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월 평균 8천5백여 건 타지역 비해 20배 높아...5월부터 유예시간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 서귀포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시는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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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 서귀포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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