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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철대오(廓徹大悟) 와 도피안(到彼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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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
20250512
제목: 집착을 버리고 진리에 따라 행동하라 [만화 빠알리대장경]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https://youtube.com/watch?v=Y1P9qejfljw&si=MfMj899PxI1I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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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사람들 가운데 저 언덕(열반)으로 가는 자는 드물다. 숱한 중생들은 그저 이 언덕에서 헤맬 뿐이다.
그러나 잘 설해진 진리 안에서 진리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 이 사람들은 저 언덕(열반)으로 갈 것이다.
건너기 어려운 죽음의 세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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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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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가정에 늘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
※ 이 글은 주로 수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ㅡ♡
(본문 해설)
오늘 본문 내용은 불교에서 말하는 도피안(到彼岸)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라는 뜻이고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중생의 마음에서 본성(불성/성령)의 마음으로 바뀌는 것을 뜻하는 말이랍니다.
그래서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라고 표현을 한 것이고요.
기독교 식으로 말하면 "요단강 건너 저편에 가나안 땅으로 가다"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영원한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바뀌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생의 마음에서 본성(불성/성령)의 마음으로 바뀌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불교에서는 "불성을 증득한다."라고 하는 것이고 기독교에서는 "성령을 영접한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불성을 증득하게 되면 마음이 극락과 같아진다는 뜻이고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마음이 천국과 같다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100% 진실이랍니다.👍🏻
<※ 오늘 내용의 핵심 ※>
[그리고 이것을 성공시키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지만 그러나 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잘 따라 하면 누구나 성공을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오늘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거랍니다.
[사람들 가운데 저 언덕(열반)으로 가는 자는 드물다. 숱한 중생들은 그저 이 언덕에서 헤맬 뿐이다. 그러나 잘 설해진 진리 안에서 진리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 이 사람들은 저 언덕(열반)으로 갈 것이다. 건너기 어려운 죽음의 세계를 넘어서..]
라고요..
그리고 저도 이렇게 따라 하다가 얼떨결에 밑창이 빠지고 대오를 한 것이랍니다.
제가 왜 "얼떨결에.."라는 표현을 자꾸 쓰느냐하면 저는 정말이지 불교에 불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더군다나 이것이 이런 것인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호기심으로 따라 하다가 얼떨결에 밑창이 빠진 경우라 자꾸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인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도 꼭 따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듯이 오늘 부처님 말씀처럼?
[그러나 잘 설해진 진리 안에서 진리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 이 사람들은 저 언덕(열반)으로 갈 것이다.]
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들은 그냥 보충 설명이기 때문에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 그리 중요한 내용들은 아니랍니다.^^
♡
(보충 설명)
오늘 내용은 그동안 구독자분들이 깨닫고 증득을 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기분이냐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일부러 오늘 내용을 골라보았는데요.^^
많은 수행자분들에게는 당연한 궁금증일 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수행을 하는 최종 목적이 도피안(到彼岸)인데 도피안이 됐을 때 즉 마음이 바뀌었을 때 그 순간의 느낌이나 기분 등이 궁금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그동안 가끔씩 중간중간에 뜨문뜨문 올려드리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내용은 그 누구보다도 제가 체험을 했던 내용이라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위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용은 체험에 관계되는 내용이랍니다.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체험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체험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너무나 선명하고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체험이기 때문에 도저히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는 그런 체험이기도 하답니다.
옛 어른들은 이런 체험을 밑창이 빠지는 느낌이라고 하셨고 확철대오라고도 표현하셨답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너무나 선명하고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체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체험으로 인해 전혀 불교와는 1도 인연이 없었던 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이고요.
많은 분들이 제가 불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진실^^)
특히 저를 어려서부터 지켜봐온 집안사람들이나 친구들은 잘 아는 이야기이지만 제 경우는 어려서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공부 자체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랍니다.
더군다나 이런 어려운 경전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왜냐하면 이런 일을 하는 것이 과거에 제 모습으로는 도저히 상상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를 아는 집안 식구들이나 친구들은 저를 이상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고요?
그렇지 않겠어요?
물론 일도 열심히 했지만 일만 끝나면 중국에서 매일 술이나 퍽먹고 당구장 아니면 무도장(카바레)에서 띵까띵까 하면서 놀기만 했던 놈이?
사람이 갑자기 바뀌어도 어지간히 바뀌어야 하는데 제 경우는 180도 완전히 바뀐 경우라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만도 한 것인데요.
