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장으로 인도 방갈로를 다녀왔는데
모든 IT 회사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어 최고의 교통체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1. 횡단보도 없음 + 신호등 없음
- 간혹가다 있긴 함
- 있으나 마나 함
- 아무데로나 사람들이 건넘
2. 차가 우선
- 사람보다 차가 먼저임. 길 건널때 목숨걸고 건넘
3. 차선 무시
- 깜빡이는 당연히 안킴
- 차선이 2개여도 3개, 4개씩 달림
4. 크락션 남발
- 크락션을 깜빡이처럼 씀
- 크락션을 무지막지하게 씀, 우리나라였으면 보복운전에 신고에 당했을 정도로
참고로 인도사람들 비싼 차 운전하기 무서워 합니다.
교통사고 나도 작은 접촉사고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다고 하네요 ;;
엠뷸런스도 큰차/작은차/오토바이형태 3가지로 교통 상황에 따라 출동한다고 하네요
동영상으로 담아보려 했지만 정말
상상 그 이상입니다 ㅋㅋ
첫댓글 햐~죽여주네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ㅋㅋ 사람들도 아무때나 튀어나오고 역주행도 많고
완전한 신분사회죠 우리나라 옛 양반 상놈 시대처럼 ... 회사 회식때도 절대로 하위직급과 같이
않하는... ㅎ
방갈로에서는 딱히 그런 문화는 못느낀 것 같아요 근데 일 문화는 확실히 까라면 까는 스타일 ㅋㅋ
헬멧은다들쓰고댕기네요 ㅋ
다니다보면 자발적으로 쓸 것 같더라구요 ㅋㅋ 너무 위험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