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75세 나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 건강에 자신 있고
젊은 사람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더위에 땀이 나서
벗겨지지 않는 바지를
벗으려고 하니 중심을 못 잡고
쓰러져 유리가 와장장 창
손등 정맥에 유리 파편 으로 혈관
뚝 끈어져 피가 솟구 치는데
와! 어찌 해야 하나
오른손으로 피 나오는
곳을 꼭 누르니 피가 멈춰
가까운 정형외과를
갔는데 응급 처리로 해 달라고
안하고 내 순서까지 기다리기를
10분 아이고 피 줄이 숨어
버렸답니다. 우선 전기로
지지고 꼬매 면서
피가 멈추면 다행이고
안 멈추면 붓는 다고 하여
10분 후 다행히 피는 멈춰
반 기브스를 10일 후 실밥을
저거하고 30일 이제는
다 낳았습니다.
하 하하 늙은 사람은
앉아서 옷을 입고 앉아서
옷을 벗어야 하며
양말을 신고 벗고도
행동을 느리게 느리게
조심 해야 합니다!!!
***2022년7월1일***
자전거 타고 파크 골프치러
다니다 자전거 사고로
왼쪽 손목이 뚝부러져
성애병원 응급실로가 입원
3일후 수술 하는데 7일 간
입원 그 고통을 뭐라 말 하랴
눈물이 비오듯 한다.
기브스하고 쇠를 박고
쇠를 빼야 하는데
아직도 못 빼고 있다.
***2023년 3월15일 ***
사탕 무슨 순간 앞니가
뚝 부러졌어요
***7월 2일 전기 감전***
아랫 집 언니가 내가 손
아프다고 집 정리를 해주시여
전자 피아노 스위치가 잘 되는지
접촉하여 보니 안되 왜
안되지 하고 돌아이버로
고쳐 보려는 순간 감전 되여
정신이 번쩍 났다.
와!!! 죽을뻔 했구나.
***7월8일 바지 벗다
쓰러져 손등 정맥이 터져
기브스하고
***7월15일 밤 10시***
화장실 가다가 미끄러져
119에 실려 성애 병원
응급실에 갔다.
Xray 찍어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입원 시켜 주지 않아
밤 2시에 퇴원하여 집에 왔다.
꼼짝도 할 수가 없다.
대 소변도 침대에서
해결 해야 한다.
이렇케 아픈 사람을
뼈가 이상 없으니 입원
안 된다니 참으로 야속한
성애 병원 쪽으로
얼굴도 돌리기 싫다.
동래 정형 외과 와 한의원
통원 치료 해 보자
그러나 걸을 수가 없다.
독한 진통재를 먹고
성심 정형외과에 갔다.
왜? 자꾸 넘어 지는지
신경과 진료를 받아 보라는
의사 선생님 권고로
월요일에 구로 고대병원에
가봐야 될것 같다.
아! 보호자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나의 보호자는 누구인가!!!
누구를 보호자로 하고
병원 동행 해야
할까 걱정이다.
괴로운 이 심정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
혼자 산다는 것
좋은 것 같지만 이런 애환이
있음을 생각 할 때 옆에 있는
내 가족
친구 친척 소중함
다시 한번 강조 한다.
혼자 사는 것
안 좋은 것 이라구요!!!~~~^^
왜? 자꾸 사고가 날까?
이것이 늙는 징조요 훈장이다
7월 25일 구로병원 신경과에
갔다. 종합 검진을 해야될 것
같다고 입원 날자가 나왔다.
입원 수속은 보호자
싸인이 필요 하다고 한다.
나는 누구를 보호자 라고
데리고 가야 하나
모두 자기 살기 바쁘고
재정 보증 까지 서 줄
내 보호자는 누구인가 우째
이런 일이 탄식 절로 나온다.
눈물이 비오듯 쏟아져
친정 장조카에게
전화를 했다.
입원 담당자가친정 조카와
전화를 하더니 팩스로
주민등록증 사진과 보증을
서 준다는 싸인을 받고서
입원 날자가 나왔다.
늙으면 아파도걱정 돈이
없어도 걱정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구나!!!
**8월 7일 고대 병원 입원***
8월 7일 구로 고대병원
입원했다. 머리 MRI . 허리MRI.
심장초음파 신장 초음파.폐Xray
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
종합 검사를 하고 10일 간
입원했다 . 김지현 신경외과
교수님께서 큰 병은 없지만
늙어서 모든 기관이 약해져
가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에 안도의 숨을 쉬고
스틱을 집고 바듯이
퇴원을 했다. 걷지 못 할
줄 알았는데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부럽다 .나도 이제는
늙었음을 인정 하고
조심 조심 걷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 갈 것이다..
그동안 도와 주신 나의 지인들이 내 보호자이다.
내 보호자들이여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3년 9월1일
한정옥
2022년 7월 1일 자전거 사고로
팔목이 똑 부러져 1년을 고생했다
2023년 3월15일 이가 부러졌다
7월 8일 손등 정맥이 터졌다
손등기브스 했다
유리 파편이 박혔다
7월15일 허리를 다쳐 119 타고
병원으로 스틱 없이는 걷지 못한다
스틱 없이는 걷지 못한다
2023년 7월 26일
2021년 7월 26일 홍도 여행
다시 건강을 찾아 여행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