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부친 농지가 강제 매각 대상인 확실한 증거
●洪, 어느새 尹 턱밑 추격.. 첫 토론회가 분수령
●'우산 의전' 비판하려던 대선주자들 뜻밖의 부메랑
●與, 대선 경선 투표 돌입..오늘부터 대전·충남 선거
●"담배 사와" 할머니 머리 때린 10대..공식사과한 학교
●극우 유튜버의 구속, 왜 유튜브는 가만히 있을까
●탈레반, '아프간 완전 독립' 선언.."역사 만들었다" 자축
●"탈레반 규율 있고, 약탈도 하지 않아"-中 상인들
●미국 아프간 전쟁 종료, "마지막 비행기 카불 떠났다"
●"미, 탈레반 제안 거부하고 카불 넘겨줬다" WP
●"대기자만 100만" 中서 죽쑨 삼성폰 간만에 미친 존재감
●"족발집 점주 안타깝다"..中직원 짜고 친 협박에 뒤바뀐 여론
●"집보자고 하니, 중개사가 따지더군요"..복비 논란 해결, 전문성 강화해야
●최태원 SK 회장, 허위사실 방송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예금이자 오르자 은행에 돈 몰린다..정기예금 이틀새 1.6조 급증
●"LG폰 없다, 한국 다시 돌아가자"..짐 쌌던 그 폰들 돌아온다
●"비싼 폴더블폰 싫다면.." 70만원대 신형 갤럭시 9월8일 등장?
●SM그룹, 쌍용차 인수전 깜짝 등판.. 사세 확장 성공할까
●직원들 아프간 두고..전세기로 개·고양이만 빼낸 동물 애호가
●'20개월 아이 강간살해·장모에 성관계 요구' 남성, 화학적 거세 가능성
●전자발찌 살인마, 기초수급 등 700만원 귀신같이 알고 챙겼다
●범행 5일전 여성과 심한 말다툼.. 당국, 면담때 위험징후 파악못해
●"목돈 써야 이기는 게임 안 한다"..시총 22% 날린 '택진이형' 울상
●"마스크 좀" 한마디에 "못 배워서 배달이나 하지" 막말한 대학생
●시속 20km 서행 중인데 뛰어든 아이, 부모는 800만원 요구
●'팀장과 쌍방폭행' 부하 공무원 징계 적법.."복종의무 위반"
●윤석열, 민주당 역선택 때문에 낙마?.. 경선 룰 갈등 불붙는다
●황교안, "황제의전?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비판했다 역풍 맞아
●'블소2' 이유있는 흥행 참패..'현질' 세계 1위 韓유저들, 지갑 닫았다
●트럼프 "탈레반이 미군 장비 안 내놓으면 군사공격해야"
●'탈레반과 5m 앞' 대면인터뷰한 女앵커 "나도 두렵다" 탈출
●확진자 폭증하는데..일본 '노마스크' 음악 축제 비난 쇄도
■ 전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주는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됩니다.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7만 원, 외벌이 4인 가구는 31만 원 이하가 대상입니다.
■ 오는 10월부터 12살 이상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요양병원 환자나 의료진 등 고위험군은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 민주당은 오늘부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경선 투표에 돌입합니다.
첫 투표지는 대전·충남 지역으로 이재명 지사의 과반 득표나 이낙연 전 대표의 추격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 국민의힘도 당내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홍준표 의원이 맹추격하는 양상 속에 경선 룰을 둘러싼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 미 중부사령관이 공식적으로 아프간에서 철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도 탈레반을 인용해 미군의 마지막 철군 비행기가 카불공항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왕·군포·안산 일대에 평촌급 신도시.
오늘(31일)은 정부가 발표한 제 3차 신규 공공택지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을 발표했습니다.
총 14만 가구로 7곳은 수도권, 나머지 3곳은 세종과 대전 인근에 들어섭니다.
👉수도권 택지 가운데 경기도 의왕, 군포, 안산 접경지에 4만 1천 가구, 화성 진안에 2만 9천 가구가 새로 조성됩니다. 국토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신규 택지에 대한 지구 지정을 마치고 오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봉 5800만 원 1인가구도 지원금 25만원, 스타벅스선 못 써.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확정하고 다음 달 6일부터 1인당 25만 원씩 지급을 시작합니다.
중앙일보가 구체적인 지급기준과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올해 6월 부과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7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입니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 31만 원, 맞벌이 39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용, 체크카드나 상품권, 선불카드 중 개인이 원하는 걸로 선택해 10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요.
사용처가 제한돼있습니다.
주민등록 주소지 내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이나 미용실, 학원, 의류점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고 프렌차이즈 가맹점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백화점,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전자랜드 같은 대형 전자 판매점 직영매장, 배달의 민족 같은 대형 배달앱에선 쓸 수 없습니다.
■폴더블 '3수 끝 대박'…삼성, 전격 증설.
삼성이 갤럭시 Z플립 3와 Z폴드 3 생산라인을 전격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신제품을 공개한 지 20여 일 만으로, 신작 흥행에 발맞춰 스마트폰 시장 새판 짜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생산능력을 현재 연 1천 700만대에서 연 2천 500만대로 50% 안팎 늘리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박닌공장에 하반기 장비를 투입해 늦어도 2022년 초부터 증설 라인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현재 갤럭시 Z플립 3와 Z폴드 3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사전예약이 2세대 폴더블폰 판매량을 넘어섰고 중국 예약도 100만대를 돌파했는데, 삼성이 '3수' 끝에 폴더블폰을 스마트폰 주류 시장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후판 가격 올려주고 나니 철광값 급락…조선사들 '한숨'
국내 조선 3사가 핵심 원자재를 만드는 철광석 가격 하락에도 속앓이하고 있습니다.
통상 철광석 가격이 떨어지면 조선용 후판 가격도 하락해 조선업계엔 이익인데요.
하지만 올해 초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상태에서 서둘러 후판 구매 계약을 맺은 탓에 철광석 가격이 떨어지는 걸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철광석 가격이 하락한 건 철강생산국인 중국이 대대적 철강 감산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인데, 후판 납품가 협상은 이미 끝나, 가격 추가 조정이 불가능합니다.
조선업계에선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반대로 철강사들은 조선업계 적자는 저가 수주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기업, 임원人事 앞당겨… “급변하는 환경 신속대처”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예상보다 일찍 개막했습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 경영계획을 일찌감치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삼성은 예년과 같이 12월 첫째주 발표가 예상되는데,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출소가 임원 인사 폭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SK는 작년보다 1, 2주 더 빨리 각 계열사 임원 평가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온 '파이낸셜 스토리'가 주요 평가에 핵심 지표로 반영될 전망입니다.
LG는 당장 다음 달 주요 계열사 인사 평가가 시작돼 10월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대외 조직 구성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롯데의 올해 키워드는 '외부 수혈'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새로운 미래 핵심 인재 확보'를 강조해온 만큼 사업이 부진한 유통 계열사를 중심으로 인적 쇄신이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출처 날씨뉴스이슈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