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은 즐거워(43편)
몇 년 전부터 커피집이 늘어났다. 우린 실내 커피 샵이 주종을
이루지만 동서 유럽은 커피나 술을 파는 옥외카페가 유독 많다.
야외 커피 집 많다는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가 대중화 되어있다.
그건 카라멜 향이 감도는 고급 원두를 쓴다는 것이다. 비싸다.
고유의 맛과 향이 잘 살아 있다, 비엔나 커피는 거품이 뜨고 등,
나도 된장스키라!
돈도 없는 게, 싼마이 3천-4천원 미만, 도서관 용, 김치찌개
먹는 주제에 한잔 2만원 넘는 호텔 커피도 마셨다.
커피를,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 같이 뜨겁고 천사와 같이 수수하며 사랑
의 키스처럼 달콤한 것”이라고 했다. 그게 간암 뇌졸중 파킨스병
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커피도 뭘 할줄 안다"
커피는 제 2차 대전 중에도, 가장 많이 애용된 기호 식품이다.
지금도 한국, 미국, 세계 어디나 씨레이션이라는, 전쟁용 비상
식품, 이걸 바른 영어로 MRE (Meal Ready to Eat))이라는데
그 속에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약방 감초가 바로 "커피"란 거다.
캐나다도 여러분도 잘 기억하는 "이라크 전쟁"에 참여 했을때
자국의 인기 기호 식품인 <팀홀톤> 커피 먹고 싶다 절규하여(?)
그 전장판에다 그 "점방"을 흔쾌히 열어 주었다.
그리고
2차 대전 중 독일 나치군의 유고 침공 때, 군사력이 열악한 탓에
지하로 숨어 저항한 애국 세력이 있었다. 주로 나치의 군수품 이동
통로를 차단하고 탱크 대포 중무기 운반을 못하게 교량 폭파 하는,
위험한 임무를 주로 수행했다. 유고말로는 "파르티쟌, 영어로는
파티쟌 (Partisan), 빨치산, 빨갱이가 된다(원형은 러시아에서 태두)
그 파르티쟌 중심에(?) <티토>가 있었다, 나치군에 포로가 되었다가
전후에 티토는 유고의 존경 받는 수상이 된다 (티토이즘으로 유명)
나도 병적이고 유전적인 "잡학" 열성분자 같다, 파르티잔이다 --
여러분! 더운 데 이제 확 빗나간다요? 헤까닥했는가?
푸 하 하 하 하 ------
친구도 부부도, 일상의 언짢은 일은 빠르게 잊는데 익숙해야 한다.
우리 모두 조금만 날 불편하게 하고 손해되게 하면 질시하고 응징을
하려는 사회 병리 심리가 도처에 만연해 있다. 나도 그중 중죄인이다.
그러니
커피! 커피! 커피!
Coffee는 발음도 음성학적 조음도, 한국인이 흔히 하는, 치음이나
치경음이 아니다, 하필이면 목젖 앞 몰랑몰랑한 부분(VELOR)부터,
"커“가 반드시 출발해야 한다. 그러니까? 그 발음의 출발점(발화점)
같이 남에게 몰랑몰랑하게 보이면 어떠랴? 숨만 쉬면 다 사는데?
커피 파르티쟌! 이런 합성어나 신조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내가 돈도 안 되는 잡학에 목을 메고 품는 것 같이,
남은 세월, 사람을 정녕 사랑하고 좋아하는 인간상으로 남고 싶다.
첫댓글 그저께 밤 이글 올렸는데 솔숲님, 콩꽃님
꼬리말 정성 드려 달아주셨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하도 눈이 나빠서 아래쪽으로 틀린 글자와
이상한 어감이 있어 급히 지웠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아낌없는 성원 부탁합니다.
그러게요 댓글달려고하니 글이 없어 졌드라구요
갸우뚱 했지요
역시 잡학의대가답게 글도 사진도 멋있습니다
항상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거서리님"
감사해야겠지요~~~~~~ㅎㅎ
무슨 과분한 칭찬까지 말입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정성들여 꼬리 달아주심에
속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 아낌없는 성원 놓고 갑니다.
전 맥심 봉지 커피를 좋아 합니다.
프림대신 우유가 들었다 해서 남양 꺼를 샀는데 제 입맛에는 좀 그랬지요
몇달 만에
오늘 남양거 다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맥심 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ㅎㅎ
저도 주로 봉지 커피에 설탕을 잔뜩 넣어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젠 쌀리드로 먹습니다. 그냥 좀 쓰지만
익숙해지니까 자주 먹습니다. 냉커피 옆에 두고
답 글을 올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사진 가운데 한 남자가 거서리님인가 하고 봤더니 외국인 같기도 하고요(맞다면 실례되는 말 인데요). 맞아요?ㅎㅎ
하기야 님의 모습을 뵌적이 없으니 당연히 알수가 없는데다 눈썰미도 없지요ㅋ
잡학은 아무나 하나요?
많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요, 잡학을 논할 때 여행 중 혹은 일상의
많은 분들을 만난 기억을 더듬어 글을 올립니다.
