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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BIKEHOLICS -5년차<2011년 1월~12월>
0918 169차 청평호반-춘천 라이딩 48km/6h20
코스: 청평역-청평호안-고재-남이섬선착장-가평역입구-이화원입구-경강대교-강변로-백양리역-(점프)-춘천역-춘천시중앙로터리-닭갈비골목-이송금할머니네-(U턴)-춘천역(48km)
참가: 세븐강 베어킴(앵커임부 첫수행) 쉐도우수 바이크손 람보림/애니박 벨로오 예지니 러브한 해피리(10명)
0587 0641 51
.영상24도 서늘한 날씨에 춘추복차림으로-용케도 찾아낸 잘 단장된 조종천 자전길-한강을 만나며 둑으로 올라 고대하던 청평댐 업다운 호반길로
.강상의 수상스키어들-교행하는 다른 바이커팀-펜션이 이어지는 강안절경
.10도3km 고재고개가 대표적 업다운-남이섬선착장 인산인해-중국인단체관광객까지 가세-한류의 열풍을 절감-경강교건너 내려선 강변길 옛 경강역까지 강변길-평행하는 경춘선 백양리역 삼악산배경 백색실루엣에 절로 탄성이
.점프한 춘천역-명물 닭갈비집 찾아 명동 이송금 할머니네서 행복을
0925 170차 아산 맹사성고택 라이딩 35km/6h
코스: 배방역-맹사성고택-외암민속마을-송악저수지-잉아고개-도고저수지-
순천향대-신창역(35km)
참가: 세븐강 베어킴(앵커임무 2회째)블랙캣 쉐도우수 스카이천 바이크손 솔로몬 람보림 모델한 /애니박 벨로오 서니영 예지니(13명)
0833 0875
.서울에서 3시간 생소한 배방역 출발-초가을 황금벌판을 만끽하며 문화와 역사를 음미한 라이딩-맹사성고택/행단 수백년 나이 은행나무가 때문
.외암리 민속마을 뒷길의 10도업힐 황금벌판-초가마을 느티나무 아래 특산 연엽주가 일미-송악저수지로 올라 10도1km 잉아재를 넘는 라이딩의 묘미
.신참앵커 베어킴 기어 케이블이 끊어져 1단만으로도 직분을 다하니 감탄
.순천향대학 후문 김치찌개 집에서 뜻밖의 별미 부대찌개에 감사
1002 171차 신안 증도 라이딩 28km/2h40
코스: 서울-밴-무안-지도-사옥도-증도일주(28km)-밴-목포-금호바닷가펜션
*증도: 태평염전/소금박물관/염생식물생태공원/장뚱어다리/우전해변백사장/한반도지평해변 송림/갯벌생태전시관/엘도라도리조트/화도(노두길-고맙습니다 촬영지)
참가: 람보림(콘닥) 벨로오 예지니 러브한 애니박 서니영 나마칸조 세븐강 바이크손 솔로몬 모델한 쉐도우수 스카이천 베어킴(앵커)/(14명)
0992 1015 1052
.3대의 밴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 집결-지도섬 끝 식당 서대탕 별미
.송도-지도대교-사옥도-증도대교 북단 라이딩 개시-증도의 허리를 관통하는 태평염전-긴 장마로 소금생산은 줄었다지만 수로 변 코스모스 갈대풍경에 심취-가슴이 확 뚫리는 해안도로-740m의 짱뚱어다리-갯벌 생태를 직관하고-다리 건너 한반도지형 해송 숲길과 우전해변 백사장 라이딩이 이색적
.엘도라도리조트의 이국적 풍광과 신안갯벌 슬로우시티 센터가 잘 어울려
.화도-억새/코스모스 풍경은 드라마촬영지 답게 아름다워-밀물이 시작돼 곧 잠길 노두길을 전속으로 달려 탈출-목포 유달산밑, 영란횟집에서 귀한 민어회로 만찬-오늘 숙소 금호도 미니섬 바닷가펜션-17명 일행이 함께 할 38평대형룸-전망대와 흡사한 경관을 즐기며 행복한 밤을 맞이했지
