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날 남친하구 조개구이먹구 바람쐬러 오이도 갔었는데
예전에 갔을땐 모텔에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전에 보지못한 모텔을 발견했어요
근처 월곶에 모델이 많긴 하지만......영 아니라고들....
'sea side hotel'이라구 9층짜리 건물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1-8층은 모텔이구요 9층은 스카이 라운지로 레스토랑 있구여
저흰 703호였나(남친따라 들어가서 호수는 잘....)대실했는데요
복도가 좁긴하지만 깔끔하고 작은그림액자와 조화들로 아늑해보여요
대리석 마루바닥에 한 44인치 티비에 디비디가 젤먼저 눈에 띄였구요
일반실이라 그런지 욕실에 월풀은 없었구....비품은 괜찮은편이구요
음료두 냉장고에 4개 있었는데 안먹어서 기억이.....
쇼파와 준비된 티테이블에 커피,녹차 티백이 준비돼 있구여.....
제게 필요한 비닐켑(머리올릴때 쓰는거...이름을 몰라서)이랑....
젤 맘에 든건.....제가 머리빗을 안가지고 다니는데
화장대에 비치된 부러쉬에 머리카락 하나도 붙어있지 않더라구여^^
빗이 지져분해서 머리 안빗구 나온적도.....
대리석 바닥에서 온기가 올라와서 인지 침대에 누워니까 딱 좋더라구여
요즘 침대시트위에 전기물패드 깔아놓은데가 많아서 무지 더웠는데...
위치는 오이도에서 월곶ic 나오는 길
(서울로 오는길....월곶전에)오른편에 있어요
글구 일반실 대실 2만원 이였구여
오이도나 소래포구쪽에 오게되면 들려보세요
근처에 괜찮은곳이 없는걸로 알거든여
이곳을 이용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서 올려봐여
글이 어수선하죠....
후기를 잘 안올려봐서 정리가 안되네요....
이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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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연필후기
안산
오이도,월곶방면 sea side hotel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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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18: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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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전망이 아주 좋겠던데.. 숙박은 얼마인지 혹시 아세요???
37000 원이었는데...약 1년전에..^^;
저녁이였는데 전망이 좋더라구여(불빛과 검은바다)숙박은....아마도 4만원선이 아닐까......대실이 2만원 싸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