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이 다 되어 지기님한테서 뗄레뽕이...
- 서울에서 동생들이 내려와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해야되서 월달 참석이 곤란하다고...
지기님! 무단 결석은 아니지만 쫌~ 장기결석인데요...ㅋ
6일이 징검다리 휴일이라 월요일도 쉬는 직장이 많은지 동백섬 주차가 만만찮네...ㅠ
좀 넓은 빈 자리를 겨우 찾아 주차시키고 올라가니
스페인, 포르투칼 8박10일? 여행 다녀오신 박순혜, 이상완님 거의 한달 만에 출석하셨고
이어 양경희, 신종철님도...
갈 길이 바빠 먼저 출발
일요일 새벽에 20km를 좀 빡시게 달렸더니 다리가 여~엉....ㅠ
본인한테는 '지랄 총량 불변의 법칙'이 해당되지 않을 거라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만고의 진리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즈음이다.ㅋ
달맞이 언덕을 걷다 시피 겨우 올라가서, 마치는 시간때문에 청사포 다리 가는 중간에서 턴~~
힘들게 동백섬으로 복귀하여
"밥은 오데로?"
만만한 국보집으로 만장일치^^
각자 취향대로 메뉴를 선택하여 막걸리, 맥주와 함께 폭퐁흡입...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발 말고 마음이 떨릴 때 부지런히 댕겨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스페인, 포르투칼 여행 기념 선물을 안고 고~ 홈~
참석하신 분 : 박순혜, 이상완, 양경희, 신종철, 강용철, 손우현
첫댓글 오늘은 출근하니 월요일 삘이~~
달리기는 적당 저녁은 만땅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스페인산 초코렛 한입
대빵 큰데가 묵직한 초코렛 벌써 잘 먹었습니다ㅎㅎ
한달만에 후배님들 따라 뛰었다가, 풀 뛰고 생겼던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ㅠㅠ
달리기는 꾸준히...
진리입니다~~~ㅋ
요즘 몸, 정신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5일에는 일도 있고, 샌드위치 데이라 연차 내서 창원에 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참여하겠습니다.
수국이 한참이네요. 동백섬 근처에 밭이 있다는 사실, 혹 근처 올 일 있으면 추천합니다.
동백섬옆 이뿌고 다양하게 핀 수국들 감탄하고있노라니 작년 이맘때 달리기가 잘안되어 이꽃들 보고잇엇던 기억이나네요
인자 매년 발병하려나 생각하니 ..
스페인산 큼직한 쵸코렛 맛잇습니당 ^^
오랜만에 해운대 주로에 나서니 여기가 최곱니다.ㅎ