1003 172차 진도 라이딩 50km/5h15
코스: 금호도-밴-명량 진도대교-진도일주-하봉암(50km)-밴-귀경
*진도: 우수영-진도대교-충무공동상해안성곽-군내나리방조제-수유리-맵재(비포장)-쉬미항-고야저수지-지산면-와우재(2.5km업힐)-세방낙조-성재-심동저수지-하봉암(하차)
참가: 171차 동일(14명)
1116 1146 1197
.목포항이 '줌인'되는 객실전망-동편갈대밭 너머 하늘 황홀한 일출이 장관
.손대장이 갈대와 부들을 꺾어 여성대원에게 한 다발씩 바쳐 인기절정
.김치찌개 조반-울돌목 우수영과 오렌지 빛 주합사장교 진도대교를 라이딩으로 밟으며 충무공을 기리고 또 기려
.나리 방조제-콘닥의 애마가 발병이나-겸사겸사 충분한 휴식-오프로드 맵재자갈길 업힐 도전-구비구비 해안에 펼쳐진 다도의 선경-지산면 지나 2.5km 와우재를 넘으니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의 하나 셋방 낙조 가는 길
.낙조대-손가락바위/사자바위 등 셀 수 없는 섬들의 군무에 감탄-성재 넘어 봉암저수지-하봉암마을 입구-이쯤에서 아쉬운 진도 라이딩 페달을 멈춰
.진도읍의 묵은지 집 일품 소고기전골에 홍주를 걸치니, 이번 라이딩에선 진도특산3홍(황토/홍주/세방낙조)을 모두 체험하게 됐느니-술도 얼굴도 마음도 모두 붉어졌으니 이 또한 3홍(주홍,안홍,심홍)이라, 그 행복감이란!!
1009 173차 용문-풍류산 라이딩 67km/6h15
코스:용문역-흑천강변-단월입구-비룡고개-용머리휴게소-삼성교차로-신론2리-도원교-풍류산-신대교-신론1리-신대리-양덕원(내고향막국수)-신당고개-용두리휴게소-흑천강변-용문역
참가: 람보림 벨로오 애니박 블랙캣 쉐도우수 스카이천 바이크손 베어킴 (8명)
1382 1401 08
.갈기산과 풍류산이 만들어낸 외롭고 수줍다고 표현할 정도로 외진 계곡을 찾아-그 사이 길은 단풍이 들기 시작한 모습은 고요한 정원만 같아
.오늘 팔당~양평 철길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전철안 자전거의 북세통-한고생
(*스카이천/쉐도우수는 송파에서 팔당대교건너 이 새 길을 달려오고)
.용문역-흑천-황금벌판이 한창-6번국도-삼성교차로-우회전 신론리 계곡으로-외갓집 체험마을/체육공원 등 명소도 많아-특이한 모습의 풍류산(467m)-그 아래 도원교-'연날리는 사람들' 식당까지 25km를 1시간30쾌속분 만에.
.실개천 산촌길을 달려 다다른 신론1리 마을회관 정자-요기를 하고-정겨운 발귀현고개(작지만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넘어 황금벌판을 동무하며 양덕원으로- 내고향막국수집 에서 막국수/편육/더덕막걸리 늦은점심
.귀로-신당고개(4km3도)넘어 용문으로 1시간30분에 30KM- 쾌속을 즐겼지.
1023 174차 남한강변 라이딩 70km/6h40
코스:덕소-팔당-양평-앙덕리-후미개재-파사성-이포보-이포대교-천서리-수곡리-수곡고개-고길고개-화전리-화전교-용문
참가: 람보림 써니영 애니박 러브한 은하수 세븐강 바이크손(영상) 솔로몬 블랙캣 스카이천 베어킴 (11명)
남한강 2 1
.10월8일 개통 팔당-양평 철로 잔거 길과 연장 여주까지 남한강변 길-충주/문경/낙동강-부산까지의 700km의 대장정 자전거 길을 기대