저놈이 또 사기를 치지 않나? 하는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오늘 부처님 말씀처럼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마음이 바뀌게 되면 누구나 이렇게 될 수박에 없답니다.
제 이야기가 나와서 한 말씀 올리자면?
이상하게 제 경우는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사기꾼 소리를 참으로 많이 들었던 사람인데요.^^
당시에는 제 이미지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고요.^^
이상하게 저는 그동안 단 한 번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 적은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저를 보고 사기를 친다고 하는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일단 제 경우는 말을 잘하는 편이였고 그로 인해 어려서부터 여자아이들이 항상 제 주의에는 많았고 노는 쪽으로는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날라리 출신이었기 때문에 직업도 사채업을 20년 넘게 하면서 저놈은 사기꾼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했던 모습이 과거의 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얼마 전에는 이 법을 알려주기 위해 한 도반 분과 파주 용주골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 동창을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그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너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
라고요?
지금 네가 하는 말을 못 믿겠다 이겁니다.^^
저도 인정을 할 수 박에 없었고요.
왜냐하면 과거에는 제가 그랬거든요.
제 현란한 이빨로 무수히 많은 여친들을 거시기 했고 사채업을 할 때에도 채무자들을 가지고 놀다시피 했으니까요.
아무튼 제 경우는 사기꾼 소리를 참으로 많이 들었답니다.^^
젊었을 때 모토로라 벽돌 핸드폰이 비쌌을 때 손에 들고 있으면 또는 새 차를 뽑아서 타고 파주 친구들을 찾아가기만 하면 첫 마디가?
"너? 이거 또 누구에게 사기 처서 샀어?"
하는 말들을 친구들에게 듣는 것이 일반사였으니까요?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제 이미지가 그랬답니다.
그리고 저는 단 한 번도 남들에게 사기를 친 적은 없었답니다.
다만 말을 잘 했을 뿐이지요.
이러한 말발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었고요.
그래서 특히 영업 쪽으로는 타고난 재주가 있었답니다.
물론 지금은 정 반대의 성격으로 바뀌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제가 도피안이 된 후 저의 종손 형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분은 아기 때부터 저를 봐왔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아시는 분인데요.
이 형님 말씀이..
"예전에는 네가 뭐라 말을 해도 믿지를 않았는데 요즘에 네가 하는 언행을 보면 예전에 네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만큼 오늘 부처님 표현처럼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듯이 마음이 바뀌게 되면 이렇게 될 수박에 없답니다.
아무튼 제 경우는 어릴 때부터 고집도 무척 세고 항상 어른들 말은 듣지도 않고 놀러만 다녔던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그랬던 사람이 지금은 완전히 이 공부에 빠져서 살고 있으니 저를 어려서부터 봐왔던 집안사람들이나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박에요?
그만큼 도피안을 하고 나면 마음이 바뀌어서 이렇게 될 수 박에 없답니다.
앙굴마라처럼 아무리 살인귀라 하더라도 주리반다가처럼 아무리 바보 천치라 하더라도 제 경우처럼 철없이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도피안의 체험을 하게 되면 이 공부와 수행에 미칠 수 박에 없게 된답니다.
(※)
왜냐하면 더 이상 이것 외에는 할 것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진실)
세상 살이는 적당히 생활을 할 만큼만 하게 되고 나머지는 모두 이 공부나 수행이나 여력이 남으면 남들에게 이것을 알려주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이루었기 때문이랍니다.
나머지는 불교식으로 말하면 부처가 되기 위한 그것 박에는 없게 된답니다.
그래서 상대가 진짜로 깨달았는지 아닌지도 이것 하나만 봐도 금방 알 수가 있다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진짜로 깨달았다면 제 경우처럼 마음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지금 어른들처럼 그런 돈벌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게 되는 것은 물론 수행 외에는 별 관심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진실)
그래서 부처님이나 달마나 경허 스님처럼 진짜로 깨달은 사람들은 자나 깨나 매일 같이 "수행" "수행" 하는 것이고 가짜들은 매일 같이 "천도재" "천도재" 하면서 "돈" "돈" 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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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은 수행자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타이밍이랍니다.
마음의 것들을 털어내는 타이밍이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답니다.
저도 그 당시에 아주 기묘하게 그런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쉽게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밑창이 빠지는 체험을 했던 것이고요.
