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을 보고 싶어 남산을 올라 보았다.
물론 환승하는것을 배워서 대중 교통을 자신있게 이용하였지만
예전의 남산을 생각하고 오르다 많이 변해있는 모습에 당황을 하여 본다.
작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던 자리에는 이름 모를 나무가 식재되어있었으니...
그리고 보면 난 무척이나 편하게 살아 오고있는것같다.
신문,TV등의 매스컴에 남산이 변한다고 했을텐데...
무슨일이 그리도 바뻤는지....
어둠이 드리워질때 남산 도선관 버스 정류장 옆 후암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
학창 시절에 누구나도 한번쯤 와서 공부했던 이곳...
여긴 무슨 어린이 관련 건물인데... 누구 좀 갈켜주세요...
남산을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다본 야경 - 롯데 백화점 앞이다. 역시 번화가다...
종각 주변 야경입니다..
타고 싶은 케이블카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못타고 계단만 무자게 걸었다. 다리 아프게...
남산 N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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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 믿에서 올려다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남산의 팔각정 - 어른들은 엄다. 맨 쌍쌍만 있네 그려...
타워 앞에있는 불빛 구슬...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산타도 남산에 올라와있습니다.
멀리 영동대교가 보입니다...
한강너머로 63빌딩과 서강대교가 보이네요..
야경은 너무나 멋있는데 나의 사진기의 한계를 절실히 표현하는 모습입니다.
간이 전망대 휀스에는 연인들의 언약을 남기어 놓은 사랑의 자물쇠...나도 해볼까...
이런 모습으로도 촬영은 가능하다. 왜냐하면 흔들리닌까...
하야트 호텔이 보이는 야경입니다...
남산 타워 1층 카페의 모습입니다.
남산에서 남대문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그 옛날에 누구랑 가위,바위 보를 했는데...
남대문 시장의 갈치 조림 골목입니다. 근데 다 원조집이다...
화재가 나기 이전의 국보 1호...
상점은 하나 둘 문을 닫고 포장 마차가 자리하고 있었다...
또다른 먹자골목 입니다. 일명 순대국집 골목....
렌즈를 드리우기에는 그리 춥지는 아니하였지만
옆구리가 오늘도 무자게 시리었다...
근무지나 살아가는 집 주변에서는 볼수없는 야경이지만
오래 전에 보았던 그런 모습이 아닌
변해있고 변해가는 모습이 왠지 나를 돌아보게 하였던 그런 하루였다...
그 옛날 백수 시절에 남산에 올라
서울 한복판을 향해 외치던 나의 외침(각오)이
지금도 그때 그자리에 있것만
지금은 이렇게 나를 비켜만 가고 있다...
첫댓글 귀한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퍼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사님 고맙습니다. 어린이 회관...그래서 근처 도로가 소파의 길이란겄도요.. 감사... *^^*
남산 숱하게 올랐습니다. 소풍도 가고 청소도 가고..... 그러나 거기로 데이트는 못갔는데 ...자물쇠 아쉽다. 누군가 멀리서 바라 볼 수록 좋지만 한번도 남산을 구경가고 싶지 않았는데...가보고 싶다.
잘 지내시죠. 아들도요.. 같이하였던 답사 였습니다.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