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양주땅굴이 자연동굴임을 증명하는데 필요한 세가지 질문을 마르튀스님께
드렸습니다.
1 마그마가 흐른 순서 - 편석과 접착성분이 모두 마그마가 관입된 것이라 볼때
2 땅굴 내부 공간 어디로 마그마가 들어왔는지 - 지하 마그마와 연결 포인트 찾기
3 슬러시상태로 마그마가 있을 수 있는 이유
위 세가지 질문에 대해 마르튀스님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그마가 흐른 순서는 - 모른다. 지층이 습곡현상을 보여 이리저리 바뀌다보니 그렇게 된거다.
2. 땅굴 내부 공간 어디로 마그마가 들어왔는지는 - 모른다. 수직, 수평, 대각 어디로든 가능하다.
3. 슬러시 상태로 마그마가 있을 수 있는 이유 - 마그마가 굳은 후 풍화되고, 물에 의해 슬러시가 되었다.
위의 대답들은 정말 옹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습곡현상 이란 - 지각의 성층암(成層岩)에 생긴 물결 모양의 기복 또는 굴곡을 말합니다.

위 그림처럼 지각이 힘을 받아 구부러지는 것을 습곡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지각의 운동중
단층이라는게 있습니다. 지각을 이루는 암석에 생긴 균열로서, 압축력이나 인장력(引張力)이 균열(단층)의 양측 암석을 서로 어긋나게 한 것을 말합니다.

.
접착물질의 띠 위에 편석띠가 놓여 붙어 있는 현상을 습곡, 단층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22미터 지하 내려가는 어디에도, 그리고 땅굴내부 어디에도 단층이나 습곡의 증거는
없습니다.
2. 마르튀스님 주장대로 마그마가 관입되어 편석띠와 접착물질띠가 만들어 졌다면 땅굴내부로 마그마가 들어온 지점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꼭 찾아서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3. 마르튀스님은 그동안 접착물질에 대해 상당히 강한 비판을 해왔습니다.
- SiO2 물질은 석영을 이루는 물질이다. 접착력이 없다
- CaCO3 로는 접착력이 없다. 열을 900도 이상 받으면 CaO 로 변해서 시멘트처럼 된다.
그런데 마르튀스님은 관입암 설명을 하면서는 옹색한 변명을 하는데 자기모순에 빠집니다.
- 석영, 모래와 같이 단단한 물질이 물에 의해 슬러시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CaCO3가 마그마에 들어있었다면 그 열에 의해 CaO 가 발견되었어야 맞습니다.
CaCO3 가 발견된 것은 열을 받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 마르튀스님의 주장은 마그마 속의 CaCO3 가 CaO 로 변한후에 물에 의해서 다시한번
CaCO3 로 변했다는 말이 됩니다. 이는 마르튀스님이 잘하는 화학식으로 불가능합니다.
위의 세가지 점에 대해 마르튀스님의 설명 바랍니다. ^^
첫댓글 다른 것은 잘 모르겠으나 범상님의 CaCO3...>CaO...>CaCO3 논리는 어떻게 해서 나온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마르튀스님의 설명을 오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만의 주장을 펼치며 그것을 계속 증명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좀 맞지 않아 보입니다 태고적의 마그마가 아직도 굳지 않아 슬러시 상태이다? 이것도 범상님이 혼자 이해하고 있는 내용인 것으로 봅니다 마르튀스님은 풍화 작용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구요 남쪽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도 국방부 협조 없이는 못한다는 식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요 ?
<남굴사> 산화실리콘 잡착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 - 11월 10일자 마르튀스님의 글 읽어보면 위 논리는 마르튀스님의 논리입니다. 마르튀스님은 90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질 경우 CaCO3 가 CaO가 된다고 밝혔고, 과학적으로 맞습니다. 접착물질의 띠가 마그마가 굳은 것이라면 CaCO3가 아니라 CaO 가 발견되었어야 맞습니다. 마그마의 온도가 통상 1000도를 넘어가니까요. 그러므로 마르튀스님은 자기 모순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접착물질의 상태가 슬러시상태라는 것, 아직 굳지 않은 상태라는 것은 동영상을 보면 다 알수 있는 것입니다. 단, 마르튀스님의 주장대로 이것이 마그마라면 마그마가 굳지않은 슬러시상태인거죠.
