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7월 3일 【화요일】 |
행 복 뜨 락
|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제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제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 코딱지나물이나
나싱개꽃을 들여다 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 해 하지 말고
웃자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타이르면서 가자.
= 송해월 詩 =
|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 있다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그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국의 시인·극작가 =
|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청계천 붕어들의 높이뛰기
★...‘더 높이, 더 힘차게.’ 1일 오후 장맛비로 불어난 서울 청계천을 거슬러온 붕어들이 종로구 청계광장 밑 2단 폭포 앞에서 물을 박차며 수면 위로 뛰어오르고 있다.
동아일보 |
<날씨이야기>7월3일 화요일(음력 5월19일)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곰팡이와 세균이 잘 자란다. 이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기도 쉽다. 무좀과 사타구니의 완선, 어루러기 등의 원인이 바로 곰팡이다. 무좀균은 건조할 때는 피부 밑에 숨어 있다가 습해지면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천식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도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한다고. 자주 닦고 잘 말려줘야 하며 환기도 잘 시키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희정기자
문화일보 |
담장 너머로 피어난 '능소화'
★...구중궁궐 한 후궁이 임금을 그리며 눈물로 한 평생을 보내다 꽃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능소화. 아리따운 젊은 여인의 한을 보여주듯 능소화는 시들기 전 꽃송이가 통째로 뚝뚝 떨어진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 문씨 집성촌인 '남평문씨본리세거지'의 한옥 담장너머로 능소화가 만개해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담장너머로 고개르 내민 능소화는 특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이채근기자
매일신문 |
休~ 雨~
★...7월 첫 휴일인 1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는 다양한 거리 표정을 만들었다.비를 막기 위해 책을 머리에 올린 여자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서울 여의도)부터 비닐봉투를 머리에 쓴 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주머니(서울 광화문),아이를 안은 채 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부(서울 여의도) 등.2일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온 뒤 서울과 경기 지방부터 차차 개겠다.도준석기자
서울신문 |
세상이 캄캄하다
★...장맛비가 내린 2일 낮 서울 도심이 어두컴컴하자 서울시청 앞을 지나는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1일부터 서울·경기와 충청,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비가 내려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결항되고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김지훈 기자
국민일보 |
장마 출근길
★...장마 비가 이어진 2일 서울시청 옆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2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남사당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매일경제 |
스쿠버 다이버들의 어촌사랑
★...1일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수산항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친 스쿠버트레이너연구회 소속 다이버들이 어촌계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탄천 청소하는 청소차량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탄천주차장에서 관계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3]“30% 부동표 잡아라”
★...한승수 평창 유치위 조직위원장(가운데)과 김진선 강원지사가 1일 과테말라시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흔들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마음을 프레젠테이션에서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동아일보 |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2]
★...IOC 위원들이 2일(한국시간) 새벽 과테말라시티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제119차 총회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프리젠테이션 리허설하는 평창 유치위 대표단
★...오는 4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리는 119차 IOC총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1일 과테말라시티 웨스틴 카미노 호텔에서 평창 유치위 대표단이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을 하기위해 IOC 총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테말라시티=연합뉴스)
한국일보 |
서울~경기 통합환승할인 시행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때 교통수단이나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한 거리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통행 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10㎞ 이내)에서는 900원만 내고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로 내면 된다.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원에서 서울 금천구까지 직접 환승 체험을 했다. 김 지사는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민들에게 “아직 환승할인 적용이 되지 않는 광역버스와 좌석버스, 인천버스에도 조속히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첫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첫날인 1일 오전 현장체험에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안양역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며 요금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있다. (안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옥천서도 여권 발급
★...충북 남부지역 여권 발급 업무를 맡을 옥천분소가 2일 옥천군청 민원실에 들어서 업무를 시작하자 주민들이 여권 발급 신청을 하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이젠 ‘평’ 대신 ‘㎡’로
★...평, 돈, 근 등 비(非)법정 계량 단위의 사용이 금지된 첫날인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시세표의 면적 단위를 평에서 ㎡로 바꾸고 있다. 이날 곳곳에서 새로운 단위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혼란이 빚어졌다.
동아일보 |
2007 국제안전기기 전시회
★...2007 국제안전기기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최첨단 안전기기를 한자리에 모은 '2007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전시회'가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 모델들이 프로스펙스 안전화와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관람객들에게 선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동묘 앞 벼룩시장
★...'서울의 동묘'가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관광명소로 재단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최근 좌판을 깔고 영업하는 영세 상인들로 북적거리는 동묘 앞 벼룩시장.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
★...2일 서울 주한 미대사관저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버시바우 미대사와 김장수 국방장관 등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공무원시험 준비 열기
★...휴일인 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 고시학원에서 서울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마무리 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서울시 7·9급 공무원시험은 오는 8일 치러지며,1732명을 선발한다. 전국에서 14만 444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83.4대1을 기록했다.
김명국기자
서울신문 |
‘대학 vs 정부’ 깊어지는 갈등
★...최근 내신 실질반영비율 50% 확대 방침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학총장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 당국과 대학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김신일 교육부총리(오른쪽)와 이장무 서울대 총장의 거리가 서로 다른 의견만큼이나 멀게 보인다.
