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산 [巨流山] 571m
거류산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고성의 진산(鎭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원뿔모양으로 우뚝 솟아있는데, 그 모습이 알프스산맥(스위스)의 마터호른과 비슷하다고 하여 "고성의 마터호른"이라고 한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당동만(灣), 다도해, 서쪽으로는 고성군의 드넓은 평야와 사천 와룡산, 남쪽으로는 벽방산, 북쪽으로는 당항포만(灣)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정상에는 소가야 때 축성된 '거류산성'이 있다.
거류산이라는 이름은 "클 거(巨), 흐를 류(流)"자인데, 옛날 이곳에 사는 처녀가 산(山)이 걷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멈추라고 소리치자 산이 멈추게 되어서 이름을 걸어산으로 부르다가 현재의 거류산이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벽방산 [碧芳山] 651m
벽방산은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통영 최고봉이며, 통영의 조산(祖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남쪽으로 천개산, 대당산과 이어져 있다. 정상부는 거대한 암릉이 우뚝 솟아있어서 남해바다 한려수도 감상에 가장 좋은 산이다. 먼저 동쪽으로 진해만(灣), 오른쪽으로 거제도, 한산도, 서쪽으로는 고성만(灣), 사량도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능선에는 송림(松林)이 무성하고, 동쪽기슭에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안정사(安靜寺)가 있다. 또한 봄에는 정상부에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벽방산이라는 이름은 "푸를 벽(碧), 꽃다울 방(芳)"자로서, 벽발산(碧鉢山)에서 유래하였는데, 벽발산은 "푸를 벽(碧), 바리때 발(鉢)"자로서, 산세가 석가의 제자인 가섭존자가 발우(바리때, 스님들이 공양할 때 사용하는 그릇)를 받쳐들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월 14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월 14일 저녁 9~10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벽방산: 주차장-안정사-안정재-대숲-벽방산-갈림길-의상암-안정사-주차장 (원점회귀, 약 4km) *거류산: 당동마을회관-당동고개-거류산성-거류산-덕석바위-거북바위-감동마을-동부농협 (약 6km) <※벽방산 산행 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거류산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50,8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5,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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