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55) 씨는 8년 전 중견기업 총무부장으로 명예퇴직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 퇴직금과 모아둔 자금으로 당시 유행하던 편의점을 창업했다가 결국 2년 만에 폐업했고, 이 과정에서 하루 18시간씩 편의점을 운영하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많은 금전적인 손실도 보았다. 그 후에도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할 수 ...
3~12세 아이들의 정서를 관리해주는 로봇을 생산하는 루봇(LOOBOT)사의 옌치펑 CEO는 중국 선전의 창업 환경을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최고'라고 답했다. 그는 노키아 선전연구소에서 일하다 회사가 문을 닫게 되지 창업을 결심했다. 2015년 7월 창업해 주력 제품의 판로 확대와 성능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
신 대표는 “구매나 스마트 제조시스템 등 모든 분야에서 선전의 창업 인프라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창업 인프라가 잘 돼 있는 선전 같은 곳에서 먼저 시작해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했지만, 사업화까지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 걸 알았다”면서 “국내에서 충분한 실적을 내고 진출하는 게 유리하다”고 ...
김봉정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콘텐트로 창업하고, 성공 창업이 다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건물 3층에 있는 '공동 창직·창업지원실(이하 공동 창업지원실)'은 지난 2016년 12월 먼저 문을 열었다. 건물 1, 2층까지 '청년 ...
박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7월 창업자가 실패할 경우 자금을 지원하자는 법안을 냈다. 박 의원은 “대다수 창업자들은 정부의 창업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보고 있고, 사업 실패에 대한 높은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업 실패의 부담감은 창업 도전 의식을 저하시키고 4차 산업 등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 ...
부산시가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것은 올바른 방향 설정이다. 메이커 운동이란 용어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미국 중국 등지에서는 혁신창업을 돕는 사회적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할 수 ...
새해는 누구에게나 의미있고 새롭다. 연초 많은 사람들은 지나간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누구보다 기대되는 이들이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창업에 도전장을 던진 청년 CEO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모두 평범한 직장인에서 '창업'이라는 험난한 ...
이처럼 1인 가구가 주요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를 비롯한 창업시장에도 '1코노미 열풍'이 불었다. 혼자 음식을 즐기거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성공 창업 아이템들로 급부상했다. 혼밥족을 위한 1인 보쌈, 1인 삼겹살, 1인 샤브샤브 등 1인 메뉴부터 혼놀족을 위한 코인노래방, 만화카페, ...
사업 대상자는 신청자 가운데 선발,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미래농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팜, 사회적농업, 6차 산업, 공동 창업(법인창업) 등에 대한 비전과 ... 사업 신청을 바라는 농민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 거주 시군 및 창업희망 시군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 회장은 "누구나 SW 사업을 하기 좋고, SW기업 창업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혁신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W가 외면받는 직종에서 벗어나 유능한 인재들이 다시 유입되도록 생태계를 만들어 SW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로 변화시킬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