비유를 하면 감나무 위에 감이 여러 날을 견디면서 때로는 비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때로는 햇볕을 받으면서 무르익듯이 이것도 무르익을 때로 무르익어야 스스로 떨어지듯이..
이 몸(감=오온/생각 포함)도 모진 비바람을 통해 때로는 햇볕을 받으면서 수도 없이 갈아엎어져야 비로소 뿌리째 뽑아버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들을 하시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수행 자체가 비바람 역할도 해주고 햇볕 역할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많은 수행자분들이 그만큼 열심히 했으면 이제는 많이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것 같은데 마지막 꼭지를 따내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보니까 그렇게 고생들을 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아주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스님들이나 재가자들 중에서도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답니다.
이런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리자면..
이 방법을 비유로 예를 들면..
어렸을 때 다들 이빨을 뽑아보셨잖아요?
이 이빨이 마음이라고 가정했을 때 어렸을 때 이빨이 흔들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혓바닥으로 흔들리는 이빨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지 않았나요?
이런 기분으로 마음을 관찰해 보시고 이런 식으로 몸(오온/생각 포함)을 관찰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이빨이 "툭~!" 하고 떨어지듯이 밑창도 "툭~!" 하고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빨이 흔들릴 때 가지고 놀다 보면 피도 나오고 아프기도 하잖아요?
깨닫기 전에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그와 유사하답니다.
현재 내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을 관찰하다 보면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피가 나오듯이 쓰리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참을 수(인욕)가 있잖아요?
어렸을 때에도 이빨이 흔들릴 때 빨리 이빨을 뽑으려고 이빨을 마구 흔들어 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통증이 따르고 피만 더 나오잖아요?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냥 부처님 말씀처럼 너무 강하게도 느슨하게도 하지 말고 마치 어렸을 때 흔들리는 이빨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듯이 내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가지고 놀듯이 관찰을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흔들리는 이빨을 살짝 뒤로 젖히듯이 내 마음의 것들도 뒤로 살짝 밀어 젖혀보라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이빨도 한 번에 뽑히지가 않잖아요?
그러나 계속해서 흔들리는 이빨을 가지고 놀다가 보면 어느 날 뒤로 살짝 젖혔을 때 쑥하고 흔들리던 이빨이 빠져 나가잟아요?
우리들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화두를 간(看) 하든 현재 이 순간을 간하든 마음을 간하든 이렇게 간하는 것이 흔들리는 이빨을 가지고 노는 것과 다르지 않답니다.
그러나 매일 가지고 놀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뒤로 젖혀서 꼭지를 때 내야지요..
흔들리는 내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나의 의식의 힘으로 이렇게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처님이나 경허선사처럼 가지고 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빨이 빠지듯 빠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힘들잖아요?
방법을 알면 그렇게 개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부처님도 처음에는 모르고 하다 보니까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까?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당신처럼 그렇게 개고생을 하지 말라고 사성제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 방법을 모르고 무조건 드리대기만 하면 어떡하느냐 이겁니다?
감나무 위에 감도 스스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게습니까 아니면 이리저리 보면서 스스로 흔들어 대면서 따내는 것이 낫겠습니까?
그 따내는 방법이 바로 의식의 힘으로 마음의 것들을 밖(밑창)으로 쓱 밀어내는 것이랍니다.
마치 흔들리는 이빨을 혀끝으로 쓱 밀어내듯이 말이지요?
그러나 흔들리지도 않는 이빨처럼 쉽게 말해 수행도 없이 마음의 것들을 뽑아내는 것은 극히 불가능한 것이고요.
이렇게 수행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한 번에 이빨을 뽑아내는 것이 아니듯이 계속해서 밀어내다 보면 마음과 몸(오온/생각 포함)도 밑으로 밑창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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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끝으로 밑창이 빠지는 그 느낌과 기분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허리 부분에서 허리 두께만 한 그 무엇이 마치 오래 묵은 똥을 밑으로 싸듯이 시원하게 쓸려 내려가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냥 "쑥~!" 하고 쓸려 내려나가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옛 어른들 표현처럼 마치 큰 물 항아리 속에 물이 가득한데 갑자기 항아리 밑창이 빠지듯이 말이지요.
그런 후에는 바로 배꼽 밑에서 마치 용광로처럼 "푹~!" "푹~!" 하면서 엄청난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들이 마구마구 올라온답니다.
