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50년전
1965년 한국군은 월남파병을 하게된다
그전에 우리가 6.25를 격을당시 베트남은 독립을 위해 프랑스와 전쟁을 하여 승리하게 되었고
월남과 월맹으로 갈라진 땅에 호치민이란 월맹 지도자가 민주주의 월남을 침공함으로
미국이 이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데
한동안 베트콩의 기습공격으로 연전연패를 당할쯤 3여년의 6.25 전쟁을 치른 풍부한 경험의 대한민국
국군의 월남파병을 ....
67년 전설적인 전투가 벌어진 사건인데 이전투가 바로
" 짜빈동 전투" 였던 것이다
그당시 짜빈동엔 한국의 귀신잡는 해병대 1개중대 약 70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베트콩은 그동안 한국군에게 수차례 패하면서 그동안의 패배를 만회하려 맘먹고
약 1200명의 3개대대를 동원해 짜빈동에 기습공격을 하게 된다
이소식을 듣던 지휘관은
기관총도 없고 대포도 없는 가운데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그것은
본부를 일단싹 비워놓고
베트콩들이 부대내로 습격해 들어오면 무전을 통해 아군에게 포탄세례를 퍼붙도록 하는 작전을 세웠던 것이다
주한미군사령부나 한국군 사령부에선 전대원이 몰살당하는 상황이 벌어질것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을때
무전으로 포격을 요청하자 무차별 포격을 감행 하면서 우리 해병대들이 빠져 나올수 있게 헬기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자 지휘관이 그렇게 되면 포격에 지장을 받게 됨으로 지원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무전이 끊어져 버린다
대대적인 포격이 시작 되는 동안 외곽지역에 몸을 숨기고 있던 70명의 해병대 대원들은
포격이 끝남과 동시에 그들이
도주할수 있는 퇴로를 차단하고 매복해 있다가 싸그리 1200명을 일망타진 하는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다
이전투로 인해 그후 부터는 되도록이면 한국군과의 전투는 피하고 미군과의 전투만 별였다고 한것이다
짜빈동전투의 승리로 전대원 70여명이 일계급 특진을 하였로 미국의 대통령으로 부터 훈장까지 받게된 유명한전투의 한부분 이였다
여기서
대한민국 국군들이 전투외 적인 것을 실행하는데 그것은 바로 대민지원 이였던 것이다
천사와 악마의 두얼굴을 가졌던 우리국군들
아수라백작 이란 소리 까지 들었던 우리는 월남인들에게 벼농사며 댐공사며 닥치는대로 대민지원을 지원하면서 원주민들의 사랑을 받게되는 계기가 되면서 낮에는 농부로 밤에는 베트콩으로의 생활속에 대부분이 한국군에겐 그런 두얼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사례가 바로 " 고보이사례"
로 알려지면서 고보이정신 으로 바꾸게되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가난했던 보잘것 없던 조국을 위해 젊은피를 팔아 이나라를 다시금 일으켜 세우게되었던 발판을 만든 월남전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용맹함과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본다.
66년쯤 내가 10살때 였을 것이다
우리옆집에 큰아들이 65년 월남 파병을 나갔다가 얼마 안되어 순직해서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내기억으론
한국돈 30만원을 유족에게 주웠다는 ...
65년도에 30만원이면 그때 우리 아버지 께서 교육공무원으로 계셨는데 월급이 만원조금 넘을때 였을 것이니
그리고 학교 기성회비가 100원쯤
암튼 그렇게 돈을받아 기존의 판자집을 허물고 제대로된 집을지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그당시 한국에선 문관으로 월남에 나가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런집을 월남집이라 불렀으며
주말이면 월남집아들에게 환심을 사서 텔레비를 보려고 별아부를 다해서 마루에 앉아
" 밀림의 왕자 타잔, 요괴인간, 황금박쥐, 등을 감상하면서 신이났고 어르신들은 " 태현실 ,장욱조 김무생 ,김수미 주연의
" 여로"에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며 봤던 가억이 아직도 선명하기 남아있다
내가 다녔던 그릅의 모가업인
" 한진" 은 군수물자 수송회사로서 엄청난 돈을 벌어 결국 KAL 이란 국영기업을 인수하여 오늘날 세계 5대 항공사로 발전하게 되는 발판을 만든것도
바로 월남전 이였던 것이다
여기 우리 카페의 많은 선배님들 께서도 월남전참전 용사가 계실텐데
다시한번 노고를 치하합니다
첫댓글 그렇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하시어 전사하시고 부상 당하시고 말로할수없는 고초를 격으시며 이나라를위해 목숨바쳐 충성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아니 후세 대대로 그분들의 피와 땀위에 편히 살고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시한번 일깨워 주신 지존님 감사해요.
우리가 지금 군사강국 5위에 오른것도 아런전투경험이 있었가에지금의 대한민국이 ㅎㅎㅎ
우리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파월 장병
맹호부대 백호부대기ㅡ 행진해 월남으로
가는 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더때가 생각납니다
맞아요 글구 74년 철수할때 학교에서 모두들 나와 태국기 흔들돈
전 또
지존님이 파월용사신 줄 알았네요.ㅎ
좀만더 군대 일찍갔더라면 분명 지원했을겨 ㅎㅎ
72년 10월에 마지막 파병으로 갔다가
73년 3월에 귀국 6개월짜리 참전용사입니다
맞아요 73년3월에 철수하여 서울운동장에서 행사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