동아일보 |
`달려라` … 대학생들이 만든 차
★...제12회 '2007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열렸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를 타고 경기를 벌이는 이 대회는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공인을 받았다. 1일 3시간30분 동안 오프로드를 달리는 내구성 테스트 경기에서 대학생들이 진흙탕 길을 질주하고 있다. 총 64개 대학에서 80개 팀이 참가했으며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의 '고릴라' 팀이 우승했다. 양영석 인턴기자
중앙일보 |
한국산 명품무기 ‘꿈의 10억 달러 수출탑’ 정조준
큰이미지로 보기! 클릭!
★...《“그게 사실입니까. 확실하죠?” 지난달 20일 가슴 졸이던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방산)계 관계자들이 ‘터키발(發) 낭보’에 쾌재를 불렀다. 터키 국방부가 한국산 기본훈련기(KT-1)와 차기 전차를 도입하기로 공식 발표한 것. 수출 규모는 5000억 원 이상으로 2001년 K-9 자주포(10억 달러)에 이어 방산 수출 역사상 두 번째다.》
동아일보 |
대형 상륙수송함 ‘독도함’ 실전배치 준비완료
★...한국형 대형 상륙수송함(LPX) 독도함(1만4천t)이 시운전을 마치고 실전 배치된다. 2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군에 인도된 독도함이 부산항을 출항하고 있다.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 300여명의 승무원이 승선하는 독도함은 근접방어 무기체제(CIWS) 및 대함 유도탄 방어 유도탄(RAM)과 항공모함처럼 대형 갑판을 갖추고 헬기 7대와 전차 6대, 상륙돌격 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최대 720명의 상륙병력 등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 위용을 드러낸 '독도함'. - 지난 2005년 7월 진수된 뒤 항해와 첨단장비시스템 성능 시험 등 전력화 과정을 거친 '독도함'이 2일 오후 진해 해군기지로 이동하기 위해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대형수송함(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이자 상륙지원함정인 '독도함'은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상륙함으로 배수량 1만4340t,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도 23노트 규모를 갖고 있으며 상륙작전시 전투병력과 장비의 수송이 주임무이며 대수상전, 대공전, 대잠수함전 등을 지휘통제하는 지휘함의 기능도 수행한다.
동아일보 중앙일보 |
해병대 3개지역에 여성 예비군 창설
★...해병대가 1일 2사단과 연평부대, 포항 교육훈련단 등 3개 지역에 여성 예비군 소대를 추가 창설, 여성 예비군들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여경 파이팅”
★...2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여자경찰 창설 61주년 기념식에서 ‘다모 대상’을 받은 윤화자 경위(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해 특진과 표창을 수상한 여경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종덕 기자
세계일보 |
장마철 서행하는 열차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일 서대문구 가좌역을 지나는 열차가 지난달 지반 침하 사고가 난 지역을 조심스럽게 서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역류하는 하수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2일 오전 새벽까지 내린 비로 서울 탄천주차장 배수구에 물이 역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장맛비 속 복구공사
★...장맛비가 내린 2일 오후 지난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한계천 구간에서 복구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인제=연합뉴스)
한국일보 |
상암동 홈에버 비정규직 파업
★...2일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와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경기장내 상암점을 점거하고 파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훈기자
문화일보 |
서울 강서구 건축현장 지반붕괴 사고 발생
★...2일 오전 10:16께 강서구 화곡4동 812번지 젤라건축현장에서 계속된 비로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도로 일부가 붕괴되면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서소방서(서장 이기용)는 출동한 소방대원 ,경찰관에 의해 현장 통제 및 차량인양 되었으며 안전조치후 관계자등을 불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강서소방서 제공)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미성년자 유혹하는 '빵빵한 그녀'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이 인권침해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의 한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등에 여성을 상품화시키는 이른바 '성인폰팅' 광고가 버젓이 붙어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가짜 양주 1만8천병 제조 일당 적발
★...부산 남부경찰서가 2일 산업용 에탄올에 색소 등을 첨가한 가짜 양주 1만8천여병(시가 27억원)을 제조해 호스트바 등 유흥업소에 판매한 7명을 적발, 압수물품을 공개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구치소 향하는 김승연회장
★...'보복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김회장을 실은 수송버스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골프장 만들고
★...남해군의 골프장 업체 힐튼스파앤골프리조트는 바닷가 매립지를 남해군으로부터 헐값에 사들여 이익을 남긴 뒤 자본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
바다 메우고
★...마산시는 마산만에 건설할 예정인 가포신항 준설 때 나올 토사로 이웃 월영동 부지를 매립해 서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
시민 여론 힘입고 노조 ‘최후 압박’ 대전시 “시내버스 한정면허 발급ㆍ준공영제 재검토”
★...30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대전 시내버스파업 철회 및 준공영제 폐지’시민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호철 기자>
대전시가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 초강수를 선택한 것은 시민들의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준공영제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노조 측에게도 파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기존 업체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는 최후 압박카드를 던진 셈이다.
