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뭘 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고,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도 있다.
둘 사이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같은 꽃을 바라봐도 줄기에서 위로 이동을 해서 꽃을 보는 사람이 있고,
줄기에서 아래로 이동을 해서 뿌리를 보는 사람도 있다.
꽃을 보는 사람은 달콤한 순간만 바라볼 것이고,
뿌리를 보는 사람은 꽃을 피우기 위해 분투한 뿌리의 노력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일상도 그렇다.
같은 상황에 처해도 그 상황을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일상이 끝없는 긴장의 연속이지만,
상황을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일상이 끝나지 않는 축제다.
물론 약간의 긴장도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의심하고 사람까지 믿지 못하는 단계에 도달하도록 방치하면,
결국 그는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매일, '나는 죽어야 해'
'나는 쓸모 없는 놈이야'
'살 필요가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물론 안 좋은 환경도, 운이 따르지 않는 것도, 그가 그렇게 된 이유가 될 수 있겠지.
문제는 세상은 아주 단순하고 이기적이라,
자신을 비난하고 망치는 사람 곁에는 절대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삶에서 모든 행복이 떠나고, 불행만 가득해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우리는 모두 힘든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지치고 아파도 조금만 참고 웃어보자.
이 골목을 돌면, '행복의 신'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내가 원하는 그것만 바라보자.
나를 지키는 자존감도 결국 그곳에 갈 수 있다는 강한 생각에서 나오니까.
우리 모두 굳게 믿자.
"나는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이다."
ᆢ좋은 글 중에서ᆢ
첫댓글 미스미스터 카페 가족분들도 뭘 해도 잘되는 가족님들 되셨음 좋겠습니다..
긍정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