.은하수(완식 부인)께서도 오래 만에 참가-아름다운 라이딩로-전망대-카페 봉주르 앞마당-옛 능내역-양수철교 아치-이색적인 터널의 반복-감사할 일
.양평강안공원 멋진 길 다시 밟아-진한 후미개재 200m12도(15%) 이제 거뜬하게 넘어 하자포/파사성 지나-4대강사업의 결실로 새로 건설된 이포보에 닿아-유명한 천서리 봉진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이후 새 코스-용문방향 70번 도로로-추수중인 여주미 벌판-수곡리-산길-
수곡서원 참관-수곡고개(500m12도)와 고길고개(1km의12도)-다운 힐 342번 지방도로 타고 화전리/화전교를 건너니 바로 용문역
1030 175차 고치령-김삿갓계곡 라이딩 20km/4h
코스:좌석리(단산저수지)-고치령-의풍리-김삿갓계곡(문학관/묘)-마구령
참가:람보림 벨로오 애니박 바이크손 모델한 베어킴(6명)/수송:애니송
고치령1 2
.강원/충북/경북 3개도 지경(地境)소백산자락 오지 라이딩-단풍고운 고치령 산길 mtb코스의 진수-어래산(1063.6m)아래 김립의 자취를 더듬는 진한 맛도
.08시 밴-영주로-백암휴게소 유부초밥과 홍합탕 아침요기-중부내륙고속도-
제천-풍기-순흥소수서원-단산저수지-좌석리마을회관-6km업힐-5도/10도/12도 구비구비 40~50개의 업힐- 4~5개는 18도 특급 앞바퀴가 들려-고치령-760m고도라 찬 공기에 땀이 식으니 '덜덜'한겨울-다운-고치골 손두부집 점심
.의풍리 김삿갓 계곡-깊어 햇빛 보기가 힘들 정도-난고문학관-묘소-삿갓복장 묘지기의 해설과 참배-밴으로 마구령 넘어 부석사 탐방 가을을 추상-단양의 어울림펜션-올해도 숯불 바비큐-소금구이등심/돼지삼겹살로 호강
1031 176차 충주호반라이딩 50km/6h30
코스: 어울림펜션-청풍문화단지 -청풍면일주 -청풍대교 -금성 -월굴리 -황석리 -후산리 -사오리 -부산리(50km)
충주호2 1
.소백산자락 펜션의 아침-돼지고기두루치기/배추된장국 조반- 8시30분 출발-갑오고개/학현고개-청풍대교-청풍면비봉산(531m)기슭일주-4~5도업힐 연속 편안한 15km 호반라이딩-물태/도곡/양평/계산/연곡 돌아 문화재단으로 회귀
.청풍대교 되넘어 충주호 호안으로-단풍의 향연-금월봉 휴게소 유부초밥/ 배추된장국 도시락 까먹고-금성 황석리 고개-후산리 포구-부산교와 부산리
-오후4시 석양 빗기는 호숫가 3거리에서 밴에 애마를 싣고 서울로...,
.새로 장만한 세븐SL 처녀 라이딩에 나선 벨로오 내외가 거하게 한턱-분당 어도에서 생선회 정식으로-새 자전거 영원한 반려가 되시길.
1113 177차 포천 라이딩 52km/7h
코스: 덕정역 -56번도로-회암교차로-회암령-하송우4거리-43번 도로-포천천(포천)-신북면사무소/교차로-368번도로-청산로-하심곡3거리-계류리-청산고개-갈월리-남청산복지회관3거리-수동천-신북온천-법수교/열두개울펜션-초성교남단/3번도로-초성리역-소요산역(52km)
참가: 람보림(콘닥) 써니영 애니박 오벨로 러브한 해피리 바이크손 아스트라전 베어킴 스카이천 불랙캣(앵커)(11명)
포천1 2
.섭씨 10도 서늘-초행 포천 길-소요산과 왕방산 산군을 자락으로 일주하니 고개가 많아-회암령(2.2km10도)/청산고개(2km10도)+3~4개의 4~5도 업힐.
.향후 XC마라톤 코스로 예정-왕방산/해룡산/칠봉산 임도가 매력적.
