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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존/행복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제 192 회
월 요 강 좌
#.일시: 2022년 2월 28일 (월) 18:30~21:00
#.장소: 서라벌신협(2층 회의실) / 주소:경주시 동문로 6
(전화/문의:010-2680-1589)
# 주제 및 내용: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14)」외
바쇼의 하이쿠(42). 현대의 하이쿠(42).「현대 단카」(35). 일본인의 경주하이쿠(14)
2. 구회 3. 한국의 시/정형시(47) 4. 신선 명구 100선(5)~(8) 5. 기타:월요강좌 제200회 이벤트안 제안 등
*하이쿠와 엔카 : 鶯 (휘파람새) --- 계은숙
*참석자 모두 동등한 발표 및 발언권을 가집니다.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장
自然/共存/幸福
韓 國 俳 句 硏 究 院
第 192 回
月 曜 講 座
#.日時: 2022年 2月 28日 (月) 18:30~21:00
#.場所: 徐羅伐信協(2F會議室) / 住所:慶州市東門路 6
(電話/問い合わせ:010-2680-1589)
#. 主題 及び 內容: 1.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14), (外)
芭蕉の俳句と現代の俳句(42). 「現代の短歌」(35).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14)
2. 句會 3. 韓國の詩/定型詩(47) 4. 新選 名句100選(5)~(8) 5. 其他:
月曜講座 第200回 イベント案 等
韓 國 俳 句 硏 究 院 長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14)」외 /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14), (外)
●한국(흑백사진)/日本(白黑寫眞), 한국(왔다 갔다)/日本(行ったり來たり)
*하이쿠와 엔카 : < 梅に鶯 > (휘파람새 : 계은숙)
▶엔카(演歌:えんか)
.明治時代の自由民権運動において政府批判を歌に託した演説歌の略。
「演歌」と呼ばれる歌は、その最初は19世紀末の自由民権運動の時代に遡る。藩閥政府に反発する公開演説会に対する当局の監視が強くなった時、圧力をかわすために政治を風刺する歌(プロテストソング)として「演説歌」が生まれた。やがて、20世紀に入るころには自由民権運動も一段落し、演説歌の内容にも変化が訪れる。題材が政治に対するプロテストから社会問題に関する風刺に代わってゆくとともに、ヴァイオリンでの伴奏が導入されるなど、芸人の要素を強めてゆく。
演歌が用いる音階の多くは日本古来の民謡等で歌われてきた音階を平均律に置き換えた五音音階が用いられることが多い。古賀正男(後の古賀政男、1904年(明治37年)-1978年(昭和53年)による古賀メロディとして定着し、以降演歌独特の音階となる。1960年代に<美空ひばり>を得ることによって演歌の巨匠としてその地位を確立した。小節を利かしながら、それぞれの個性で崩しながら演歌歌手たちが古賀メロディーを個性的に歌った。
平成に入ると、若者世代が歌う歌をJ-POPと呼称するようになり、主流のレコード歌謡のほとんどを占めた。それ以外の歌は一括して「演歌・歌謡曲」と呼ばれるようになり、オリコンの分類もその2本立てになる。
演歌は日本の大衆に受け容れられ、流行音楽の一つの潮流を作り出してきたが、一方でその独自の音楽表現に嫌悪を示す者も少なくないのもまた事実である。日本の歌謡界に大きな影響力のあった歌手の淡谷のり子は演歌嫌いを公言し、「演歌撲滅運動」なるものまで提唱したほどだった。作曲家のすぎやまこういちも「日本の音楽文化に暗黒時代を築いた」と自著に記している。
*바다, 술, 눈물, 여자, 비, 북쪽 지방, 눈, 이별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남녀간의 슬픈 사랑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Enka (演歌) is a popular Japanese music genre considered to resemble traditional Japanese music stylistically.
<鶯 :うぐいす 桂銀淑 2003年 > (휘파람새 : 계은숙)
あれは遠い冬の物語 그것은 먼 옛날 겨울이야기
落ち葉木枯らしに迷わせて 낙엽이 늦가을 찬 바람에 나뒹굴 때
ふりむかず行った人 뒤돌아 보지 않고 떠난 사람
愛だけを残して 사랑만 남기고
熱い胸の高鳴るままに 뜨거운 가슴 고동치면서
冷えた心あたためあった 차가워진 마음 서로서로 따뜻하게 했던
二人二度と帰らないのねいくら叫んでも우리 둘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아무리 외쳐도
春のうぐいすがないたならば 봄날에 휘파람새 울면
雲に流されてゆく想い 구름에 흘러가는 추억들
あなたさえ忘れたら 당신만 잊을 수 있다면
涙など風に散る 눈물 따위는 바람에 흩어지지.
