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에서는
이제는 지리를 알지 못하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전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에서 비롯된 경제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분쟁, 빈부격차 등에 대해 살펴본다.
★ 중국 : 4천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꾼다.
★ 미국 :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되다.
★ 서유럽 :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고 있다.
★ 러시아 :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다.
★ 한국 :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되다.
★ 일본 :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다.
★ 라틴 아메리카 : 내륙이 텅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갖히다.
★ 아프리카 :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되다.
★ 중동 :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았이 되고 있다
★ 인도와 파키스탄 : 지리적으로 출발부터 서로 달랐다.
★ 북극 :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되다.
저자는 영국< 파이넨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로 25년 이상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한국관련 내용중에 (167 쪽)
1945년 일본이 패망하자 한국은 북위 38도선을 따라 분단되었다.
북쪽은 소련의 관리를 받는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섰고,
남쪽은 대한민국으로 부르는 친미 독재 정권이 세워졌다.
이글을 읽고 곧바로 번역자를 살펴보니 김미선 :
한국외국어 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 동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라는 군요
옮긴책으로는 <게 체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등등이 나오는데 전형적인 좌파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작업에 부역질 하는 자임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통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며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않는 내용인데 2016년 8월 10일 1쇄 인쇄하였는데 2020년 6월 10일에 24쇄를 펴냈으니 이책을 좌파 쓰레기 교육감들이 전국의 학교에 무더기로 배포한 결과인지 추정이 가능하였다.
서울의 모 초등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서 읽었다.
러우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를 굴복 시켜야 하는지 지리적으로 잘 설명 되어 있다.
첫댓글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o(>_<)o
★이번 한주간도 황사미세먼지가 심하오니
조심하시고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