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조건 중 마지막에 있는 ‘1인 가구 유입 지역’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학업, 취직 등의 사유와 더불어 3040의 비혼 인구 증가, 중장년층의 이혼으로 인해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체로 1인 가구는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도심에서 벗어난 저렴한 지역을 찾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때 인천, 부천의 일부 지역이 1인 가구 유입으로 관련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었는데요.
위 6가지 조건이 복잡하게 보인다면 ‘수요가 있는 곳은 예외 없이 오른다’라는 점 한 가지만 숙지하고 투자에 임하시길 추천합니다. 수익이 나는 투자 장소를 알아내는 제1 법칙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매월 월세 받는 경제적 자유 시스템,
쉬운 경매만으로도 완성할 수 있다
입지를 보는 안목을 키우면서 동시에 체크 노트를 꼼꼼하게 숙지해 ‘쉬운 경매’에 도전한다면, 꼬마 아파트를 통해 평생 월세를 받는 경제적 자유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경매를 알게 되었을 때 ‘부자들은 이렇게 쉽게 돈을 벌었구나’라는 생각에 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일반인은 단지 몰라서 이 방법을 몰랐던 걸까요?
아쉽지만 방법을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요.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바로 그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더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매 관련 무용담을 접하면 ‘고작 월 20만 원을 벌려고 그 고생을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1년에 3건 이상씩 3년이면 약 10건의 경매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3년 후부터는 부동산을 통해 월 200만 원의 고정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보면 지가 상승을 통한 매도 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업과 경매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동산 경매를 통한 투자는 소액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이라 말하고 싶은데요.
오해와 편견만 걷어내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경매입니다. ‘그래, 나라고 못할 거 뭐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번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Check point
① 부동산 경매 초보자라면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도전하자. 매월 월세 받는 경제적 자유 시스템은 쉬운 물건으로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 ② 배당을 받을 수 있고, 후순위 임차인이 있는 꼬마아파트는 ‘쉬운 물건’ 중의 하나다. ③ 경매 절차표, 현장조사 체크리스트, 관리 체크리스트 등 나만의 경매 체크 노트를 만들어 경매를 쉽고 단순하게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