明日めざめれば陽が昇り 내일 깨어나면 해는 뜨고
何処か知らない街にひとり 어딘가 모르는 거리에 나 홀로
あなただけを忘れるために旅立つ私 오로지 당신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난 나
春のうぐいすに誘われて 봄날의 휘파람새에 이끌려
いつか知らない街にひとり 언제인지 모르는 거리에 나 홀로
あなただけを忘れるために旅立つ私 오로지 당신만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난 나
●바쇼의 하이쿠(42)
『奧の細道』 <おくのほそみち> 오쿠노 호소미치 (1702年)刊。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하이카이(俳諧)기행문. 46세
바쇼가 1689년 3월 27일 에도(江戶)를 떠나 9월 6일 오가키(大垣)에서 이세(伊勢)를 향해 출발할 때까지 약 150일 동안 2,400㎞에 이르는 여행 기록. 이 기행문은 충실한 여행 기록이라기보다는 문학작품이다. 사실은 그를 수행했던 제자 소라(曾良)의 여행기와 비교해보면 밝혀진다. 바쇼는 이 작품 이전에 이미 4편의 기행문을 쓴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오쿠노 호소미치는 바쇼 기행문의 완결판. 시작(詩作)으로서도 높이 평가받으며 후세의 하이진(俳人)들의 교과서가 되었다. 이 여행을 그대로 더듬어 가는 것도 유행이다.
01 序文(じょぶん): 서문 여행에 즈음하여 2022년 1월
02 旅立ち(たびだち): 가는 봄이여 –에도를 떠나는 아침
03 草加(そうか) 04 室の八島(むろのやしま)
05 仏五左衛門(ほとけござえもん) 06 日光(にっこう)
07 黒髪山(くろかみやま) 08 那須(なす) 09 黒羽(くろばね)
10 雲巌寺(うんがんじ) 11 殺生石・遊行柳(せっしょうせき・ゆぎょうやなぎ)
12 白河(しらかわ)13 須賀川(すかがわ)14 安積山(あさかやま)
15 信夫の里(しのぶのさと)16 佐藤庄司が旧跡(さとうしょうじがきゅうせき)
17 飯塚の里(いいづかのさと) 18笠嶋(かさじま) 19武隈の松(たけくまのまつ)
20 仙台(せんだい) 21 多賀城(たがじょう
22 末の松山・塩竃(すえのまつやま・しおがま)
23 塩竃神社(しおがまじんじゃ) 24 松島 25 雄島
26 瑞巌寺(ずいがんじ) 27 石巻(いしのまき) 28 平泉(ひらいずみ)
29 尿前の関(しとまえのせき) 30 尾花沢(おばねざわ) 31 山寺
32 大石田 33 最上川(もがみがわ) 34 羽黒山(はぐろさん)
35 月山(がっさん) 36 鶴岡・酒田(つるおか・さかた)
37 象潟(きさがた) 38 越後路(えちごじ) 39 市振(いちぶり)
40 越中路(えっちゅうじ) 41 金沢・小松(かなざわ・こまつ)
42 那谷・山中温泉(なた・やまなかおんせん) 43 全昌寺
44 汐越の松(しおこしのまつ)
45 天龍寺・永平寺(てんりゅうじ・えいへいじ) 46 福井(ふくい)
47 敦賀(つるが) 48 種の浜(いろのはま) 49 大垣(おおがき)
02 旅立ち(たびだち): 가는 봄이여 –에도를 떠나는 아침
弥生(やよい)も末(すえ)の七日、あけぼのの空朧々(ろうろう)として、月はありあけにて光おさまれるものから、富士(ふじ)の嶺(みね)かすかに見えて、上野(うえの)・谷中(やなか)の花の梢(こずえ)、またいつかはと心ぼそし。むつましきかぎりは宵(よい)よりつどひて、舟に乗(の)りて送る。千じゆといふ所にて舟をあがれば、前途(せんど)三千里(さんぜんり)の思い胸(むね)にふさがりて、幻(まぼろし)のちまたに離別(りべつ)の泪(なみだ)をそそぐ。
