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가 열받아서 글을 씁니다.
왠만하면 속으로 삭힐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속이 너무다 용쏳음 치는걸
막지 못하고 이글을 쓰네요.
개인적 감정이 많이 들어간 글로 읽지 실으신분들은
뒤로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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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시험기간 떄문에
한동한 컴퓨터를 못하고 시험이 끝나고 나서야
여유시간이 남아 컴퓨터를 하는데요.
그떄 마침 캐스팅뱅크에서 성우소식을
보고 있었는데
거기서 현영사건이 유독 눈에 뛰더군요.
그 기사를 본순간 입을 다물고 속으로 한마디 왜쳤습니다.
" 어쩜 그래요 ? " ...................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기사를 천천히 읽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떠한 근황인지 말이죠.
그런데
글을 읽는순가 분노게이지가 올라가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어떻게 양정화씨가 힘들게 녹음한
개봉까지 앞둔 작품을 어떻게
현영이라는 연예인이 성우도 아닌 그것도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단 이유로
현영이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유로
어떻게 남이 힘들게 녹음하고 개봉을 앞둔 작품을
양정화씨가 힘들게 쌓은 공든탑을 무너 트릴수 있습니까.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현영을 쓰지 아예
연예인 불러서 단체로 녹음하지 왜 성우분들 왜 불렀습니까?
어이가 없어서요.
그리고
기사를 읽는 두중 현영의 한마디의 저는
분노게이지 96%까지 상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영 싫어한건 아니지만
매력있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의 역활을 가로챈걸로 모잘라서
한마디 하더군요.
" 저의 목소리를 이제서야 알아 주시다니 제 목소리가 통했어요~ "
"제 목소리가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기쁜일" 이라니요.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양정화님은 모가 됩니까.?
어렵게 그역활을 따내신 양정화님은요.......
그리고요 안지환씨 사건도 박지훈씨 사건도요.
그리고 MBC 외화 더빙의 오세홍씨 사건도요.
아니 요즘 성우계 왜 이런답니까?
피디님들 너무 연예인들 더빙에 치우치시는것은 아닌지요.
안지환씨는 농담이라지만 " 성우들 더이상 뽑지말고 우리만으로 충분하다 "
그런식으로 말씀하시고 ,..
오세홍씨 그리고 참 안됩습니다. 참 좋아하는 성우분이신데.
그리고 박지훈씨 사건좀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왜 이렇게 사건이 커졌는지 사건의 근황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제가 모르는게 너무나도 많은거 같습니다.
저의 분노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단 말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첫댓글 뭐... 어쩔 수 없는게 팔아먹기 위해서는 광고가 되는 연예인을 쓰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팬들이 보기에는 엄청나게 기분나쁜 소식이죠..
오세홍님이 어떠셨는데요??
MBC 미션 임파서블 톰크루즈역을 녹음하셨는데, 방송당일 다른 분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오세홍님은 진짜 인간미도 넘치시는데...
한국은 일본보다 성우시장이 작다니깐. 너무 까네.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양정화님은 현재 SBS에서 미르모 퐁퐁퐁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분입니다, 저는 성우님들의 목소리가 귀에 익은지라 연예인 이 더빙하면 목소리 듣기 불편 할것 같네요 .
아..슬프다.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팬입장으로서는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ㅠ.ㅠ
참.. 어이가 없고 마음이 아프네요
안봐야지요...*-_-* 그런 '저퀄리티'의 더빙작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야되는데..-_-^ 다만...멍청한 사람들이 '어떻게 스타를 써도 안되냐..역시 우리나라에서 애니는 안돼...' 따위의 뭐같은 소리를 할까봐 걱정도 되지만요...-_- (그러니까 니들의 그 생각들을 좀 어떻게 하라고!!!)
세홍 님이 안 됐어요~
답답해요 정말. 저도 이번을 계기로 현영이 싫어졌어요;ㅅ;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