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친구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자주 모이자던 남은 친구 6명의 계모임...
짝수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모이는 모임이다..
한번은 부부동반..물론 아기들도 나오고...한번은 친구들만 모인다..
이번에는 남자들만 모이는 행복한 달....
보해에 다니는 친구놈은 항상 장소를 선택하여 우리들을 이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고기맛을 장담하지 못한다고 했으나..친구의 우정으로
가보기로 하고 친구들에게 주소와 전번을 알린다..
모임일시 : 2009. 08. 29(토) 18시~~
모임인원 : 나를 포함한 친구 6명과 울 딸랑구...
계산비용 : 239,000원
먹은것은..꽃등심과 모듬구이..그리고 복분자와 잎새주....
대략적인 위치 : 아중리 와꼬일식 뒷편...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 896-7번지
전화 : 063-243-9559 / 063-244-9559
우담정을 찾아가니 생각보다는 많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도 상당히 넓었고..깔끔하니 좋았다..
최근 정육점과 같이 식당을 운영하는 그런 곳이였다..
우담정의 메뉴판...
주문전에 일단 야채가 나오고~~
밑반찬이 깔린다..
소고기를 잡지 않기에 주말에는 육사시미가 없단다..그래서 육회를 서비스로 주신다..
육회와 전이 나오니 바로 복분자와 잎새주를 주문하여 잔을 채우고 2개월만의 만남에 즐거워한다..
숯불이 들어오고~~~
주문한 꽃등심과...추가로 주문한 특수부위 모듬이 맛있게 익어간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알콜의 양에 모두들 즐거워하는데...
우리 딸랑구를 안챙겼더니 서빙 아주머니가 친절하게도 계란후라이와 공기밥을 가져다 주신다..
약간의 고기와 같이 밥을 먹이고~~난 또 친구들과 잔을 기울인다...
꽃등심도 입에서 살살 녹았지만....특수부위 또한 입맛을 사로 잡았다..
부부동반으로 왔다면....아마도 회비가 탕진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
2009.6월에 오픈해서 아직은 홍보가 부족한듯...
대체적으로 친절하였으며 맛도 좋았다..
친구놈들 한마디씩한다...화장실이 우리가 있던 방보다 더 커...완전 좋다고~~
1차에서의 알콜을 해소하기 위하여 당구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아중리라는 거리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우~ 눈살 괜찮아 보이네요 (*^^*)
아는 분이 요기 괜찮다고 하던데... 친구집 갈때 매일 쳐다만 보고 가네요~
괜찮았습니다...자주 갈듯합니다..
오늘 바로 갑니다^^
*^^*
갔는데 다 맛있습니다^^
집이랑 가차웁고 스치고 지났던적이 있었네요..검증되지 않은집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담에는 고기먹으러 요집으로 가볼까봐요^^*
함 가보셔도 좋을듯....
글 내용도 훌륭하고 고기 상태도 훌륭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담에 방문해봐야 할 듯 숯불이 넘 예뻐보인다는쿄쿄쿄
능산님만 하겠습니까 빵을 대신하여 고기를 사 라하심이 어떨지요
자주 들어오지 말아야지^^*,,,,,,,,,,배고파랑...........카메라가 좋은가 아님 육질이 좋은가 ㅋㅋ 먹고싶당
와우~고기 죽이는데요~ㅎ
사진이 살아있네요
정말 맛잇겠어요~~~의미있는 모임~~부럽네요^^*
저 어제 갔다 왔어요..... 음식점이 아주 크고 깔끔하더라구요...정원에 분수도 있고...일단 음식이 깔끔 그자체...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도 넘 친절해서 좋더라구요.. 담에 또 가기로 이모와도 약속()하고....중요한거 빼먹었네....고기도 아주 맛나더라구요....고기한점에 한잔,,,캬아침부터 얘기네..
진짜 맛있겠네요...사진만으로도 먹고싶어지는데요...
우아.........먹고 싶다.ㅎㅎㅎ
흐음..분위기 좋고 고기 품질 좋고..
저희 집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ㅎㅎ 자주 찾아주세요....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 고기도 좋아보이고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별로네요.. 가게는 깨끗한데. 다른 소고기 집에 비해 너무.. 아리랑 하우스 가려다가 억지로 우담정 간건데. 원래 천엽이나 육회 서비스로 맛보라고 주지 않나요? 원래 육회 따로 시켜 먹을까 했는데 그런맘 싹 사라지더라구요. 뭐 결과적으로는 말해서 서비스 받기는 했는데.. 같이 간 친구도 다시는 안오겠다 합니다. 밑반찬도 저희하고는 좀 안맞았던 듯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