行く春や鳥啼魚の目は泪
(ゆくはるや とりなきうおの めはなみだ)
가는 봄이여
새는 울고 물고기
눈에는 눈물
これを矢立(やたて)の初(はじめ)として、行(ゆ)く道なを進まず。人々は途中(みちなか)に立(た)ちならびて、後(うし)ろかげの見ゆるまではと見送(みおく)るなるべし。
*旅立ち(たびだち)「千住」 現代語訳
二月二十七日、夜明け方の空はおぼろに霞み、有明の月はもう光が薄くなっており、富士の峰が遠く幽かにうかがえる。上野・谷中のほうを見ると木々の梢がしげっており、これら花の名所を再び見れるのはいつのことかと心細くなるのだった。親しい人々は宵のうちから集まって、舟に乗って送ってくれる。千住というところで舟をあがると、これから三千里もの道のりがあるのだろうと胸がいっぱいになる。この世は幻のようにはかないものだ、未練はないと考えていたが、いざ別れが近づくとさすがに泪があふれてくる。
行春や鳥啼魚の目は泪
(意味)春が過ぎ去るのを惜しんで鳥も魚も目に涙を浮かべているようだ。
これをこの旅で詠む第一句とした。見送りの人々は別れを惜しんでなかなか足が進まない。ようやく別れて後ろを振り返ると、みんな道中に立ち並んでいる。後ろ姿が見える間は見送ってくれるつもりなんだろう。
隅田川から昇る朝日を千住大橋(奥)の北のたもとで仰ぐ。初代の橋は、徳川家康が江戸城に入り4年目の1594(文禄3)年建造された延長約120メートル、幅約7メートルの木造橋。隅田川の橋のうち家康が最初に架けた橋で「大橋」と呼ばれた。撮影場所は船着き場だった(「奥の細道の旅ハンドブック」より)=足立区千住橋戸町 <스미다강의 센주대교>
● 현대의 하이쿠(42)
(1) さくら散ってふと散骨を思いけり *さくら(季語:春)--山崎 聰『響焰』No644(2022.2)
=> 벚꽃 날리네 / 문득 화장 후 산골 / 생각이 드네
(2) 昼よるとさかなを食べてみどりの日*みどりの日(季語:春)--山崎 聰『響焰』No644(2022.2)
=> 점심과 저녁 / 생선 먹고 있네요 / 녹색의 날
*미도리노히(みどりの日:녹색의날):日本の国民の祝日の一つである。日付は5月4日である。1989年(平成元年)から2006年(平成18年)までは4月29日であった。国民の祝日に関する法律(祝日法、昭和23年7月20日法律第178号)第2条によれば、「自然にしたしむとともにその恩恵に感謝し、豊かな心をはぐくむ」ことを趣旨とする。ゴールデンウィークを構成する休日の一つである。
(3) よもすがら哭いているなり青葉雨 *青葉雨(季語:夏)--山崎 聰『響焰』No644(2022.2)
=> 죽 밤새도록 / 비 갠 후 뚝뚝 우는 / 푸른 물방울
(4) もうすこし待ってくれれば夏が来る *夏(季語:夏)--山崎 聰『響焰』No644(2022.2)
=> 이제 조금 더 / 기다리고 있으면 / 여름이 와요
(5) 街はいま人人人の敗戦日 *敗戦日(季語:秋)--山崎 聰『響焰』No644(2022.2)
=> 그날 거리엔 / 사람 사람 사람들 / 패전일 모습
(6) 海の向こう聖樹に集う三世代 *聖樹(季語:冬)--米田規子『響焰』No644(2022.2)
=> 바다 건너편 / 크리스마스트리 / 3세대 모여
(7) 生きるとはさわがしきこと大根煮る *大根(季語:冬)--米田規子『響焰』No644(2022.2)
=> 산다는 것은 / 성가시며 뒤숭숭 / 무 조리는 나
(8) ひとりふたり十人去りて山に雪 *雪(季語:冬)--米田規子『響焰』No644(2022.2)
