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56
기승전 '사랑'의 두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은 조선 순조 때 세자인 '효명 세자'로 그려진다. 역사적 인물인 효명 세자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19의 나이에 당시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를 상대로 수렴청정을 했을 정도로 영민한 인물로 전해진다. 또한 이덕일의 책 <조선 왕 독살 사건>을 비롯하여 일부에서 그의 죽음이 당시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 세력에 의한 죽음으로 전해지기도 하는 세도 정치의 중심에 놓여있던 '정치적 인물'이었다. 그게 아니라도 과도한 업무 등으로 4년 동안 거의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발생한 '과로사'라는 주장도 있다. 이렇게 '워커홀릭'에 가까운 면모를 기록으로 남긴 인물 효명세자. 하지만 그 세자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그런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르게 '사랑꾼'으로 그려지고 있다.
사실은 여자지만 내시로 궁에 들어온 홍삼놈을 '친구'로 여긴 세자는 그가 김윤성(진영 분)과 가까이 지내는 것을 시기하여 내치거나, 그에 대해 화를 내며 어쩔 줄 몰라 한다. 홍삼놈이 등장하기 전 세자는 비록 '똥궁전'이지만 안동 김씨의 세도에 대응하며 정치적 반전을 꾀하는 인물이었던 반면, 홍삼놈의 등장 이후 그의 모든 행보는 '사랑'으로 귀결되는 것이 연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기승전 스토리이다.
<달의 연인>도 그리 다르지 않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후에 광종이 되는 왕소(이준기 분)는 역시나 결혼 정책으로 34명의 자식을 둔, 극 중 8명의 왕자들과 피 튀기는 권력 싸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물이다. 하지만 어머니에 의해 얼굴에 흉터까지 지닌, '늑대'라고 불리는 이 사내는 볼모로 잡혀있던 곳에서 개경으로 온 이후 현재에서 타임슬립한 해수(아이유 분)와 얽히며 '사랑'에 눈이 멀기 시작한다.
아니 드라마 속 사랑꾼은 이들 남자 주인공만이 아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무소불위 권력가 김헌의 유일한 아들로 등장하는 김윤성 역시 홍삼놈을 만난 이후로 줄곧 끌린다. 김윤성과 이영은 한때 우정이었으나, 이제 여인 홍라온 앞에서 '권력'을 내건 연적으로 자리바꿈을 한다. <달의 연인>은 고려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란 우스개가 떠돌 정도로 극중 8왕자 들이 대부분 왕실의 예법에서 자유로운 해수에게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만들어가며 '사랑'의 볼모가 되어간다. 심지어 해수의 육촌 언니의 남편 8왕자 왕욱(강하늘 분)까지도.
(전문출처)
첫댓글 뭐야 이 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응 아냐~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비교안돼 제발..
니네 망했다고 물귀신 작전이냐
울지말고 천천히 말해봐...
옛다 관심
뭐래
근데 기사 내용 공감돼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드라마가 사랑으로 귀결되니까...구르미나 달의 연인이나 로맨스를 기본 전제로 까는 드라마니까 어쩔 수 없지만
사랑이 왜요ㅜ우리나라 정서가 옛날부터 로맨틱한걸 우째
구르미는 레베루가 다름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어휴... 이런데 쓸 돈을 작품 퀄리티에 더 붓지...
후려칠걸 후려쳐야지
정신승리쩐다
ㅋㅋㅋㅌㅌ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애쓰는 것 겉아 안쓰러워 ㅇㅅㅇ
뭔소린지는알겠는데 후려치기도맞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효명세자 워커홀릭인거 누가몰라요.. 원작이 로설인데 그래서 시작전에 상관없다고 계속 말해주자나...
.....? 정신차려라...
구르미 정치파트 아직 시작도 안했고 애초에 로코사극인데 로맨스중심이 아니면 어떤게 중심이어야 하는지...ㅎ
22 시작도 안했고 풀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 뭣도모르고 같이묶어 후려치기람
뭔 개소리야.
머래 재밌으면 끝 ㅠ
아 장르물 보새오~
이런 기사가 나는거부터가 달의연인이 구르미한테 진거지ㅋㅋ정신승리하는거봐ㅋㅋㅋㅋ시청률부터 넘사벽입니다ㅋㅋㅋ
의미가 왜 없어 시청률이 4배나 차이나는데ㅋㅋ 정신승리 쩐다ㅋㅋㅋ
아진짜작작해라 존나열받네ㅅㅂ
지들이 드라마 구리게 찍고 연기도 발로 쳐하면서 왜자꾸 후려쳐 짜증나게
머리채그만좀잠아라 이제 싸움도안되니까ㅋ 시청률 4배가 차이나는데 같이 엮을 수준이아님. 진짜 갈수록 짜증나네
비교할 수준도 안되는데 어디서 비교야 ㅋㅋㅋㅋㅋ
의미 존나 있는데요ㅠ...내 구르미 후려치지마
언플진짜 ㅋㅋ
보보경심은 몬스터부터 이기고 오라구....... 너네 상대 구르미 아니야... 구르미랑 시청률 네배 차이나잖아...
둘다 기승전로맨스면섴ㅋㅋㅋㅋㅋㅋ 이럴수록 더 애잔....왜케 무례한 기사를 많이냌ㅋㅋ
글구 구르미 흥행은 로맨스뿐 아니라 연기력 비주얼 연출 다 맞아떨어져서임 로맨스때문에 흥행이면 보보경심도 잘되겠지 ㅋㅋㅋ
응 다음지랄~~
제발 비교하시려면 차라리 2등인 몬스터랑 비교하세요.. 시청률 4배차이나면서 어따 비교하시는 지....
150억을 언플하는데 썼구나..?
압승이 을매나 의미있게요~?!
애잔하다 애잔....
내용은 둘다 디스하는 내용아니야??? 제목을 왜저따구로 뽑았지
비교도하지마 어디이씨
드라마가 너무 산만해
참나ㅋㅋㅋㅋㅋㅋ이제와서 비교 ㄴㄴ? 달의연인이 이겼으면 얼마나 후려팼을지 눈에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래 ㅋㅋㅋㅋㅋ비교그만해 상대도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