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0주년 서울수학여행, 2017년 6개 기수 체육대회 주관, 계룡산 동학사 41주년 동창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삶의 일부인 지를 서로 느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제 안전하게 다들 잘 귀가하셨지요? 피로감으로 월요일의 시작이 많이 무겁진 않았는지요?
정겨운 친구들과 허물없이 밤새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고, 운동을 하고, 산책하면서 사진에 담았던 시간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먼저, 2년 동안 동창회를 위해 수고한 손창규 회장, 김종원 부회장, 박종수/차산희 총무, 그리고 차인업, 곽정성, 이정화, 박종관, 김영애, 김종윤 등 추진위원 친구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임원진의 수고와 노력으로 우리 53회 친구들이 소중한 만남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018~2019년 53회 동창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소개하며 친구들에게 인사드립니다.
회장 김종윤, 부회장 박종관, 총무 김문환/김영애, 그리고 전임 임원 및 추진위원 모두가 힘을 합해 수고하기로 약속하였고, 친구들 각 사람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실 있는 동창회를 만들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한 해에 공식적인 53회 동창회 모임(2회)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6개 기수 체육대회), 매년 10월 말(53회 동창회)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겠지만, 약간의 여유 있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친구들과 함께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과 솔선하여 동창회 모임이나, 애경사 등에 친구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53회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을 기대하겠습니다. 군서초 53회 동창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