=> 한사람 이어 / 두 사람 열 명 가고 / 산에는 눈뿐
(9) 師走の灯訣別のごと髪切って *師走(季語:冬)--米田規子『響焰』No644(2022.2)
=> 섣달의 등불 / 결별의 마음으로 / 머리 자르고
(10)手術(オペ)終わる右眼左眼に天の川*天の川(季語:秋)-和田浩一『響焰』No644(2022.2)
=> 수술 끝나니 / 오른쪽 눈 왼쪽 눈 / 은하수 세계
(11) 冷房の効き過ぎている原爆展 *渡邊淳子『俳句展望』No.193(R3.冬)
=> 냉방기 가동 / 지나치게 시원한 / 원폭 전시회
*제52회 원폭 도쿄하이쿠대회 수상작(전국하이시협회상 全國俳誌協會賞 수상작)
(12) 春の野の人間同士犬同士 *春の野(季語:春)--尾澤慧璃『全國俳誌協會』No.27 (2021)
=> 봄날의 들판 / 사람은 사람끼리 / 개는 개끼리
*제27회 全國俳誌協會 전국하이쿠콩클작품집 佳作 수상작
(13) bright daybreak sun
through the old growth tree
almost spring – R. Bruce(U.S.A)『HI』No.153(R3. 12)
=> 여명의 햇살 / 오래된 나무 사이 / 가까이 온 봄
(14) stone Kannon
a line of spring rain
drops from her hand – K. Chatterjee(INDIA)『HI』No.153(R3. 12)
=> 관음상 석불 / 손을 타고 내리는 / 한줄기 봄 비 - 韓國語譯(郭大基)
▶「現代の短歌」(35) 『INTRENATIONAL TANKA』--國際タンカ協會
(日本/東京)No.10(2021. 11. 1.)
pushing
an empty stroller
an old lady
walks in the evening
leading an old dog – M. T. Steverson(Japan)
=> 텅 빈 유모차 / 조용히 밀고 가는 / 나이 든 여자
해 질 무렵 거리엔 / 늙은 반려견 동반 - 韓國語譯(郭大基)
● 일본인의 경주하이쿠 /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14)
후카쓰 겐지(深津健司)
(눈부시도록 / 빛나는 노란 단풍 / 경주의 공기)
(한국 여행길 / 포근함 이어지는 / 겨울의 경치)
(저녁노을과 / 노란 단풍의 경주 / 가까운 산들)
(끝없이 넓은 / 겨울 하늘 종소리 / 그침도 없어)
(따뜻한 겨울 / 안녕하세요 인사 / 또 감사 인사)
(유난히 맑은 / 겨울날 오체투지 / 끝없는 신심)
(화투놀이로 / 둥글게 마주 앉은 / 마른 잔디밭)
(단풍 찬 기운 / 강하게 느껴지는 / 돌 드러난 산)
(둥근 고분군 / 맨 꼭대기 잔디는 / 이미 시들고)-韓國語譯(郭大基)
2. 구회(句會) : 別添 별도 자료 --- 참석자 모두
「句會は自分の作品の發表の場と同時に, 選句を通して他の人から俳句を學ぶ場である。」(하이쿠 모임은 자기 자신의 작품 발표의 장임과 동시에 여러 작품 중에서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이쿠를 배우는 장이기도 하다) - 야마자키 사토시(山崎 聰)『響焰』No.639(2021.9) P.26
3. 한국의 정형시/시(47) : 韓國の定型詩/詩(47) 等 - 고 은 --- <그 꽃>
4. 신선 하이구 100선(5)~(8) / 新選 俳句100選(5)~(8)
5. 기타 / 其他 : home page 홈페이지 參照!