.아스트라전이 전역식을 마라톤으로 장식했던 부대의 방문에 의의
.점심은 344번(?)도로 하심곡 우리순대국집(534 -6183)에서-서비스로 수육까지 무한 리필. 청산고개 업 갈월리다운-신내천-온천-스프링폴-열두개울
-초촌교-3번 도로-초성리역-초성약수-소요산역-소주어묵으로 쫑
1127 178차 경인운하 아라바람길 44km/5h40
코스: 개화역-굴포천-벌말3거리-상야교-인천공항고속도 토끼굴-아라바람길 남측-아라등대-아라타워(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도시락점심)-서해갑문(U턴)-청운교(횡단)-아라바람길 북측-계양대교(승강기)-아라바람길 남측-아라등대-토끼굴-벌말(남도해장국집:뒤풀이)-개화역 회귀
참가: 람보림(콘닥) 오벨로 서니영 예지니 애니박 나마칸조 세븐강 바이크손(대장) 솔로몬 모델한 블랙캣 쉐도우수(영상) 스카이천(동영상) 베어킴(앵커)(14명)
1776 79 83
.올해 마지막 라이딩! 11월 말 답지 않은 15도의 기온-간혹 빗방울도
.마침 "아라자전거길 시범개방" 행사가 열려, 공사 중이던 구간도 개방돼 아라바람길 전체를 달려보고 김밥 점심까지 제공받는 행운을
.서해갑문 길은 막혔었지만, 경인운하 아라뱃길의 좌우남북 수변 길을 다 타보았고, 아라폭포의 물보라를 뚫고 달리며, 계양대교 엘리베이터와 교량 바로아래 고공가교 통행로를 달려보기도 하는 소득도 거두고
.점심은 아라타워에서 공짜로-올해 마지막 라이딩을 아쉬워한 뒤풀이는 벌말 3거리 호남 해장국집에서 소머리고기, 선지해장국으로
.내년 봄 호시절에 다시 한 번 더 와야할 아라바람길-그때까지 안녕
1204 2011 년 송년회
일시: 2010.12.4(일) 17:30~20:30/ 장소: 응봉역 크우잌 가든
참석: 세븐강 베어킴 블랙캣 쉐도우수 스위트김 스카이천 바이크손 수호신하이트리 솔로몬 람보림 아스트라전 나마칸조 언클조 모델한 /애니박 벨로오 써니영 예진 러브한 해피리 헬리박 핑퐁김/(18명)
1932 53
.대장회고: 2011년 라이딩은 자전거인구폭발로 복잡하고 위험해진 한강수계를 떠나 전국 원행-각 고장의 풍물과 역사와 자연을 함께한 한해
.내년엔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전을 기반으로 한 멋진 라이딩이 되도록 노력-대마도 원정, 완도 청산도, 최고령 만항재/함백산 라이딩이 주목표
.공로대원 상품증정: 동영상으로 역동적 라이딩 모습을 기록해 바이콜의 위상을 높인 스카이천(도히터 배낭)-남성대원 출석상 베어킴(캐치라인 배낭)-여성대원 출석상 벨로오(시마노자전거신발)-코스안내 대상 선두콘닥 람보림(도히터배낭과 경보음자물쇠)-전 대원에 기념품(윙커 도깨비 불)
.재무 모델한의 결산보고에 만장일치 박수를-아스트라전 부부의 대장부부에 대한 감사의 꽃다발/선물
.스카이천이 1년간 라이딩 동영상을 정리한 CD를 모든 대원에게 선물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스카이천/써니영 대원과 대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깃들기를-바이콜은 내일을 위해 꿈꾸고, 어제를 추억하며 2012년을 달릴 것이다.
안녕 2011년!!!
첫댓글 편집 게시 과정의 오류로 인해 몇번이나 수정을 거치고 1,2편으로 나뉘어 불편을 주게돼 송구함.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2011년 신묘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 ‘참 세월은 빠르다’고 아무리 뇌까려도 귀에 거슬리지가 않다. 지나간 올 한해, 왜 나는 그렇게 자전거에 매료됐을까. 숨이 턱까지 차올라 가슴이 터질듯하게 힘든 오르막도 있지만 그 뒤에는 항상 숨을 고를 수 있는 임도, 평지도로도, 새와 같이 나르는 기분으로 라이딩 할 수 있는 가파른 내리막도 있다는 것을, 그 반복이 바로 자전거의 매력이라는 것을 어슴푸레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라이딩을 통해 자연스레 집중력이 길러지고 건강은 덤으로 따라왔다. 명수대원의 섬세한 기록 사진을 보면서 손 대장을 위시하여 대원들과 마음속에 담아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때의 추억과 그리움을 느끼게
된다. 금년 끝, 두 달 남짓 함께 라이딩을 못해 대원들에게 미안함과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수년간의 바이콜 라이딩이여!!!
모두 시간의 흔적으로 남기고 싶다. 유쾌한 도전은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때로는.....바이콜 영원무궁 하리 !
BH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그대로 나타난 귀중한 자료일세. 나중에 다시 보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기겠지....
언클 조가 없는 라이딩은 뭔가 빠진듯,2%가 부족한듯,쓸쓸한듯 하긴 한데 무어라고 말로 표현할 수~~~가없네!그 동안 못 보던 대원들 금년이 지나기전에 얼굴 봅시다.내년은 모두가 건강하게 같이 달립시다!
송년 모임시간이 틀리네요!정확한 시간은 17:30분이네요!!!예측 시간이라 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