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13일 우리 3년차들이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모임을 가졌어요
곧 군대가는 동궁일 위해서...
"자닮사"에 한번쯤 가보셨는지 모르지만 눈 오는날 가니까 정말 좋아요 ^^
군대가는 동궁이의 기도로 식사를하고...
모닥불에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아무도 밟지않은 깨끗한 눈도 밟아보고...
동궁이를 위해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도 라이브로 부탁하고...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형제 자매인데 군대가는 형제들을 하나둘씩 보내니까 마음이 참 아프네요
아직 1년차, 2년차들은 잘 모를텐데...
형제님들 군대가기 전에 잘해주세요
함께 기도도 열심히 하시구...
저희 3년차는 군대간 형제들 제대할때까지 자매들이 열심히 지킨다고 큰소리치긴했는데...
잘 할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기도하구...
남원에 있을 동안이라도 새벽예배 후에 함께 기도하기로 했답니다
다들 나오는데 저만 빠지는건 아닌지... *^^*
다른 청년들도 군대가는 동궁이와 종욱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군대에 있는 다른 청년들을 위해서도...
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길 미끄러운데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모두 이따 교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