★(郭 大 基 / 2022年 2月 ) ■ 句會 -休- 日本語俳句 ■
夜もすがら冬のマッコリ食當たり *冬(季語:冬)
よもすがら ふゆのマッコリ しょくあたり
잠 못 이루고 / 겨울철 찬 막걸리 / 식중독 고생
口々に生き死に間際鮟鱇煮 *鮟鱇(季語:冬) -間際/眞際:まぎわ-
くちぐちに いきしにまぎわ あんこうに
각각 한마디 / 생과 사의 갈림길 / 겨울 아귀찜
夢うつつ二枚屛風に春來る *春來る(季語:春)
ゆめうつつ にまいびょうぶに はるきたる
비몽사몽간 / 펼쳐본 두 폭 병풍 / 다가오는 봄
東風のまま顔出し看板穴のまま *東風(季語:春)
こちのまま かおだしかんばん あなのまま
봄바람 따라 / 사진용 등신 간판 / 구멍 그대로
初めての春が樂しみ孫娘 *春(季語:春)
はじめての はるがたのしみ まごむすめ
태어나 처음 / 맞는 봄날이어라 / 첫 손녀 세상
잠투정조차 / 봄 날씨 하루 같은 / 첫 손녀 대면
울음 하나로 / 온 가족 시선 집중 / 주연배우 급
가까이 온 봄 / 제자의 결혼식장 / 반가운 얼굴
잎 떨군 나목 / 빈 유모차 할머니 / 임시 정거장
▶ 한국의 정형시/시(47) 韓國の定型詩/詩(47)
그 꽃 – 고 은(시인, 1933~ )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순간의 꽃』문학동네(2001)
■ - 감상자의 변 -
▶ 곽 대 기 신선 하이쿠 100선(5)~(8)/ 新選 俳句 100選(5)~(8)
(5) 鶯の 声遠き日も 暮にけり - 季語 :鶯(春)요사 부손 与謝蕪村 -
휘파람새의 / 멀어지는 소리에 / 날도 저무네
(6) 鶯や 籔(やぶ)の隅には 去年の雪 - 季語 :鶯(春)마사오카 시키 正岡子規-
휘파람새야 / 덤불 구석에 아직 / 지난해 잔설
(7) 鶯や 文字も知らずに 歌心 - 季語 :鶯(春)다카하마 쿄시 高浜虚子 -
휘파람새야 / 문자도 모르면서 / 고운 노래를
(8) 鶯の 声聞きうれし 朝餉(あさげ)かな - 季語 :鶯(春)작자미상 -
휘파람새의 / 즐거운 소리 듣고 / 행복한 (아침) 식사
*春告鳥(はるつげどり:harutsugedori)春に早く現れて微妙な声で鳴くので,春告鳥,花見鳥,歌詠鳥,経読鳥などの異称がある。
*経読鳥(きょうよみどり:kyoyomidori)(鳴く声が法華経と聞えるところから) 鳥「うぐいす(鶯)」の異名。《季・春》 〔俳諧・毛吹草(1638)〕 ケキョケキョ
梅に鶯<매화에 휘파람새>
大阪暮色(오사카 황혼) - 桂銀淑(계은숙) 1985년
西陽で燒けた たたみの上 석양에 그을린 다타미 위
あの人がくれた花甁 그 사람 준 꽃병
別離た日から花も彩らずに 헤어진 날부터 꽃도 꼽지 않고
淋しくおいてある 쓸쓸히 놓여 있어
あの人が好きやねん くるうほど好きやねん 그 사람 좋아요 미치도록 좋아요
北の新地に雨が降ります 북쪽 신시가지 비가 내려요
悲しい歌が 聞こえる 슬픈 노래 들려요
あほやねん あほやねん 바보야 바보야
騙された私が あほやねん 속은 내가 바보야
大阪の夜は 悲しくて 오사카 밤은 슬퍼
ネオンに季節かんじる 네온에 계절 느껴요
明日があると信じ逢える日を 내일 있다 믿으며 만날 날
指おりかぞえてる 손꼽아 세고 있어요
あの人が好きやねん 誰よりも好きやねん 그 사람 좋아요 누구보다 좋아요
淚色した淀川の水 눈물 빛깔 요도강물
思い出すのは まぼろし 생각은 환상
忘れへん 忘れへん 못잊어 못잊어
私はあなたを 忘れへん 난 당신 못잊어
あの人が好きやねん くるうほど好きやねん 그 사람 좋아요 미치도록 좋아요
北の新地に雨が降ります 북쪽 신시가지 비가 내려요
悲しい歌が 聞こえる 슬픈 노래 들려요
あほやねん あほやねん 바보야 바보야
騙された私が あほやねん 속은 내가 바보야-韓國語譯(郭大基)
日本最大の湖「琵琶湖」を源とする淀川は、上流部では瀬田川、中流部では宇治川と呼ばれ、京都府・大阪府境界付近で桂川、木津川と合流した後は淀川となり、大阪市をはじめとする近畿圏の中心部を貫き大阪湾に注ぐ一級河川です。<오사카의 요도강>
첫댓글 *비평적 자료 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