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응/재발 중추신경계림프종에 적용 가능한 표적치료제들 중엔 대표적으로 이부르티닙(임부르비카), 레날리드가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788490/ (임부르비카) https://ascopubs.org/doi/abs/10.1200/JCO.2018.36.15_suppl.e14036 (레날리드) 두 약제 모두 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완치제는 아니지만 일부 환우들은 장기 관해를 유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투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리툭시맙의 경우 효과가 불분명하지만 추가한다고 부작용이 더 심해지진 않으니 보통 해외는 첫 치료시 같이 투여를 하고요. 재발/불응시 단독투여로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MTX, ICE 불응이라면 전뇌방사선치료 혹은 항암을 한다면 단독 시타라빈(아라씨), 혹은 시타라빈을 추가한 복합항암요법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부작용도 만만치 않으실 겁니다. 현재 불응/재발 중추신경계 림프종에 임상은 3가지 같은데 아래 도표 참고하십시오.
3가지 중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하는 트룩시마(리툭시맙)/레블리킨(레날리드)/포셀티닙(이부르티닙과 비슷한 제제) 임상이 가장 적합하실 것 같긴 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진행하는 레날리드는 유지요법이니 불응/재발시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는 티스렐리주맙은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거리상 여의치 않으시면 삼성병원 추천합니다. 병원 자체 연구자임상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MTX, ICE 불응인 경우 다른 세포독성항암제 투여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특히 고령이셔서. 전뇌방사선 혹은 위에서 언급된 표적치료제 투여에 대해 여쭈어 보십시오. 저라면 재발/불응 중추신경계림프종에 효과를 보인 레날리드와 이부르티닙 계열 제제의 조합이니 그리고 임상이라 비용도 들지 않으니 전남대병원을 1순위로 고려해볼 것 같지만 어떤게 최선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텔라 드림
https://cafe.daum.net/lovenhl/dHuE/551 게시글 참고하십시오. 불응/재발 중추신경계 림프종엔 표준치료법이 없습니다. 주치의 교수님께서 환자의 상태를 보시고 최선의 요법을 선택하시는 겁니다. PCNSL이 고령인 경우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이 아형에 투여하는 항암제들이 독한데 이 독한 항암제들에 연속 불응이 되면 다른 항암제에도 불응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임상논문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항암제가 듣지 않으면 표적치료제들을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시타라빈에 완전관해가 온다고 해도 다지기 치료없이 재발 확률도 높고요. 어머님께서는 체력이 되시면 자가이식을 하실 수는 있는 연령이시긴 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1) 다른 항암제에 완전관해 + 전뇌방사선 다지기 2) 다른 항암제에 완전관해 + 자가이식 3) 임상 4) 레날리드/이부르티닙에 완전관해 + 자가이식 5) 레날리드/이부르티닙에 완전관해 + 전뇌방사선 다지기 옵션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리툭시맙을
정맥투여 한다고 해도....
좌심실이 수축하면 피의 25%정도가
상행대동맥 타고 바로 뇌로갑니다..
하지만 뇌로 갈수있는 리툭시맙은
0.5%도 안되요 혈관 뇌장벽을
통과를 못합니다...
어느정더 투과성을 보이는 약이 쓰셧을 mtx나 시스플라틴 같은 약입니다..
불응/재발 중추신경계림프종에 적용 가능한 표적치료제들 중엔 대표적으로 이부르티닙(임부르비카), 레날리드가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788490/ (임부르비카)
https://ascopubs.org/doi/abs/10.1200/JCO.2018.36.15_suppl.e14036 (레날리드) 두 약제 모두 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완치제는 아니지만 일부 환우들은 장기 관해를 유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투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리툭시맙의 경우 효과가 불분명하지만 추가한다고 부작용이 더 심해지진 않으니 보통 해외는 첫 치료시 같이 투여를 하고요. 재발/불응시 단독투여로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MTX, ICE 불응이라면 전뇌방사선치료 혹은 항암을 한다면 단독 시타라빈(아라씨), 혹은 시타라빈을 추가한 복합항암요법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부작용도 만만치 않으실 겁니다.
현재 불응/재발 중추신경계 림프종에 임상은 3가지 같은데 아래 도표 참고하십시오.
3가지 중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진행하는 트룩시마(리툭시맙)/레블리킨(레날리드)/포셀티닙(이부르티닙과 비슷한 제제) 임상이 가장 적합하실 것 같긴 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진행하는 레날리드는 유지요법이니 불응/재발시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는 티스렐리주맙은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거리상 여의치 않으시면 삼성병원 추천합니다. 병원 자체 연구자임상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MTX, ICE 불응인 경우 다른 세포독성항암제 투여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특히 고령이셔서. 전뇌방사선 혹은 위에서 언급된 표적치료제 투여에 대해 여쭈어 보십시오. 저라면 재발/불응 중추신경계림프종에 효과를 보인 레날리드와 이부르티닙 계열 제제의 조합이니 그리고 임상이라 비용도 들지 않으니 전남대병원을 1순위로 고려해볼 것 같지만 어떤게 최선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텔라 드림
https://cafe.daum.net/lovenhl/dHuE/551 게시글 참고하십시오. 불응/재발 중추신경계 림프종엔 표준치료법이 없습니다. 주치의 교수님께서 환자의 상태를 보시고 최선의 요법을 선택하시는 겁니다. PCNSL이 고령인 경우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이 아형에 투여하는 항암제들이 독한데 이 독한 항암제들에 연속 불응이 되면 다른 항암제에도 불응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임상논문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항암제가 듣지 않으면 표적치료제들을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시타라빈에 완전관해가 온다고 해도 다지기 치료없이 재발 확률도 높고요. 어머님께서는 체력이 되시면 자가이식을 하실 수는 있는 연령이시긴 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1) 다른 항암제에 완전관해 + 전뇌방사선 다지기 2) 다른 항암제에 완전관해 + 자가이식 3) 임상 4) 레날리드/이부르티닙에 완전관해 + 자가이식 5) 레날리드/이부르티닙에 완전관해 + 전뇌방사선 다지기 옵션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을 내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같은교수님이 였고 표적항암제 2회 했엇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가격은 교수는 500만원/주기 정도 될거라했고 코디네이터 상담시는 340만원/주기 이라고했습니다.
치료들어가서 결재를 해보니 250선이였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표적항암제 시도 후 다른 것들도 시도하신 경험이 있으실까요? 예를 들어 방가선 치료라던지 임상 참여라던지.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