@범상 남굴사 인원 몇명이 굳어서 막혀있는 땅굴을 갱도에서 탄광 광부들처럼 파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남굴사 설명에 따르면 땅굴은 주 땅굴을 드러내기 위해 절개, 즉 땅위에서부터 비스듬하게 파내려오는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땅주인들의 허가가 필요한데, 땅주인들이 반대해서 겨우 수직으로만 파내려온 거라고 합니다. 물론 남굴사에서 계속 남쪽방향으로 파고는 있으나 정부에서 협조없이는 사실상 진도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마 북한에서 땅굴이라고 인정해도 마르튀스님의 똥고집은 절대 땅굴 아니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일산땅굴도 그렇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정황상 의심할수 없는 땅굴임에도 현장도 한번 안 와본 사람이
남굴사에서 올린 사진만 가지고 온갖 지식자랑 화려하게 늘어놓더니 이젠 그 지식자랑도 한계에
부닥친것 같습니다. 아마 김정은이가 알면 감동받아 상받으러 오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은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장거리 땅굴. 잠실 땅굴, 양주 땅굴 주장하시는 분들입니다.
국가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국론을 분열 시키고...
불안하게 만들고...
참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마르튀스 국가가 신뢰하는 짓을 해서 월남이 망한줄 아십니까
총리도 간첩이었습니다
남한에 고정간첩이 5만명이상이라는 얘기는 알고 있나요?
일전에 모 인사는 10만이라고 발표하더군요.
하루빨리 제정신 차리세요.
충분히 설명 드려도 이해 못하시니 참 답답합니다^^
마그마가 흐른 방향은 알 수 없습니다.
지각 운동에 의해 위아래가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습곡의 흔적이 없다?
작은 동공에서 봐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작은 평면에서 이해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더 넓은 절개면을 보아야합니다.
제가 올려드린 사진 두장-1.북쪽윗부분에 위엔 편석띠, 아래엔 슬러시띠, 2. 왼쪽 벽면에 윗쪽은 슬러시띠 위 편석띠가 올려져 있고, 아래엔 슬러시띠... 이 사진을 놓고 분석을 해 달라는 겁니다. 이 사진들과 습곡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 이 사진들이 습곡에 의해 이렇게 된거는 아닙니다. 마그마가 흐른 방향을 논하라는게 아닙니다. 마그마가 어디서 들어왔을까를 말하는 겁니다. 말귀를 이렇게 못알아 들으니... 아니면 시간벌기용 작전?
ㅋㅋ
관입의 순서 역시 관입암의 교차점을 찾아서 교차 된 부분의 흔적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관입 순서를 찾아 냅니다.
더 넓은면의 절개가 필요합니다.
제가 본 동양상중에는 관입암의 교차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관입암의 교차점을 찾으라는게 아니라, 관입된 부분, 즉, 더 깊은 지하 어딘가에서 올라온 지점을 찾으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가 안가나 보네요^^
슬러시?
그냥 웃고 넘어갑니다^^
웃고 넘어가셔야죠... 자신의 모순에 대한 답을 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CaCO3가 마그마의 고온 속에서 어떻게 CaO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발견되었을까요? 그것은 접착물질의 띠가 마그마가 아니란 반증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렵니까?
@범상 CaCO3가 몇 %검출되었습니까?
저는 동영상을 보고 성분 분석표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탄산칼슘의 함유량이 없습니다.
님은 몇 %라고 알고 있습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입의 성분이 다양하다고 알려 드려도 이해 못하시고...
산화실리콘이라 주장하는 부분은 풍화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 관입은 위의 두 관입과 아래 검은 관입과 전혀 다른 성분,
즉 풍화가 빠른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궤변의 대가답군요..모래, 석영등 산화실리콘의 결정들이 물속에서 풍화되어 슬러시상태가 될 수 있나요?
궤변도 지나치시군요. 아무 논리나 다 갖다 붙이면 뭐든지 가능하군요^^ 상대의 헛점은 송곳으로 찌르듯 날카롭게 해부해 가면서 자신의 헛점엔 무한대로 관대하군요.. ㅎㅎ
땅굴이 있고 없음을 떠나서, 본질이 아닌 땅굴논쟁으로 서로 깍아내리고 시기, 질투, 분쟁하는 것은 절대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꺼라 확신합니다.
