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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목(艸人木)
 
 
 
카페 게시글
1. 낙서장 화개산 작설차의 유형
춘수 추천 0 조회 135 03.10.21 12: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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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0.21 17:03

    첫댓글 잭살(화개지역의 작설 사투리)이 의미하는 차 종류가 이렇게 많았군요 -_- .

  • 03.10.21 23:53

    죄송합니다.화개의 발효차 생차가 60% 전후의 발효를 보이는 홍차형의 차이긴 하지만 결코 90년대 이후에 유입된 형이 아니지요.지금 당장이라도 화개지역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찾아서 물어 보십시요.만드는 방법을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물론 개임의 차이에 따라 80년대 이전의 방식도 약간씩 곁들여서 발효를

  • 03.10.21 23:55

    시키긴 했지만 생엽을 그늘에서 시들키고 비비는 과정이 주가 되는 방식입니다.저는 이해가 되지 않군요.90년대 이후에 유입된 것이라면 화개 노인들은 당연히 생차라는 말을 모르는게 맞겠지요.

  • 작성자 03.10.22 09:28

    생엽을 시들리고 비벼셔 60% 이상 발효시켜 만든 차가 바로 홍차입니다. 80년대 이전에도 화개지역에서는 홍차를 만들었고 그 대표적인 이가 H씨입니다. 그 편린인지? 아무튼 '생차'라는 명칭은 90년대에 재등장한 걸로 기억합니다만...

  • 03.10.22 19:49

    화개 생차는 60% 이상의 발효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 작성자 03.10.23 09:01

    시들려서 충분히 비빈 뒤에, 한 뼘이상 두껍게 쌓고,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하여, 12시간 이상 띄워 보십시요.

  • 03.10.23 11:25

    영국의 뽀숑같은 우리나라 홍차 마시고 싶어요!~~~^^......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03.10.23 16:29

    "띄우는 것"과 "발효"(전문용어로는 산화라고 하던데)는 맛과 향이 전혀 틀린데두요?

  • 작성자 03.10.24 10:18

    '띄우기'가 '발효'입니다. 차엽의 발효는 흑차를 제외하고는 세균에 의하지 않고 자체 산화(=양화)효소에 의하여 진행됩니다. 중국에서는 '위조' '민황' '발효' '악퇴' 등으로 세분하는데, 모두 띄우기(=발효)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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