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6차 부산23산우회 부산 백양산 철쭉/2024.04.21
백양산 철쭉은 완전히 만개했습니다.
1. 부산 삼만보할배들
2. 어디로 : 부전기차역 - 부산시민공원 - 삼광사 - 바람고개 - 애진봉 - 백양산 - 중봉 - 백양산 - 애진봉 - 삼광사 - 부전역
3. 거리 : 도상14키로 4. 시간 : 7시간반
사진모음
부산시만공원 ...
부전기차역을 출발하여 부산시민공원을 지나 삼광사로 올라간다.
공원 연못 ...
백양산 정상 철쭉꽃이 만개하면 여기서 철쭉 군락지가 벌겋게 보이는데
오늘은 완전히 비구름속에 숨어서 안보인다.
넓은 잔디밭 ...
귀여운 뽀로로 ...
옛 하야리아 부대의 와치타워 ...
우와 ~~~
옥수수 술빵 !!!!!
안호경 치과를 지나고 ...
백양산 삼광사 ...
삼광사 전경 ...
오늘도 안전산행과 우리 할배들 건강을 빕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삼광사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백양산 올라가는 산길로 접어든다.
바람고개 도착 ...
바람고개 정자를 지나서 좌측 산길로 올라간다.
바람고개에서 애진봉까지는 엄청난 급경사를 올라간다.
급경사 바위사이에 철쭉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해적 ...
안개가 자욱한 급경사 소나무숲을 올라가고 ...
마지막 급경사 계단을 올라간다.
주위에 안개가 엄청 심해서 마치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것 같다.
하늘이 보이고 희미하게 마지막 계단 끝이 보인다.
계단에 올라서자 주위가 확 변한다.
만개한 철쭉꽃이 나타난다.
우와 !!!!
붉은 철쭉꽃 ...
올라온 계단을 뒤돌아보니 운무가 자욱하다.
계단 끝단의 헬기장 ..
짙은 안개로 주위가 어둡고 산 아래는 전연 안보인다.
이정표 ...
비오는 날인데도 많은 등산객들이 백양산을 올라왔다.
임도를 따라서 애진봉으로 간다.
해적 ...
댕댕이도 예쁜 철쭉꽃에 기분이 좋아서 꼬리를 바람개비처럼 흔든다.
애진봉 전망대 ...
짙은 운무로 20 - 30미터가 잘 안보인다.
애진봉 철쭉 군락지 ...
철쭉꽃이 완전히 만개했다.
짙은 운무로 시야가 안좋아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짙은 안개속에 울긋붉긋한 철쭉꽃이 몽황적인 그림을 그린다.
애진봉도 짙은 안개로 희미하게 보인다.
안거사 ..
애진봉 접수 ...
철쭉 군락지를 한바퀴 돌아본다
구름위 천상의 화원을 걷는것 같다.
천상의 화원 !!!!
간간이 안개비가 지나간다.
애진봉 철쭉 군락지
안개비를 맞으며 만개한 철쭉꽃길을 걷는 등산객들 ...
짙은 안개와 붉은 철쭉꽃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머리위로 전망대가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안개비는 계속내리고 ...
와 ~~~ 굉장하다.
철쭉꽃의 달콤한 냄새가 코를 살살 간진다. ㅋㅋㅋ
걸음을 걸을때마다 감탄만 나온다.
운수사 삼거리 ...
구포시장에서 칼국수 먹으러 운수사로 내려가려다가
철쭉꽃을 더 볼 생각에 백양산으로 간다.
애진봉 전망대 ...
안개가 더 심해진다 ..
백양산 오름길 ...
할배둘 ..
백양산(642) 접수 ...
백양산 정상을 지나 불응령쪽으로 간다.
백양산 정일품 소나무를 지나고 ...
불웅령 가는길
여기 능선에도 운무가 심하게 깔려서 시야는 완전 꽝이다.
안개속을 걷고있다.
산행의 기쁨 ...
능선 중간에서 김밥과 라면으로 때늦은 점심을 한다.
점심후 불웅령으로 가지안고
다시 백양산으로 뒤돌아가서 부전역으로 원점회귀를 하기로 한다.
바위틈에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짙은 안개속의 백양산 정상을 지나서 ...
백양산 정상에서 애진봉 전망대로 ...
애기(각시)붓꽃
애진봉 전망대 ....
안개비속의 철쭉 군락지를 다시 보고 하산한다.
오늘은 짙은 안개와 안개비로 약간 아쉬운 백양산 철쭉 군락지 탐방이였다.
이삼일후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한번 더 오기로 하고 ....
만개한 철쭉꽃에 아쉬운 마음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안는다.
헬기장 ...
여기서 부터는 급경사로 구불러 내려간다.
급경사 계단을 지나 ...
" 안뇽 "
예쁜 철쭉꽃이 계단 사이로 얼굴을 살짝 내밀고 인사를 한다.
급경사를 내려가는 안거사 ...
공룡발자국 지대를 지나고 ...
바람고개 도착 ..
여기서 커피 한잔하고 ....
삼광사 도착 ...
삼광사는 천태종이다.
" 부처님 . 나라가 반토막날 것 같았던 선거가 끝이 났네요 "
" 간혹 입에도 못담을 몰상식한 소리를 하는 높은 사람들을 보면 우리 깨막이가 보기 챙피하네요 "
" 이제는 진사람 이긴사람 서로 위로해주고 칭찬해주는 협치의 세상이 되길 빕니다 "
부처님 오늘도 안전 산행 감사합니다. 백양산 철쭉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