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아빠 최창용

[이우송]

 

창용이는 막둥이 생각에 날마다 웃으며 
퇴근시간만 기다릴것이다.

아가씨적에 예산사는 언니 산후조리를 내가 맡아 했다
시골사시는 엄마는 일손도 바쁘고 몸이 성치않아서 
양수터져 병원가는것부터 산후 2주일을 도맡아 하게 됐는데
세상에 나온 조카계집애가 얼마나 예쁜지
난 언니 몰래 조카놈 입술도 빨아보고 
꼬물꼬물 손은 물론 발도 입에 넣어보고 ㅎㅎ
왜 몰래 했냐고?
병균옮는다고 손도 못대게 하는데 몰래 빨 수 밖에 ㅎㅎ

그런놈이 벌써 커서 2학년된 학부형이 되었다
그래서 난 할매가 절로 되었고
가족들 모두 만나 어릴적 얘기 들려주면
아! 이모가 그때 빨아서 내발이 날씬하구나 ㅎㅎ

조카새끼도 그렇게 예쁜데
하물며 늦둥이 내 새끼를 둔 창용이는 얼마나 좋을까!

민호를 통해 얻는 혜택
%% 양육비 ; 동사무소에 출생신고 하며 양육비 신청
   - 십만원씩 1년 지급
%% 보육료 : 0세~2세까지 어린이집 이용할시 무료지원
%% 다둥이 카드 
    - 출생신고후 동사무소에 다둥이 카드 신청하여 발급 받음
    - 전주동물원, 자연생태박물관 가족전원 무료 입장가능
       ㅇ 같은 주소로 되어있어야 하고 아이3, 부모님2명 -5명 무료입장

알고 있겠지만 행여 도움이 될까 싶어 알려드리니 참고 하세요

오늘도 민호 땜시 웃는 창용이 화이팅!

 

[최창용]

혜택을 모두 누리고 있습니다...
민호로 인해 온가족이 웃음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기저귀만 빼면 쉬를 한다며....하하하... 속싸게만 빨래로 남네요...

[이우송]

창용 방가! 방가!
그래 얼마나 이쁘겠어.
신기하고 귀엽고 민호 발가락 손가락 만져보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