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판사 기소청탁 사건... 기본적인 뇌로 생각을 해봐도 김재호가 정말 그런 전화를 했고 어떤 말을 했는지가 더 핵심아닌가요? 왜 박은정 검사만 매일 언론에 거론이 되는지... 박은정 검사 가족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가중할 거 같아요. 박은정 검사 결혼해서 남편도 있으니 남편이나 시댁보기 더욱 무안할듯... 일반적으로 성범죄의 경우 대부분 가해자는 묻히고 피해자만 까발리는데... 왠지 이 사건도 그런 불균형이 있는 거 같아 불쾌합니다. 만일 박은정 검사가 남자였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 박근혜가 박정희 아들이었다면 진작 대통령이 됐을 거 같음... 물론 역사적 불행이지만...
나경원이 기소청탁 사건의 가해자요 수혜자이고 성희롱이란 말을 이용해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냥 기자회견을 해 가소롭기 그지 없지만... 한번 객관적으로 나경원을 한 여자 새누리당 의원으로 볼 때 드는 생각... 똑같은 조건의 오세훈보다 더 사적으로 무차별 공격을 받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기억에 오세훈도 처음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 때 호화 멤버쉽으로 거론이 됐었던 거 같은데... 남자는 이런 게 능력으로 비치는 듯...
제 말은 새누리당 소속 남자 중에 똑같이 부패하고 아나무인이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금뱃지 하나 달겠다고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는 인간들 많지만 그저 그려러니 하는 거 같음... 사실 진성호 이런 사람도 화면에서 보고 있으면 구역질이 날 거 같은데 여전히 여기 저기 잘 나오고... 제일 기가 막힌 건 김재철 mbc 사장... 그 사람 기자회견 하는 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정말 이 사람 뇌가 없는 사람같고 너무 멍청해서 챙피할 지경임... (mbc 연말 시상식 http://www.youtube.com/watch?v=4-EsSOR9VfQ)
이명박 김재철 이런 사람들 보고 사람들은 왜 고려대 후지다고 욕은 안하고 최시중 이상득 등 보면서 서울대 나와도 기본적 소양도 없다고 욕안하면서 전여옥 등을 보고 이대 어쩌고 하는 것도 보면 좀 균형이 깨지는 것...
나경원 전여옥과 수준 똑같은 남자 정치인들 많음. 우리 그 사람들도 똑같이 물고 늘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실 명박이가 남자였으니 망정이지 여자였으면 아마 지금 목숨 부지 못할 것임... 사람들은 혹시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을 능력있는 남자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늘 여자 정치인은 개인적인 일로 거론이 되고 남자 정치인은 그냥 어느 집단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본다. 그러니 남자가 부패를 저지르면 잊고 정치판에 또 나오는 거 아닌가요? 난 이명박이 최후에서 남녀평등을...
첫댓글 여자 혐오가 엄연히 존재하죠. 없어져야 하는데,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청년 실업이 가중되면서 오히려 확산되고 있죠;;;
근데 꼭 여자라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그게 여성이라는 성에서 나오는 피해의식이 더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닌지? 보통의 여성이 아니라 여오크나 갱원이는 캐릭터 독특하자나요. 그런 캐릭터에서 나오는게 더 역겹게 느껴지는건데... 뻔뻔한 캐릭터 그게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던데~~ 그게 여자라서 더 그런가?
사실 김재철도 독특한 캐릭터 같습니다. 역겨운 것도 똑같구요. 이명박은 말할 것도 없구요. 암튼, 개인적으로 김재철 너무 이상해요...
님 말이 맞긴 맞습니다...그네공주님이 남자였다면 100% 되었겠지만...........
박정희가 아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딱히 그렇게 보기도 힘들어서.....휴.......
다 아들이었다면 참 볼만했을텐데.....
만일 박지만이 대선에 나왔다면 일반 국민들이 찍어줬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국민들 입장에서 말을 하는 겁니다.
아마 모두 망가졌을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여자였기에 안망가졌다고 생각듭니다만....
역사가 가정이 어딨냐마는.....
박지만이 대선에 나왔다면 아마...이미 대통령 한번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쯤 과거형으로 다뤄지고 있을 겁니다...
김재철사장은 드라마홍보 할때는 꼭 참석한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
설마, 단지 연예인 보고 싶어서 가는 건 아니겠지????
혹시.......성상.......(팍)
성상이 뭔가요?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