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글로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장 공감소통 실시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수렴하고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일 실시된 공감소통은 삼호서초등학교(거점형 돌봄센터, 다문화교육), 삼호서중학교(IB프로그램 관심학교), 대불초등학교(학습활동브릭모델)를 방문해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과제들의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공감소통에 참여한 한 교장 선생님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영암교육지원청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암교육을 위해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공감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학교지원을 강화하겠다. 교육구성원 모두가 글로컬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 개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3월 29.일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분노의 흐름을 조절하는 방법'을 주제로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는 광주교대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 민형덕 교육원장을 초청해 분노·충동 조절이 어려운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실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분노, 충동, 정서 조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자기표현과 대처 방법을 알려줘 정서 조절 능력을 증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분노, 충동 등 다양한 정서조절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연수를 받게 돼 전문상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영암의 전문상담(교)사들과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어 Wee클래스 운영에 관해서도 도움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역량 강화 연수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상황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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