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회장 안승만)에서는2017년 7월 20일 ( 목) 오송읍 호계리에서 나흘째 수해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계리에는 흥덕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노란쪼끼의 천사들이 오셨습니다. 경남진주지구, 대구지사, 제천지구, 음성지구, 충북혈액원등 200명이 넘는 봉사원들이 수해를 당한 호박비닐하우스에서 호박넝쿨과 비닐을 걷어내는 힘든 작업을 하였습니다. 새벽5시에 집에서 출발하셨다는 경남진주지구봉사원님과 대구지사 봉사원님들은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무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셨습니다. 적십자는 하나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날이였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원님들 고 맙 습 니 다. 감 사 합 니 다. 사 랑 합 니 다.
첫댓글 4일째 수해복구에 고생하시는 흥덕지구 협의회
존경합니다
하루도 힘든 큰일을 사흘씩이나 더구나 그냥있기도 더운날에
대한적십자 흥덕지구 홧팅입니다!!
저희도 어제 호계리에서 노란 천사님들의 사랑의 물결이 넘쳐남에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흥덕지구 협의회 모든 봉사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