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세탁 혐의로 북한 은행 관계자 기소

[이매진]

미국, 암호화폐 세탁 혐의로 북한 은행 관계자 기소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3/4/25/us-charges-north-korean-bank-official-over-crypto-laundering

US charges North Korean bank official over crypto laundering

미국, 암호화폐 세탁 혐의로 북한 은행 관계자 기소

북한 조선무역은행 대표가 훔친 자금을 평양을 위해 물건을 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법무부가 훔친 암호화폐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 은행 간부를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일: Andrew Harnik/AP]

2023년 4월 25일에 게시됨2023년 4월 25일

미국이 북한을 대신해 도난당한 암호화폐 세탁에 연루된 혐의로 북한 은행 간부를 기소했습니다.

심현섭 북한 조선무역은행 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자들과 공모해 훔친 자금을 이용해 대북 상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미 법무부가 월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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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심씨는 미국의 블록체인 회사에 불법 고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북한 IT 노동자들과 공모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부서는 말했습니다.

Kenneth A Polite, Jr 법무차관보는 “오늘 발표된 혐의는 가상 자산의 기술적 특징을 이용하여 지불 및 이익을 용이하게 하고 가상 통화 회사를 대상으로 절도함으로써 제재를 회피하려는 북한 공작원의 혁신적인 시도에 대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블록체인의 돈을 추적하고 그들의 행동에 빛을 비추어 북한 활동가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저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세탁 계획의 공모자로 법정 문서에 지명된 중국 국적의 Wu Huihui도 무면허 송금 사업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중국과 북한은 일반적으로 범죄 용의자를 미국으로 인도하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장래에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 재무부는 “불법 자금 조달과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평양을 지원한 홍콩 여권 소지자 심, 우, 청흥만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국제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고 정권의 불법 대량 살상 무기(WMD)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가상 통화를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불법 촉진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국제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합니다." 재무부 테러 및 금융 담당 차관 정보기관 브라이언 E 넬슨은 성명에서 북한의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어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과 우리의 파트너들은 특히 올해에만 북한의 세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비추어 볼 때 국제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고 북한의 불안정한 활동에 국제 금융 시스템이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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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체제 하에서 국제사회의 제재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해 핵보유국 지위를 “돌이킬 수 없다”고 선언했다 .

제재 감시관은 평양이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수많은 사이버 절도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2년 6억3000만~10억 달러 상당의 가상 자산을 훔쳤다.

출처 : 알 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