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후 울산에서 동태장사를 하며 사는 김씨 아주머니의 소원은 죽기 전에 성전을 하나 지어 봉헌하는 것이었습니다.
10년째 되던 어느 날, 한 할머니가 동전꾸러미를 주고 동태 한 상자를 사갔는데 그 동전꾸러미에 값비싼 골동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골동품은 당시로서는 아주 비싼 600만원에 팔렸습니다.
며칠 후 꿈에 갑자기 울산 앞바다의 자갈밭이 보였습니다.
다음날 부동산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울산 앞바다의 자갈밭 5000평이 매물로 나왔는데 한 평에 300원씩 매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꿈에서 보았던 그 땅을 생각하며 곧바로 150만원에 땅을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뒤 그 땅은 29억원에 팔렸습니다. 그곳이 바로 울산의 어느 유명 자동차회사의 땅입니다.
동태장사를 해서 모은 돈으로는 교회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꿈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은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꿈을 꾸는 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 선한 목적을 두고 기도하고 계신것이 있으십니까?
그것이 현실에 이룰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기도하라
시 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효과적인 기도의 비밀 합 3:1-19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7-18)
소선지서를 공부하는 중에 많은 기도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박국 3장 전체는 하박극의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당신은 왜 이스라엘의 회복을 그렇게 기도하고 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답을 더디 하시면서 왜 이루어주지 아니 하십니까” 하는 질문식의 기도를 1장에서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네 기도를 듣고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벨론 땅 이방나라 사람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망하게 할 것이다” 라고 무서운 응답을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대답은 하박국 자신이 원하는 대답의 내용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선지자는 ‘어찌하여’ 라는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어찌하여 불신자, 대적하는 바벨론을 들어서 우리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려고 하십니까. 그것은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도 악하지만 왜 더 악한 자들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멸하려 하십니까”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 2장 4절에서 하나님은 구체적인 대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교만과 부정적으로 이스라엘도 망하고 또 이스라엘을 징계한 바벨론도 망할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응답이었습니다. 사람은 외모로 보면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살고 믿음을 주셔야 내가 믿는 것이지 내 힘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박국은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심을 보고 잠잠할 것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1.하박국의 기도
1).하나님께 접근하는 기도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3:2중)
하박국은 하나님께 접근하는 기도를 드립니다(1-2). 우리가 하나님께 접근하는 방법인 효과적인 기도는 겸손한 기도입니다. 씨름꾼이 엎어치기로 넘기듯 하나님을 설득하려는 설득형 기도가 있습니다. 또 교만에 가득 차서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드리는 기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겸손한 기도입니다.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먼저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서 경외심을 갖고 하나님 앞에 무름을 끓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경외심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자연을 보면서도 감격하고 산천, 꽃, 풀 한 포기를 보고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자기 말로 자기 일을 일렇게 저렇게 해 주옵소서가 아닙니다. “주님의 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이는 우리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 앞에 잠잠히 무름을 끓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에 대해서 경외감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미국에 두 아들을 교통 사고로 잃고 아내를 화재로 잃고 한꺼번에 아내와 자녀를 잃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위로를 할 수 있겠습니까. “형제여 당신은 이 시간에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원망할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당신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할 만한 자리에 서 있습니다. 둘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시든 그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고 설교를 했습니다. 우리는 경의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2).찬양의 기도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3:3하)
하나님께 대한 기도는 예배하는 심정으로 찬양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경건한 예배의 심정이 없이는 기도의 효과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병든 것, 필요한 것, 가려운 것, 쓰디 쓴 것, 어느 것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므로 하나니 앞에 감사의 찬양을 많이 드릴수록 좋습니다. 기도의 순서는 영어로 Acts (사도행전)의 순서로 하면 좋습니다. Adoration 하나니의 권능과 자비를 찬양, Comfession 참회, 내 마음속 깊이 지은 죄, 어머니 배 속에서 지은 죄까지 다 하나님 앞에 털어 놓아야 됩니다. 얼마나 참회를 했느냐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갔느냐 하는 것이 결정 됩니다. 적당히 “알게 모르게 지은 죄 다 용서해 주세요” 해서는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Thanksgivng 감사의 예물, 하나님은 감사의 예물을 제일 기뻐하십니다. 옷어른께 나아갈 때 작은 선물을가져가는 것도 ‘당신을 전경합니다’ 하는 표시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빈손 들고 나오는 뻐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배시간마다 헌금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으로도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몸으로 생활로 감사해야 합니다.Suplication 구체적인 간구입니다. 