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포상동등산회 등산코스 무안 남산 사색의 숲에서 자주 만나(수 년 동안) 음식과 술로 정을 나누었던 김 사장
* 김 사장 : 무안읍에서 양파를 보관,판매업을 하고 있다면서 등산을 좋아 한다며 목포상동등산회 회원들을 수 년을 보았지만 회원들의 단결력과 반가워 하는 정을 못잊어 한다며 쇠고기와 술로 회원들을 대접 하면서 왜? 남산만 다니냐고 물으니
* 국장: 술을 좋아하여 승용차 운전을 서로가 기피 한다고 하니
* 김 대표: 그럼 다음주 선운사 제가 모시겠으니 9시에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만납시다.
11월 20일 9시에 무안버스터미널에서 김 대표를 만나 주유소에 들리자고 하니 이미 주유소에 들렸으니 걱정을 마시라고 말하고 박식한 등산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고창 길을 따라 선운사에 도착하니 이미 관광버스가 즐비하게 주차하고 있었어 우리도 주차 시키고 매표소를 무전으로 통과하고 계절의 낙엽이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은 무심함을 바라보며 김 길라잡이을 따라 석상암을 지나 산을 오르는데 낙엽이 떨어져 길가에 융단을 펼쳤는데 색 , 모양, 조화가 등산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 회원들(2): 등산을 하는데 주유소가(술) 필요 하다고 하였건만......
회장, 국장 들었서도 못들은척 등산길을 재촉하여 마이재에 도착하여 쉼터의 평상을 찾이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회원들 반가워 하며 역시나 회장님 따봉 이네요 왕족발, 가자미, 약밥, 개복숭아주, 복분자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도솔산의 수리봉(336m)에 오르니 각지의 등산객들이 이미 올라와 쉬고 있었다. 내려 오면서 포갠바위에 앉아 참담암을 바라보며서
* 부 국장: 이렇게 풍광이 좋은 포갠바위 위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쭉ㅡ 쭉ㅡ
참담암 갈림길을 따라 오면서 막걸리(5,000원) 한 잔에 목을 축이며 녹차밭 데크길을 따라 사진을 박으며 2017년 가을철을 기약 하고 내려 오면서 고인돌휴게소에서 "끌리는 대화 심리학" 책을 사고 무안읍에 도착하여 낙지골식당에서 낙지비빕밥을 먹으면서
* 윤 회장: 김 대표 선운산 등산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회원들 성의 이오니 금일봉을 주면서 통행료나 하십시요.
* 김 대표: 아니 안되요 저의 봉사정신을 끝까지 받아 주십시요.
김 대표의 마음을 마음으로 받아 주면서 즐거운 등산을 마치고 200번에 몸을 싣고 가을 바람을 헤치며 떨어지는 낙엽 소리를 들으며 ㅈ ㅇ ㄹ, ㅈ ㅇ ㄹ 향했다.
2016.11.20
도솔암에서
첫댓글 아마 최고의 단풍 산행이었을 것 같네
어젠 철수 만나 윤회장과 철로길 옆 까페 들린 이야기 들었네.
산행은 우리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도 좋아지게 하는 모양일쎄.
즐산, 안산 축하드리네
김 의원 동창회에 보고 싶었는데 철수 만났을 때 친구 부르지- 무안 김 대표 이 나이에 그런 분 처음 보았네 살다보니 또는 좋은일 하다보니 그런일이 있어서 행복 했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