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등 '채상병 청문회'서 증인 선서 거부···"공소제기 위험"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국회법 저촉되면 고발 조치할 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1일 열린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법 청문회'에 출석해 "법률이 보장한 것"이라며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 외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총 세 사람이 이날 증인 선서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3708
나오기는 나오는데, 니네가 원하는대론 안해줄꺼야
어짜피 특검은 거부권 쓸꺼니까
딱 그 행태 대로네요.
청문회 관련 국짐갤 반응
지휘하지 않고 지도하였다며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임성근 사단장
책임회피할 생각이 없고 책임진다는 이용민 대대장
지휘는 안하고 지도는 했다라? 말장난 하냐?
간부가 왜 간부냐면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간부인 것이다.
사병들이 '아 다 내가 책임진다고!!'해봤자 말단 사병은 책임질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조직에서 '책임'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간부'들이 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권한을 주는 것이다.
그렇게 책임을 질 자신이 없으면 간부하지 말아야지.
오늘 채 해병 특검법 청문회가 열린다. 모든 의혹은 윤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 용산과 국방부가 동시에 난리를 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 같은 집중적 전화질을 했다면, 윤석열 검찰은 어떻게 했을까?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청구가 줄을 이었을 것이다. 특검이 발동되었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 지 알기에 윤통은 안면몰수하고 결사 방어하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다.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다. 이제 윤통이 ”정법은 미신이 아니다“(유승민 증언)라며 옹호했던 천공도, 자신의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주었던 용한 사람도 윤석열을 구해주지 못한다. 왕이 될 것이라는 세 명의 마녀의 예언을 듣고 던킨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영장심사...'완전군장' 지시 부인
첫댓글 그지같은 노랑나비 인간은 어디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