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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12번째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 관계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 물러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이 두 사람의
‘고별 회담’이 됐다.
1.
정부와 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일제히 공감하면서 의정 갈등 돌파구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제안을
대통령실과 정부가 수용하는 형태로
일종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의료대란 출구전략 급물살…
韓 협의체 제안에 용산 '즉각 환영'
■"의대 정원 제로베이스 논의"
'2000명 증원' 고수하던 용산
전날 한동훈·장상윤 면담서
의료대란 해결 공감대 형성
대통령실 "협의체 환영" 호응
의대생·전공의 단체 포함 단서
민주당 "내년도 증원도 논의"
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급증세를
꺾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증가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수단들을 과감하게
시행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잡힐 때까지 간다” 결의한 4총사,
대출 억제작전 추가 조치 예고
■경제·금융사령탑 4인회의
■“안 잡히면 추가 대책 과감히”
국토부, 정책대출 제한 검토
■신한銀 ‘갈아타기 대출’ 중단
3.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2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관계 정상화의 주역인 양국 정상은
일본의 리더십 교체와 무관하게
한일 협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두 정상 관계복원 성과 확인
■내년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양국 관계 한단계 도약 기대
기시다, 과거사 유감 재강조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
재외국민 보호에 손 맞잡고
■출입국 간소화 조치도 검토
4.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내년부터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유럽까지 완전자율주행을 도입하면
주요 선진국 중 한국과 일본 정도만
완전자율주행이 안 되는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내년 유럽·中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내달 공개 앞두고
핵심기능 하나씩 미리 선봬
■"구글 웨이모보다 성공 자신"
■현대차, 데이터 격차 줄이려
■美 현지 로보택시 운영 추진
5.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반도체를
비롯한 최첨단 기술이 중국 같은 경쟁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수출
통제 조치를 내놨습니다.
한국은 이번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는
‘24개 예외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수출허가를 신청하면
승인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한국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받게 될 불이익은 없을 전망입니다.
■美, 中 겨냥 추가 수출통제
허가 면제국에 '한국' 빠져
■첨단기술 수출통제 강화
■양자컴·차세대반도체 신규 포함
■삼성전자 등 한국 타격작을듯
■ASML 구형장비도 수출금지
6.
지난해 공시대상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19년 공표 이래 처음으로
20%대까지 좁혀졌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습니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가운데
하루를 양성평등 임금의 날로 정하고,
성별 임금 통계를 2021년부터
공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 당시 2019년과 2020년
성별 임금 격차를 처음으로 공표했습니다.
■성별임금격차 20%대까지 좁혀져,
여성 고용 비중·근속연수↑
■여가부, 성별임금격차 발표…
공시회사 평균임금
남성 9천857만원·여성 7천259만원
■여성 고용 비중·근속연수 증가도 영향
7.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사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3천원 정도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천313원으로
대형마트(37만1천97원)보다
7만2천784원(19.6%) 저렴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3천원 저렴"
■소진공,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 조사
■전통시장 29만8천원·대형마트 37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