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라일리 코트 기념식을 너무 길게 했는지, 후반에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 홈에서 대패를 했습니다. 체감상 이런 홈 개막전 대패는 07년 챔피언반지 수여식때 당한 패배 이후 처음 같습니다.
일단 프리시즌과는 다르게 수비가 전혀 위력적이지 못했고, 더 성장한 매직 선수들의 공-수에 그냥 힘도 못쓰도 당했습니다.
현재 버틀러가 히트와의 연장계약에 있어서 진전이 없는 상황이고, 성적이 어중간하면 뱀 위주로 팀을 개편할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드는 경기였습니다.
뭐 아직 첫 경기이며, 스포엘스트라가 지휘하기 때문에 다시 탄력 받을거라 보지만 버틀러가 실망스러운 첫 경기를 보여주면서 일단 시작은 너무 안좋네요...
두번째 경기는 다시 히트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첫댓글 버틀러를 보낼까요? 헉 설마가 현실인 느바니깐..
버틀러가 나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서니 치앙이 이번 시즌 내로 버틀러 연장계약 없고, 옵트아웃 한다는 보도가 그제 나왔는데, 이렇게 된다면 버틀러의 계약 상황이 만기계약이기 때문에 히트 성적이 나가리된다면 버틀러가 옮겨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히로의 실링이 이미 정해진 터라 히로를 넘겨야 팀이 살 것 같은데, 보스가 은퇴하지 않는 한 히로는 철밥통인지라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버틀러 트레이드 만큼은 안보고 싶네요
다시 컨덴더 전력을 찾길..
호네츠 원정 경기, 후반 쉽게 갈 경기를 뭐 이리 어렵게 풀어나가는지..
아. 버틀러와 뱀은 정신 차렸습니다. 다만 슛이 더럽게 안 들어가네요.
4쿼터에 15점 차 다 까먹고 3분 정도 남았을 때 3점차, 1포제션 게임 중입니다. 누구랑? 꼴찌 후보 샬럿과
이걸 캐리하는 사람은 누규? 버틀러입니다. 만약 히트가 만에 하나라도 이번 시즌 지미를 옮긴다면, 보스 노망에 오백원 겁니다
지미 이즈 백!!!!!! 경기 첫 3점을 정말 중요할때 넣어주네요 ㅎㅎ
@HEATShaq32 로지어와 지미가 멱살 잡고 캐리해서 이긴 경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