이게 가끔은 더 길게, 곁들여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는 맘을 갖지만 행여 지루하게 길어질까
염려되어 그만 포기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거서리님 !! 미인들 속에 파묻혀 즐거워하던 사진이군요 --ㅎㅎㅎ
그때가 그리워 지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방문한 밀알님과 지난주말 휘슬러 싱패스 마운틴 해발2000미터를
22키로 8시간 종주한뒤 또 월요일에 그라우스 마운틴을 케으불카도 타지않고
힘들게 올랐다가 그길로 다시 하산하는등 힘든산행을 하였는데 두달간의 가믐이
내일에나 비가 온다니 해소될것 같네요
늘 좋은시간 되세요 수요일 아침 7시에 다녀 갑니다
밀알님이 카나다로 여행을 가셨군요..
두분 만나서 반가우셨겠어요 ㅎ
소피아님 !! 무더위에 고생많으시지요 ?
여기는 이불덥고 자야하는 쿨한 날씨랍니다
예 카폐의 산행대장인 밀알1님이 이곳 따님집을 방문하여 1개월간 체류하면서
저에게 연락이 와서 3번 만나 좋은곳에 함께 산행을 하였는데 이번 일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간 답니다
건강하세요-
두 분 즐거운 산행이 되었겠습니다.
그곳이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 방문자인
밀알님이 감탄을 하셨겠지요,
세라비님 그 남산 옥외 커피집에 혼자 가서
요즘 조용하게 지내다 옵니다. 그리고 혼자
많이 돌아다니고요, 한국 날씨 덥습니다.
다시 뵈올 때 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요,
고맙습니다. 한국시간 15일 낮 12 시 30분
정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커피가 드디어 약효가 떨어진 모양입니다.
커피 중증인가 봅니다. 그것도 좋은데
사시는 동안 쑤시고 아픈 병은 중증 되지
마이소, 절대로요, 건강 백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다방 커피 새로 들어 온 신삥 미스 킴
손목 잡고. 미스 킴도 쌍화탕 한잔 사주던
시절 저나 님이나 그립겠지요, 좋습니다.
거서리님 글보다 아래 아름다운 무희(舞姬)들에 자꾸 시선이갑니다.
그러니 사진을 왜올렸어요 ? ㅎㅎㅎ~~~
글보다는 이 더운 날 눈요기라도 하시고
동공을 빨리 돌리시면 눈 운동도 되니까 말입니다.
솔직한 님의 코멘트가 돋보입니다.
거서리님 글처럼 제가 쓴다고 가정하면 자료준비하는데만도
일주일정도 필요하고, 글솜씨는 500년정도 세월이 걸릴것 같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잡학소식에 늘 감사합니다.
아랫사진이 있어 눈이 더 즐겁습니다.
특히 가장 오른쪽 아가씨 가슴~~~~
저 정도면 37 인치 약 93.5 쎈티 나올 겁니다.
남자들은 36 인치 이상 거의 많지만 여자는
알고 보면 퍽 작습니다. ----크크크크
전 커피을 많이 먹지않읍니다 다만 지금씩 즐깁니다 사람들 입맛에 다 다른지만 전 헤즐렛을 특히 좋아합니다
그향에 취하고 은은한 맛에 취합니다
오늘도 거서리님의 글 잘보고 갑니다~~~~ 음악도 있군요 헤즐렛한잔놓고 음악도 함께해봅니다~~~~~~
헤즐넷 커피를 좋아하시는 님은
헤실헤실 잘 웃으며 헤즐넷을
마시는 고운 여인이셨나 봅니다.
아! 옛날이여----
위가 워낙 좋지 않아 커피를 즐기지 않다보니 ,,
키피에는 문외한이 되다 보이 할말은 없구요 ,,
암튼 프림이 없는 블랙커피는 하루에 한두잔은 몸안의 중금속도 없애주고 치매에도 좋고 ,,등등
좋은점도 잇더라구요
가끔 맑은 원두커피는 즐깁답니다 ...
무더위에 잘 이겨냅시다 ,,ㅎㅎ
크리스님 원두 커피 먹고 싶다-요,
위를 좋게 하시려면 우선은 적게
드시고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
중합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예쁜 아가씨들 틈에서 거서리님 행복한 표정
다 흘러간 노래입니다. 늙어 빠진
수양버들 꼬라지로 조용히 삽니다.
소피아님 행복한 휴일 되이소!
거시리님은 커피 마니아 이어서 그러신가...
옆에 미인들이 모두 블랙 스타일, 미인들도 블랙 커피를 많이 드셨나...
잡학의 대가이시라 화이트 미인들을 퓨전화 시켜 블랙 미인으로~
우리 언제 또 한번 봐요, 여름 잘 보내시고요---
온유님도 인물 좋고 피부 좋고 샥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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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 맥스웰 커피는 이제 물 잔뜩 먹은 커피 됐씨유---
암 것도 몰라유! 다만 온유님은 성격이
밝고 명랑해 인끼라꼬 좀 있다카는 소린
들었어도 , 뭘 그럴라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군대 있으면 사재 찾고 사회 있으면 군용을
좋아 했습니다. 님은 외국 있으니 국산차
좋아 하는가 봅니다. 타국 생활 늘 즐거운
날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