤 많으셨는데 우리 물품확인팀에서 너무너무 잘 해주신 덕에 저 역시도 마음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알아서 딱딱 잘해주신 덕분에 무던히 마칠 수 있었던 행사였네요.. 따로 말씀은 안드렸지만, 저한테도 페스티벌 매니저 경험은 처음이었던데다가, 물품검사라는 측면에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예진님을 포함한 모든 분께서 너무 잘해주신 덕분에 한시름 덜었습니다🙋♂️
막판엔 갑자기 표 없으신 분들이 밖에서 보고 계셔서 또 그거 해결한다고도 쉽지 않았던 날이었죠🫠 힘들 수도 있었을텐데 우리팀 다들 끝까지 으쌰으쌰해주셔서 밝은 분위기로 마쳤던 것 같습니다!
다음 행사장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