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한날 : 3월11일(토)
(시간대별산행코스)
-새마을동산10시-까치산11시3분-정거고개11시57분-허들개봉(호거산)12시24분(점심)후 출발1시13분
-장군봉(왕복)-방음산2시16분-와호산3시5분-방음앞산-방음리3시48분-버스정거장3시54분
.....................14.27키로..5시간53분......................
(갈때)..울산7시55분(1723)-언양터미널 경산여객9시-방음리 하차(4.000원)
(올때)..방음리-언양(자가용 얻어타고 옴-1713번 귀울
방음리 새마을 동산에서 오후5시10분 경산여객-언양행 있음
의문점
1.까치산과 정거고개 중간부에서 (방음산)뱃지를 준다.아무리 둘러봐도 어떤 표시도 없다
2.허들개봉(호거산)으로 뱃지를 준다
3.방음산 정상석과 호거산은 지명조차 국토지리원에 없는가보다..뱃지가 없었다
오랫만에 추억의 산길을 걸어 봤다..
인적없고 조용하고 호젓한 산길을 산동무랑 둘이서 마냥 신나게 걸어본 하루였다.
방음리 새마을 동산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해본다 정도 방향으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다가.우측으로 시그널을 따라 좌우 시그널에서 좌측 작은 도랑을 건너서~
한봉우리를 올라치면 만나는 상수원보호구역92에 닿는다 좌측으로 길을 열어가고..
우측으로 운몬호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고 작은 암릉을 오르면 조망도 일품인 까치산에 닿는다..
까치가 많아서 까치산이라는대 오늘은 까치가 없었다..
지나온 까치산을 뒤돌아 한번더 담고..
전망바위에서 문이 많이 빠진 운문호를 담아 본다..
555봉을 지나고..정고고개 중간부에서 방음산 벳지가 트랭글이 울린다..헷갈리네...
방음산은 가야 할 능선길에 있지 않은가..이해가 안되서 종일 갸우뚱...
정거봉??
정거고개에서 직진하여 가야 한다..좌측길이 더 반듯하기에 편한길을 따르다간 낭패를 보게 된다.(길주위)
허들개봉(호거산)에 올라섰지만 아무런 표식이 없다...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장군봉을 왕복으로 다녀 오기로 한다...
장군봉에서 대비지 넘어 귀천봉과 억산이 좌로는 범봉이 조망된다.
복호산과 지룡산도 우뚝하고..
따끈따끈한 장군봉 정상석이 새로이 만들어 졌네...
허들개봉 아래까지 다시 되돌아 오는 수고로움이...여기서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방음산은 여기인대...정거고개 못미쳐 그곳에 트랭글은 방음산 뱃지를 주다니..
진행방향 등로에서 우측으로 살짝 비겨져 있는곳이라 놓치기 쉬울수 있다..
정상석 아래 풍혈이 있다...
좌측 끝자락으로 오전에 지나온 까치산이 가까워옴을 느끼면서...
처음 보는 와호산? 글쎄 맞는 지명일러나 모르겠다...진행은 우측으로...
방음리 버스 정거장과 까치산과 운문호가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방음앞산에서 뱃지를 받고 하산길을 따라 방음리로 내려선다..
작은 대나무 숲길을 빠져 나오면 한지 미술관에 닿는다..예전에 한번 둘러봤었지..오늘은 패스
버스 정거장이 있는 큰길가 삼거리까지 나오면 바로 오전에 출발했던 방음리 새마을 동산이다..
새마을 동산앞에 작은 카페가 있지만 부른배로 그것도 패스
버스 시간은 이곳에서 5시10분까지 나와있어야 한다는대..시간이 너무 이르다..
쌓인 먼저를 털어내고 지나는 차를 향해 손을 들었다..
가족 나들이객들 차량은 그냥 달려가버리고...어느 마음씨 고운 남자분이 차를 세워주신다
언양까지 아주 편하게 쉽게 와서 편안한 귀울을 할수 있었다
차량을 태워주신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허 여기가 어딥니까?
옹강산에 몇번 가봤는데 그 근방입니까?
별로 높지않는산인거 같아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전망도 좋아보여서 지루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들머리가 궁금도하고요.
수고하신 그림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문사에서 청도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보면 좌측으로 방음리라는 마을이 있고 그옆에 새마을 발상지가 있어 자차로 오신다면 주차하기도 좋구요
새마을동산에서 청도 방향으로 100여미터 더내려오면 좌측 시멘트길 끝까지 들어가면 시그널이 우측으로 보일겁니다
원점회귀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사진 두번째 시멘트길 끝이 들머리랍니다
옹강산 들머리보다 좀더 청도 방향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예전과 달리 등로가 널찍해졌더군요 이정표는 없지만 길찾기 어렵지 않아요
약간 오지산행 비슷한데를 다녀오셨네요?
저도 두번 위와 같은 코스로 돌아본 곳인데요.오래전에는 길이없어 알바좀 했고요.2년전에는 그렇저럭 상수원보호구역 팻말 오름길까지 희미한 길을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봄에 한번 더 가보세요.운문댐 벗꽃이 환상이고.오름길 고사리.취마물도 제법 있습니다.
지난가을 천문 중앙능선 한바뀌 돌때는 호거대 이름표가 없었는데 산뜻한 이름표를 붙였군요.
그나저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데 참 편하게 다니시는듯 합니다.
김해에서는 자차없으면 엄두도 안나더군요.ㅎ
늘 안전산행 하이소.
대중교통이 참 잘되있어서
다니기에 아주 좋답니다
자차는 원점으로 돌아와야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맘껏걷고 어디라도 내려올수 있으니 그점이 아주 좋아서 요즘은 늘 그렇게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호거대 쇠사슬은 여전하네요.
즐감했습니다.
그렇지요
오르는 그맛에 장군봉을 오르는게 아닐까요
둥이님 고마워요^^
여기 간지가 언제였는지...정말 가물가물한 곳인데 엄청 반갑네요. 방음동 새마을 동산 오랜만에 봅니다.
저도 기억조차 없는 아주 오랫만에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