이 같은 시의 강경의지는 여론의 힘을 등에 업고 이번 기회에 타성에 젖은 업체와 기사들의 의식을 뜯어 고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준공영제의 도입 취지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차원이기 때문에 시의 강경대응책은 공감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일보 |
민주노총, 이-박 캠프 기습 점거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걸린 이 후보의 대형 걸개사진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연대연금지부 회원들이 던진 달걀로 얼룩져 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
맨 손으로 즐기는 낚시
★...30일(현지시간)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폴스밸리(Pauls Valley)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누들링 시합’(Okie Noodling Tournament)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잡은 메기를 바닥에 늘어놓고 있다. 누들링(Noodling)은 낚시대를 사용하지 않고 맨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경기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동포간담회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전(한국시간) 시애틀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와 관련, "부담이 좀 되긴 하지만 큰소리 먼저 치겠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시애틀=안성식 기자]
중앙일보 |
볼보차 이벤트중 5억달러짜리 보물상자 발견
★...볼보자동차가 온라인게임을 진행하다 스페인 해안에서 5억달러 상당의 보물상자를 발견해 화제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게임 '더 헌트(The Hunt)'의 최종우승자에게 증정할 5만 달러의 금화와 볼보의 C30 열쇠가 담긴 보물 상자를 바닷속에 숨기기 위해 스페인 해안에서 작업하던 중 진짜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약 17세기경 난파선에 선적돼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이 보물상자에는 17t의 금과 은화 등이 담겨 있었으며 추산 가격만도 한화 4천650억원에 이른다.
중앙일보 |
엎혀 가는 우주 왕복선
★...1일(현지 시간) 미국 우주 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특수 제작된 보잉 747기 위에 업힌 채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드 공군 기지를 출발,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 센터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2 주간의 임무를 마친 아틀란티스호는 지난 23일 악천후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케네디 우주 센터 대신 이곳 기지에 착륙했다./캘리포니아ㆍAP=연합.
한국일보 |
샤론 스톤, 세월은 못 속여~ 충격이야
★...파파라치에 포착된 샤론 스톤의 최근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원초적 본능 2'에 출연하며 노익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과시한 샤론 스톤. 이게 웬일인가. 1년 사이에 폭삭 늙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은 "도대체 샤론 스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1년 전 '원초적 본능2'의 시사회장에서 전성기와 다름없는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해 "역시 샤론 스톤"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그의 모습은 오간 데 없다. 얼마 전 해변에서 토플리스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겨 이탈리아 잡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나 샤론 스톤의 얼굴은 예전 같지 않다.
스타벅스 카페모카를 마시며 거리를 걷고 있는 샤론 스톤. 빨대로 커피를 빠는데 얼굴과 목의 주름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푸석푸석한 빨간 염색 머리카락과 목에 건 안경이 그를 더 늙어보이게 한다.
사진을 본 많은 미국 누리꾼은 "이게 샤론 스톤이라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홍은미 기자
중앙일보 |
[LPGA투어 US여자오픈]한국낭자군단, ‘톱 10‘에 8명
★...안젤라 박, 아쉬운 공동 2위 -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CG에서 열린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US 여자 오픈 최종라운드에 출전한 안젤라 박이 18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35명이 출전한 한국낭자군단이 8명의 ‘톱 10’ 플레이어를 배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렇지만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US 오픈 우승은 미국선수 크리스티 커에게 돌아갔다.
사흘 내내 선두자리를 지킨 한국낭자군단은 2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파인니들스골프클럽(파 71)에서 막을 내린 US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자질교포 안젤라 박(19)을 필두로 박세리(30.CJ), 박인비(19), 신지애(19.하이마트) 등 많은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
★ [화보]허브향 가득한 그 곳, 한번 다녀오세요 ★ |
허브향 가득한 그 곳, 한번 다녀오세요
★...위 사진이 '요정의 길'로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요정이 나올 것 같나요? 주변에 핀 살구가 상당히 탐스러웠습니다. 실제로 길에 서서 풍경과 향에 취하니 요정이 된 기분이더군요. 정말입니다.
지난달 28일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경기도 연천 임진강변에 위치한 허브빌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2시간 거리로 아주 가깝지도 그렇다고 아주 멀지도 않은 거리였습니다.
허브빌리지라고해서 단순한 줄 알았는데 예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볼거리도 많고 특히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것이 크나큰 장점이었습니다. 어디서 바라봐도 풍광이 그만큼 좋습니다.
허브빌리지를 구석구석 돌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합니다
도깨비뉴스 |
- Tokyo Kosei Wind Orchestra -
Macarena
Borsalino
Popcorn
Yellow Submarine
El Bimbo
Can't Take My Eyes Off You
Ob-la-di, Ob-la-da
|
|
첫댓글 이 포토뉴스를 보시기 시작하면서 뻑적지근한 목운동부터 어깨,허리.히푸로 내려감서 물팍 흔들어감서 발꾸락도 꿈틀꿈틀 한 분은 건강하게 사는 습관이 된겁니당~~
오늘 부터나도 보물찾으려 나가볼까나
볼보는 땡 잡았네 ㅎㅎ
오키스트라로 들으니 또 좋아요. 아싸아~ 춥춥 추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