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4
수정 2021년 5월 30일 13:29 / 코메디닷컴
대장의 운동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장 질환처럼 소화계 질병이 있으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변비 외의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체내 섬유질이 부족하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들면 체중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심장질환, 당뇨, 암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살펴 평소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1. 속이 자주 더부룩해진다
섬유소를 너무 안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섬유질은 장내에 있는 음식물을 매끄럽게 이동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복부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다.
섬유질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소화 중인 음식물들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사이사이에 고립된 상태로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이다.
2. 딱딱한 대변이 나온다
며칠씩 화장실에 못 가는 것도 곤욕스러운 일이지만 변을 봤다고 해서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변의 형태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약돌처럼 작고 단단한 변을 봤다면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3. 식사 후 오히려 공복감이 발생한다
식이섬유는 소화관의 상당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이유다. 식사를 한지 1~2시간 이내에 벌써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했다는 의미일 수 있단 뜻이다.
식사를 한 뒤 오래 지나지 않아 자꾸 허기가 든다면 평소 식사에 샐러드가 한 접시 혹은 채소나 콩으로 만든 스프 한 그릇을 더 먹는 것만으로도 크게 포만감이 늘어날 것이다. 만약 다이어트 때문에 이미 샐러드 식사를 하고 있다면 샐러드 접시에 익힌 콩을 반 컵 혹은 4분의 1컵 더해 먹으면 좋다.
4. 적당량의 식사 후에도 졸음이 쏟아진다
배가 꽉 찰 정도로 음식을 먹고 나면 나른하고 잠이 쏟아진다. 그런데 적당량 식사를 한 뒤에도 매번 잠이 쏟아진다면 식이섬유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가 안정적인 상태에 머물도록 돕는다.
반면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속도로 올라갔다가 금방 뚝 떨어지게 된다. 이 같은 혈당 수치 변화는 나른하고 피곤한 몸 상태를 유도한다.
출처:
http://kormedi.com/1340529/%ec%8b%9d%ec%9d%b4%ec%84%ac%ec%9c%a0-%eb%b6%80%ec%a1%b1%ed%95%a0-%eb%95%8c-%eb%aa%b8%ec%9d%b4-%eb%b3%b4%eb%82%b4%eb%8a%94-%ec%8b%a0%ed%98%b8-4/
채소나 과일, 해조류, 통곡물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이나 셀룰로스를 일컫는 성분인 식이섬유이다. 이 식이섬유는 소화와 대장운동을 도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항산화‧항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1일 필요량은 25∼30g이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할 경우 변비에 걸리고, 체중이 늘어나며, 심장질환과 당뇨, 암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부족할 때 보내는 신호를 포착해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정말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런 경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종합 비타민제는 보통 신체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다른 영양소들은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개별 영양소의 보충물을 비축하는 것이 더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비축량을 쌓아야 하는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튼튼하게 한다. 아연,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B와 같은 영양소는 질병에 대한 더 나은 보호를 위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준다.
2. 비타민과 미네랄은 에너지 수준을 높인다. 철분과 비타민 B와 같은 일부 영양소는 에너지 수준을 높인다. 셀레늄과 같은 다른 것들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3. 비타민과 미네랄은 정신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위기와 재난 시나리오는 주의하지 않으면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특정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울증과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4. 비타민과 미네랄은 독성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셀레늄, 몰리브덴 그리고 아연은 몸에서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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