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년과 달라진 투자포인트: 공기청정기 회사로 변모
’15 년까지 비즈니스 핵심은 ‘제습기’ 였으나 ‘17 년을 기점으로 ‘공기청정기’가 실적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제품이 되었다.
공기청정기 매출은 ‘15 년 96 억원, ‘16 년 345 억원, 3Q17 누적 674 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200%이상 성장을 예상한다.
‘18 년 1 월 ~ 2 월 국내 공기청정기 매출성장률도 이와 비슷하다.
미세먼지 등에 따른 공기의 질에 대한 중요성 인식,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렌탈 감소, 직접구매로 변화됨에 따라 공기 청정기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오프라인 할인점 진출을 통한 미국향 매출 확대
’17 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매장수 514 개) 납품은 ‘18 년에도 이어진다.
초기 납품 이후 매출(sell-through)이 지속된다.
홈디포(매장수1,977 개) 납품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기존 아마존 온라인향 판매 채널에서 오프라인으로의 본격적인 확대는 밸류에이션 확장 요인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6,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6,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적정주가 26,000 원은 12 개월 선행기준 EPS 1,445 원에 적정 PER 18 배를 적용하였다.
이는 최대실적을 보였던 ‘13 년 PER 12 배 대비 프리미엄 50%를 할증한 수치이다.
‘18 년 매출성장률은 +44%로 추정한다.
‘13 년 +34%, ‘14 년 +2%, ‘15 년 -25%, ‘16 년 +8%, ‘17 년 +22%와 비교 시 할증요인이다.
매출과 이익 회복이 확인된 ‘17 년 PER 19 배 대비 ‘18 년 예상기준 적정 PER 18 배는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