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쿠웨이트와의 일전을 보면서 뛰어난 공격력을 느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은 꽤 괜찬은 라인업같습니다
----------------이동국(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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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설기현)--------------차두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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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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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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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정우)------------------
이정도의 라인업이라면...독일 월드컵때도 통할꺼라고 생각됩니다.
물런 유상철 선수가 합류해서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듬직함이랄까?
그런것이 가미되면 좋겠지만...지금의 라인업도 참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진에서는 이동국 , 안정환이 건재하고 시미즈에서 활약하는 조재진도
여차하면 투입이 가능합니다.
박주영 선수가 섀도가 아니라 왼쪽을 맡는 설정으로 라인업을 짯지만 쿠웨이트전
김동진 선수와의 호흡을 보니 괜찬을듯 합니다. 역쉬...천재 답다는 생각^^;
왼쪽의 차두리와 정경호는 강철몸(?)과 스피드로 활력을 넣어주는것 같구요.
이영표 선수가 원래 자신의 자리인 왼쪽 윙백으로 가고 김동진이 이영표선수의
백업으로 나오는것이 더 좋을것 같지만...특별한 오른쪽윙백이 엄는 관계로..
음....제 생각엔 송종국 선수가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국대에 합류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김정우 선수도 괜찬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런 김남일 선수가 합류한다면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할수 있을꺼라고 봅니다.정..안되면 유상철 선수도 괜찬구요.
올해 들어 미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천수 선수와 최성국 선수도 정말정말
여차하면 투입해되 괜찬고..
이정도면 FW 와 MF 진영은 2002년과 비교했을때 손색이 업을 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문제는...DF ㅡㅜ
2002년의 최진철 - 홍명보 - 김태영 라인업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ㅠㅠ
아...그리고 히딩크 감독님도 그립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어제 축구를 보며...어쩌면 2002년의 영광을 다시금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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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꽤 괜찬은 라인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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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좌영표 우종국이 제일 나을거 같은데... 송종국이 국대에 뽑히면.. 김동진은 어제는 잘했지만 사실 여태까지 완전 닌자모드라.. ㅡ,.ㅡ;;
송종국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지금 부상중이기도 하지만 이 악물고 열심히 하지 않는한 2002년의 기량을 찾을수 있을지 좀 의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좌영표-우종국이 최고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좌동진-우영표도 나쁘지만은 않네요.
송종국에2002 포스는 엄청났죠...허나 아직도 많은 나이는 아니라는것으로 그에 부활을 꿈꿔봅니다..물론 내년까지 못돌아올수도 있지만...아직 뛸날이 많은 선수니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김두현이 오른쪽을 몬보는가요??? 벤치에 묻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영표 선수의 기량으로 우측을 커퍼하고 있긴 하지만...좌측에서 더 강력한 포스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표 선수의 헛다리는 왼쪽에서 더 빛을 낸다는~!! ㅋㅋ
오른쪽에 송종국이 안된다면 수원의 최성용도 괜찮은 대안인데.....이상하게 선발이 안되는군요... ㅡ.ㅡ;
송종국이 월드컵 포스를 다시 찾는다면, 대한민국의 날개는 유럽에도 꿇리지 않을겁니다.전 송종국이 호아킨급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부상이...ㅜㅜ
아 오해살만하게 제가 글을 썼군요. 저도 당연히 송종국의 부활을 바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몸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하네요.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생각한겁니다... 올해안~내년초 정도?
아마도 '우영표'는 전 우주가 이해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박주영의 양 쪽 날개도 전 별로라고 봅니다. 골을 넣는 상황을 보면 그는 항상 가운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능력을 극대화 하려면 그는 어시스트를 하는 것 보다는 패스를 받아서 골을 연결시키는 해결사 역할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팀내에서 나름대로 신임을 얻은 이동국과 김동진의 애정으로 만들어진 선수 위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우리가 잘 했다기 보단 쿠웨이트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무기력해서 나온 결과라고 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의 사이드백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 서도, 4백을 사용하지 못하는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좌영표-우종국(혹은 진섭?)으로 가게되고, 정말 조병국,심재원,조세권 같은 선수들이 생각만큼만 커줬더라면, 코엘류가 구상하던 4백도 한번 해볼만 할텐데요.. 그래서 4-4-2에서 변형 4-3-3까찌 원활히 구사하면
썩고있는 재능있는 미드필더나 공격수에게도 기회가 돌아갈수 있을테고 그럼 최태욱이나 이천수,최성국같은 넘치는 재능의 선수들도 볼수있을텐데요..을용선수도 너무 아쉽고.
스위프트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박주영.. 가운데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해결사가 최적인것 같다는...
아직 박규선은 이른건가;;;
이을용은 어떤가요?
아무튼전 우 영표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좌영표 다른 우 선수라도 제발 좌영표는 냅되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