논리상 마르튀스님의 설명은 오류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이상 마르튀스님 변명해봐야 구차한 모습만 보이게 될테니 그냥
변명을 멈추시죠^^
님에게 더 공부 하라고 한 것은...
저에게 받은 정보 가지고 검색 하십니다.
님이 모르는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탄산칼슘을 분해 시킬 때 공기를 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열 한다고 CaCO3가 CaO + CO2로 반응 하는 것은 아니라는것...
공기를 차단 해 주어야 합니다.
즉 진공펌프로 공기를 계속 빼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대기압 또는 그보다 높은 압력에서는 분해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2미터 지하에 공기가 들어갈 일은 없었겠죠? CaCO3가 얼마든지 CaO로 바뀔 수 있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발견된 접착물질의 띠 중 일정부분은 편석띠 밑에서 굳어있는 상태로 보이거든요. ^^ 이는 CaCO3 가 CaO로 바뀌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많은 부분 접착물질띠가 CaCO3 가 여전히 슬러시 상태로 발견된 것은 마그마가 열을 받지 않았다 ? 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자기모순이죠^^
공기가 들어갈 일이 없는것이 조건이 아니라...
기압이 낮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해를 못하심니까?
이산화탄소만 있어도 반응은 정지 됩니다.
그래서 시멘트 공장에서는 계속 이산화탄소를 빼내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응은 중지 됩니다.
OK?
CaCO3가 액체라고 생각 하십니까?
CaCO3는 고체입니다.
마그마 액체?
슬러시?
참 답답해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마르튀스 참, 모순적으로 말하는군요. 마그마는 돌이 녹아있는 액체상태입니다. 이것이 바위틈으로 밀고 올라왔다는게 마르튀스님 주장이죠. 그런데 이 마그마가 슬러시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슬러시상태는 동영상에 나오는데 아직 못봤나요? 자꾸 똑같은말 반복하려니 지겹네요^^ 슬러시상태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가나봅니다? 어디까지나 발견된 현상을 중심으로 논쟁을 해야합니다.
@범상 CaCO3 를 가열하면 CaO 가 되는 반응에 이산화탄소만 있어도 반응이 정지된다, 기압이 낮아야만 한다...이런
조건은 어디에 나와있나요? 가르쳐 주세요^^ 제가 ㅆ ㅇ 시멘트 10년 다닌 분과 금방 통화했는데 그런 조건은 처음 들어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계속 빼준다는 얘기도 금시초문이라고 합니다^^
@범상 기압이 낮아야 분해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석회석 원석을 아무리 가열해도 산화칼슘으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시멘트 공장에 물어보면 안되고...
탄산칼슘 분해 공장에 물어 보아야 합니다.
시멘트 공장에서는 분해된 산화칼슘, 즉 <생석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정을 모를 겁니다.
다시 잘 알아 보시길...
제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님이 틀린 것 입니다
그리고 CaCO3를 말씀 하시는데, 몇 %검출되었습니까?
분석표 찾아보세요^^
@범상 님이 제시하신 분석 표는...
산화실리콘이라 주장 하는 것이 아니고...
발파석이라 주장하는 것의 분석표 입니다...
발파석과 접착제라고 주장하는 물질은 완전 다른 물질 맞지요?
지금 님은 탄산칼슘이 몇 %이지도 모르고 그것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마르튀스 제가 원본 파일 다 갖고 있다니깐요?^^ 기회될때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범상 지금 공개 하면 안될까요?
마르튀스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 나라 성도들이 하도 왜곡된 환경 속에서 지내다 보니
거짓에 무덤덤하게 되었나 싶습니다.
살아있는 양심이 간첩으로 몰리고 종북으로 몰리는 사회이니까요~!
그래도 가끔은 양심이 들고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나마 위안을 삼습니다.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뭐가 북한을 이롭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장거리 땅굴 부정하면 모두 종북 만들어 버리고...
거짓 전쟁 예언에 휘둘리고...
진실을 알려 줘도 절대 안받아 들이고...
그래도 이해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마르튀스님이. 좀 자중하셔요.
왜 제가 자중해야 하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납득이 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르튀스 선교사님의본분을 지키세요.그렇게 한가하신가요.
이나라에계신것도 아니면서 왜 땅굴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하신가요.
직접오셔서 보신것도아니면서 만에하나 땅굴이 있으면요.진정으로 이나라를 사랑하신다면 좀 자중하십시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