간구를 드릴 때에 꼭 기억해야 될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일을 기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위한 기도, 목벅이 분명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주의 긍훌을 히;ㅁ입으면서 하나님의 일을 수년 내에 이루게 해 달라고, 자신의 가정과 민조사회, 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영국에서 어떤 목사님이 한국교회를 연구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분이 한국교회의 특징이 샤마니즘이냐고 물었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할 기도, 부를 달라고 하고 무엇을 달라고 하고 무엇을 달라고 하는 기도만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토착종교로 샤마니즘을 믿었던 나라기 때문에 은연중에 기복신앙이 국민 감정에, 교회 안에, 성도의 심령 속에도 깔려있기에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른 기도를 드려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2. 구원의 하나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어려움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몇가지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특히 바벨론이라고 하는 나라, 이방인이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요 악을 더 많이 저지른 자들을 일으켜서 하나님의 백성을 치고 망하게 하는 도구로 삼겠다는 말을 들은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하소연도 하고 질문도 하고 뭄부림도 치면서 ‘어찌하여’ 의 질문을 계속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가 오거나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성과 같은 어려움이 오면 “더 이상 두드려 봐야 소용없다. 안되겠다” 하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고통을 참을 만한 성도의 귀중한 덕성인 인내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인내가 있을 수 없고 소망이 없는 사람에게 인내를 기대할 수 없슴니다. 또한 듸로만 물러가지 않고 무관심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포자기 해서 아주 작은 믿음까지 저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박국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일어섭니다.
1).하나님께 대한 지식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
믿음을 가졌다고 하는 말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는 말이요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기독교 강요 1권 1장 첫절은 하나님 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출발을 합니다. 칼빈 성생의 방대한 책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하나님 지식입니다. 하박국은 전능한신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가졌습니다. 하박국은 출애굽 당시의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말하면서 장차 오실 하나님의 위엄에 대해서 말합니다. 여호와의 동하심니나 정하심에 따라 땅이 진동하며 열국이 전율하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이 그 백성을 구원 못할 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권ㄴ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영광이 햇빛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옵니다(3-6). 하나님은 어제는 안 계시고 오늘 갑자기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전느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은 무엇이든지 하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지 못하십니다. 자기의 뜻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아니하십니다. 자기가 의지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요단강도 가르시고 홍해도 가르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7족속을 멸하신 하나님이십니다(7-8). 해와 달도 멈추게 하시고 세상의 별도 다 멈추게 하시는 우주를 마음대로 주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10-11), 열국을 밟으시고 원수를 찌르신 자이십니다(12-15).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3-14). 하나님을 믿을 만한 분이십니다. 땅 위에 믿을 만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인의 손에서 구원하시려고 악인을 치십니다. 우리의 악은 여리고 성입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지지 아니하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악마는 우리의 믿음조차도 회리 바랍처럼 흩으려고 합니다(14절).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지르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약속을 지키시며 믿으실 만한 하나님이요 나의 힘이 되시고 보급자가 되십니다.
2).여호와는 나의 힘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3:19상)
하박국은 그의 기쁨과 소망의 근거가 곧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땅에 농작물과 가축이 없어도 오직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했습니다. 돈을 기뻐하지 않고 명예를 즐거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기뻐하면 즐거움이 영원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힘으로 삼는 자는 승리합니다(19절). 안전한 요새를 힘으로 삼지 않고 무기를 힘으로 삼지않고 군대를 믿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가 성공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날마다 기도만 하고 있습니까. 무당이 됩니다. 하나님을 알기 우헤서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의 중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설교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냅십니다. 하나님을 부처나 잡신을 섬기듯 섬겨서는 안됩니다. 그는 눈이 정결하여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는 분이십니다. 생활 속에서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박국 처럼 하나님을 인해서 모든것이 사라질 때도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유쾌하게 되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돈, 명예, 지식, 건강, 재능을 힘으로 삼지말고 여호와를 힘으로 삼읍시다. 모든 복의 근원이십니다.
(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승리의 찬송을 우리 모두 부르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