그러고는 제 경우는 하루 종일 부처님 같은 경우는 일주일 내내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하고요.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는 마음이 엄청나게 고요하고 평온해지는데요.
그러고는 이런 마음으로 평생을 사신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그 기분과 느낌은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누가 인정을 해주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제일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는 무엇보다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고 지혜의 눈이 열린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에 따라 그 범위가 너무나 많고 각자가 전생부터 닦아온 수행의 정도(업식)도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 설명드리기가 어렵지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앞전에 [ 경허집(鏡虛集) (50) ]20250428 《업식(業識) 이란?》에서 말씀드렸듯이?
부처님 같은 경우는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잘 알아차리는 지혜가 있으시다고 보시면 되고,
병원으로 비유하면 부처님 같은 경우는 종합병원으로 비유를 할 수가 있고 일반도인들은 내과나 안과와 같은 식으로 단과병원으로 비유를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행자들의 삶도 또한 업식에 속한답니다.
그래서 깨닫게 되면 바로 지난 생에 했던 수행을 이어서 하게 되는 것이고요.
(지난 업식 내용,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https://m.cafe.daum.net/119sh/XASd/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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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깨닫고 증득을 하게 되면 오늘 내용처럼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라는 내용을 바로 알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바뀌는 그 자체가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라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화택 이야기도 내가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라는 것도 알게 되고 길 잃은 아들 이야기도 바로 내 이야기였구나 하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답니다.
내가 그동안 바로 옆에 내 집을 놔두고 거지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돌고 돌아서 헤매다가 내 집으로 돌아왔구나 하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된답니다.
이것이 오늘 부처님이 말씀하신 도피안(到彼岸) 즉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비유의 말씀인 것이고요..
여러분들이 아직 몰라서 그렇지 깨닫고 보면 이 몸은 정말이지 가죽 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참으로 부질없고 하잘것없는 그런 것들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된답니다.(진실)
끝으로 제 경우는 무엇보다 예전에 불면증이 매우 심했는데요.
그래서 하루도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가 없었고요.
그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았고 세상에 대한 욕망과 야망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늘 신경이 날카롭게 서 있어서 였답니다.
하루는 종수라는 제 사촌 동생이 대구 상갓집에서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형? 형 얼굴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하기에?
제가 예전에는 어땠는데 하니까?
예전에는 형 얼굴이 많이 날카롭고 무서웠는데 지금 얼굴은 전혀 그런 얼굴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예전에 제 모습은 겉으로 보기에는 멀정했지만 속은 항상 전투력으로 불타올랐었거든요.
어떡해서는 저도 크게 성공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스트레스를 엉뚱한 곳에서 해결을 보려고 했던 것이고요.
그러나 그 무엇도 제 마음을 안정시키지는 못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은 어렸을 때 손꼽 친구를 만나거나 집안 형님들을 만나면 한 잔씩 하기는 하지만 예전과 다른 점은 예전에는 내가 끌려다니면서 술을 마셨다면 지금은 내가 마시고 싶을 때 마신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일 년에 두세 번 정도로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너무 고요하다 보니까 잠도 잘 오고 무엇보다 생각이 없어지다 보니까 그것이 너무 편해졌다는 것인데요.
여러분도 이 생각 하나만이라도 소멸을 시킬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되 하고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부처님 말씀처럼 집착을 하지 마시고요.
집착을 하는 순간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답니다.
그러려면 "아? 내가 지금 집착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아차리셔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수행은 [알아차림]이랍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수행을 할수가 있겠어요?
이것만 여러분들이 자유자재로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엄청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생각을 해 보십시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내 마음이 고요한 상태에서 대처를 하는 것하고 흥분을 하면서 대처를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나을지를요?
마음이 고요한 상태에서 대처를 하는 것은 참으로 무섭고 냉정하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고요한 상태에서는 지혜의 눈은 저절로 열리기 때문에 세상을 살아나기가 훨씬 여유롭고 풍요롭기 때문입니다.(진실)
왜냐하면 본래 마음인 우리 본성(불성/성령)은 자기가 주관하고 있는 이 몸을 절대로 고통 속으로 밀어 넣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고통 속으로 밀어 넣으면 본성인 자기만 고통스러우니까요.
그래서 일반 사람들은 한 생각으로 인해 고통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이랍니다.
저도 지금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그때 그 한 생각 때문에 그런 모진 수모와 고통을 겪었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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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말씀드릴게 너무 많은데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꼭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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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하루도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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